블로그 메뉴

기본 메뉴

사용자 성격

커뮤니티


블로그 통계

방문자수

  • Today 260
  • Yesterday 516
  • Total 3021384

활동지수

  • 인기도 50699
  • 친구 94 명
  • 퍼가기 169 개

기타 정보


블로그 테마

  • 테마 글을 등록해주세요.

즐겨찾기 | 관심 친구

    등록된 즐겨찾기가 없습니다.

구독중인 폴더

더보기
  • 구독중인 폴더가 없습니다.
  • 게시판 형식으로 보기
  • 앨범 형식으로 보기
  • 포스트 형식으로 보기

[간추린 뉴스] 국방부·롯데, 28일 사드 부지교환 계약한다

한·미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가 빨라질 조짐이다. 다음주 초 국방부와 롯데가 부지교환 계약을 맺기로 하면서다.

정부 관계자는 “롯데가 경북 성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성주골프장)을 사드 배치 부지로 제공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안다”며 “성주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롯데물산이 27일 이사회를 열어 부지교환을 의결하면 28일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와 롯데 측은 지난해 11월 성주골프장과 경기도 남양주의 군용지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의 압력 때문에 롯데가 롯데물산 이사회 개최를 계속 미뤘다.

군 관계자는 “이르면 6월까지 사드 배치를 마무리하려던 일정을 맞추기 위해 남은 절차를 가급적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본문 읽기

    2017.02.25 02:31 입력
  •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핵 이어 VX까지 … 북한, 새로운 국제제재 받을 수도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김유성 영사부장(오른쪽)이 정문 안쪽에서 “전날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사건 관련) 수사 협조 공문을 대사관에 보냈다고 했지만 받은 바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읽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P=뉴시스]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김유성 영사부장(오른쪽)이 정문 안쪽에서 “전날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사건 관련) 수사 협조 공문을 대사관에 보냈다고 했지만 받은 바 없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읽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AP=뉴시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시신에서 나온 신경작용제 VX는 대량 살상 화학무기다. 그동안 북한이 최소 수천t의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시리아 등 일부 국가와 거래했다는 의혹은 여러 차례 제기된 적이 있다. 그러나 실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경우는 없었다. 결국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대북제재와는 별도로 북한이 국제사회의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대북제재에 직면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VX는 1952년 영국에서 살충제 목적으로 개발한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학물질이다. 액체와 기체 상태로 모두 존재하며 몸에 흡수될 경우 자율신경을 손상시켜 몇 분 안에 사망에 이른다. 94년 일본 옴진리교 광신도는 이번 김정남 암살의 경우처럼 오사카(大阪)에서 한 남성을 VX로 공격해 살해했다.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은 “신경작용제는 크게 사린과 VX가 있는데 VX는 사린보다 100배 더 강한 독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쇼와(昭和)대 약학부 사토시 누마자와(독극물학) 교수는 이날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VX는 몸에 흡수되면 자율신경을 손상시킨다. 거품을 내뿜거나 근육 경련을 일으키면서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말했다.

    유엔은 91년 결의 687호를 통해 치명적 독성을 지닌 VX를 대량살상무기(WMD)로 규정했다. 이어 93년 유엔 화학무기금지협약(CWC)이 VX를 화학무기로만 사용되는 ‘1급 물질(Schedule 1 substance)’로 규정, 2007년까지 모두 폐기하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북한은 사린과 VX 등 화학무기를 생산해 와 최대 5000t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지난 13일 암살당한 김정남의 눈과 얼굴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가 검출 됐다고 24일 말레이시아 경찰이 발표한 보도자료.

    지난 13일 암살당한 김정남의 눈과 얼굴에서 맹독성 신경작용제인 VX(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가 검출 됐다고 24일 말레이시아 경찰이 발표한 보도자료.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은 함경북도 청진, 평안북도 신의주 등 8곳에 화학무기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그동안 핵·미사일 도발에 가려져 있었을 뿐 60년대 시작된 북한의 화학전 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라며 “유사시 미사일이나 장사정포 등을 통해 우리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VX의 치명적인 위협은 전 세계 분쟁 현장에서 여러 번 드러났다. 88년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은 할라브자 지역에 거주한 쿠르드족을 상대로 VX·사린 등을 이용한 대규모 학살극을 벌였다. 유엔 등에 따르면 당시 7만 명의 쿠르드족 가운데 5000여 명이 죽고 7000여 명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2013년엔 시리아내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반군을 대상으로 VX와 사린 등 화학무기를 탑재한 로켓 공격을 감행해 최소한 민간인 1400여 명이 사망했다. 그 직후 유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조사단은 현지 조사를 통해 시리아가 약 1000t의 VX와 사린가스를 보유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북한은 2009년 화생방 방호복 2만여 벌 등 각종 화학무기 관련 물자를 화물선에 실어 시리아에 보내려다 적발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은 시리아에 화학무기 생산기술과 장비를 지원해 온 대표적인 나라로 국제사회가 지목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북한은 실제 생화학무기를 사용한 이라크·시리아와 같은 수준의 추가 제재 논의 대상에 오를 수 있다.

    정희선 전 소장은 “VX 등 신경작용제는 개인이 합성해 내기에는 힘들고 국가기관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이 북한 정권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도 “말레이시아 공항이라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북한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난 이번 사건은 대북 압박 범위가 핵과 미사일 개발뿐만이 아니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생화학무기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다각적인 대북 압박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세현·이철재 기자 cha.sehyeon@joongang.co.kr


  • 기사 본문 읽기

    2017.02.25 01:54 입력
  •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국방부와 롯데, 다음주 초 사드 배치 부지 계약 맺는다

    국방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시계가 빨라질 조짐이다. 다음주 초 국방부와 롯데가 부지교환 계약을 맺기로 하면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롯데가 경북 성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성주골프장)을 사드 배치 부지로 제공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27일 성주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롯데물산이 이사회를 열어 부지교환을 의결한 뒤 28일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롯데 측은 지난해 11월 성주골프장과 경기도 남양주의 군용지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관련 절차는 거의 완료됐다. 그러나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의 거센 압력 때문에 롯데가 롯데물산 이사회 개최를 계속 미뤘다.

    국방부는 계약을 체결하는 대로 성주골프장을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뒤 민간인 접근을 통제할 계획이다. 사드 반대 시위대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성주골프장 주변에 철조망을 치는 작전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르면 6월, 늦으면 8~9월까지 사드 배치를 마무리하려던 일정을 맞추기 위해 기지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남은 절차를 가급적 빨리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 기사 본문 읽기

    2017.02.24 15:46 입력
  •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육사 졸업생 1∼3등 모두 여생도…개교 이래 처음

    대통령상 수상자 이은애 생도

    대통령상 수상자 이은애 생도


    군대 안에서 여풍(女風)이 거세다. 육군사관학교 사상 처음으로 졸업성적 1∼3등을 모두 여생도가 휩쓸었다.

    육군은 24일 서울 공릉동 육사 연병장에서 열린 제73기 육사 졸업식에서 이은애(24) 생도가 전체 248명의 졸업생도 중 최고 성적을 거둬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등인 국무총리상은 김미소(22) 생도, 3등인 국방부장관상은 이효진(23) 생도가 각각 수상했다. 
     

    국무총리상 수상자 김미소 생도

    국무총리상 수상자김미소 생도

    국방부장관상 수상자 이효진 생도

    국방부장관상 수상자 이효진 생도


    여생도가 1등 대통령상을 받은 건 2012년과 2013년 두 차례 있었다. 그러나 1~3등을 모두 여생도가 가져간 건 육사에 여생도가 입학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졸업성적 우수자는 일반학과 성적(50%)과 군사이론ㆍ군사훈련(25%), 체육ㆍ체력검정(15%), 내무생활ㆍ리더십(10%) 등 점수로 뽑는다. 육군 관계자는 “당초 여생도가 체력이 약하고 임관 후 남성 병사들을 통제하기 쉽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다 기우(杞憂)였다”며 “여생도들은 군사이론ㆍ군사훈련과 체육ㆍ체력검정에서도 남생도들보다 더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매년 육사에 입학하는 여생도 숫자는 입학 정원의 10% 가량이다. 지난 22일 입학한 77기의 경우 전체 286명 중 여생도는 27명이었다. 77기 전체 입학 경쟁률은 역대 가장 높은 31대 1이었다. 그러나 여생도 경쟁률은 72대 1이었다. 또 다른 육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적의 여생도들이 입학하며, 이들은 목표와 소명의식이 뚜렷해 힘든 사관학교 생활을 잘 견딘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은 이은애 생도는 “부족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5㎞ 이상 뛰었고 여자축구 리그전에도 꾸준히 참여했다”면서 “지식을 머리에 담고 조국을 가슴에 새기며, 애국심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예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식을 마친 생도들은 다음 달 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합동 임관식에서 소위 계급장을 단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 기사 본문 읽기

    2017.02.24 11:39 입력
  •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단독] FBI에 독성학 강의하는 미국 전문가 “맨손으로 맹독? 그런 독물 나도 몰라”

    트레스트레일

    트레스트레일

    김정남 피살 사건은 세계적 독성학(毒性學) 전문가들조차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미스터리의 핵심은 “여성 용의자들이 맨손으로 김정남의 얼굴에 맹독을 발랐다”는 말레이시아 경찰의 지난 22일 발표다. 미 연방수사국(FBI) 아카데미에서 독성학을 강의하는 존 트레스트레일은 23일 본지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맨손으로 만졌는데도 피부로 침투되지 않고 안전했다? 그런 독극물은 내가 아는 한 없다”고 말했다. 그는 AP통신이 “독살 사건만 1000건 넘게 다뤄온 전문가”로 자주 인용하는 인물로, 미국 독극물암살연구센터(CSCP) 소장이다. 그는 “이번 사건은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플로리다대 의대 법의학·독성학연구소 소장인 브루스 골드버거 박사도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독극물을 맨손으로 만지고도 아무런 상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지금 확실한 것 하나는 이 사건이 독살의 역사에서 중요하게 기록될 거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국제법독성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희선 충남대 분석기술과학대학원장도 비슷한 견해를 냈다. 2008~2012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을 지낸 정 원장은 통화에서 “실제 독극물이라면, 맨손으로 독극물을 다룬 여성들이 바로 손을 씻었다고 해도 지금까지 생존해 있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셈이다.

    맨손의 물질 자체는 독극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골드버거 소장은 “물질 자체는 독극물이 아닌 자극제(irritant)일 가능성이 크고, 이 안에 독극물이 담긴 (미세한) 캡슐이 들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캡슐이 안구나 코 점막에 닿으면서 터져 독성 물질이 퍼졌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남은 공격을 받은 직후 공항 직원들에게 눈을 가리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를 두고 골드버거 소장은 “외부의 물질이 체내에 침투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하는 피부와 달리, 점막은 외부 물질에 취약하다”며 “김정남의 행동으로 볼 때 안구 부분에 집중적으로 독극물이 뿌려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트레스트레일은 “어떤 독성물질인지 예단은 어렵지만 점막에 닿은 뒤 빠르게 침투되는 방식으로 제조됐을 것”이라며 “독극물을 바늘로 투여(injection)했을 가능성에 한 표를 던진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해온 독침설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북한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독극물을 제조했거나, 기존의 독극물이더라도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정희선 원장은 “아직까지 말레이시아 당국이 어떤 독극물이 사용됐는지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북한 간첩이 많이 사용했던 (청산가리·청산가스 등을 포함한) 시안화물이나, 브롬화 네오스티그민이 아닌 새로운 독극물일 수 있다는 얘기”라고 추정했다.

    골드버거 소장은 “무한한(infinite) 가능성이 있다고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트레스트레일은 “자세한 부검 소견서를 보기 전까진 예단할 수 없다”고 신중함을 유지했다.

    이철재·전수진 기자 chun.sujin@joongang.co.kr


  • 기사 본문 읽기

    2017.02.24 03:53 입력
  •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목록 넘겨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