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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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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머리말

 

나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40년이라는 긴 세월 속에 기도와 묵상을 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 왔습니다. 내가 처음 하나님의 소명(vocatio)을 받은 것은 가톨릭교회의 수도자(Passionist)로 허원을 하면서 하나님의 영적세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도자로서 일생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일에 헌신하고자 헬라어와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전공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달하고자 하는 소명으로 깊은 묵상의 생활과 함께 성경 원문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인간이 아무리 성경 원어에 통달한다 할지라도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결코 성경에 기록된 한 단어도 제대로 해석할 수 없는 글이 곧 성경의 말씀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깊은 묵상의 시간에 하나님의 세미(細微)한 음성이 귀에 들여졌습니다.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오.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 10:14-15)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불이 붙었습니다.

 

나는 그 때에 깊은 고뇌에 빠졌습니다. 수도자로서 이곳에서 일생을 보내야 하느냐? 아니면 복음을 들고 방방곡곡에 다니면서 전해야 하느냐? 수일 동안 이 문제를 놓고 혼자 외롭게 기도를 하면서 마음에 결심을 하였습니다. 나는 성직자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기독교로 개종하여 자유스럽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굳은 각오와 결심을 하고 수도원을 떠나왔던 것입니다.

 

기독교로 개종하여 신학을 다시 공부하였고, 장로교회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교파를 주장하는 성직자를 싫어합니다. 모든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에 교파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목회철학 속에서 지금까지 걸어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단자들에 관한 구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기독교로 개종하여 목회활동을 하면서 기독교에서 이단자들로 분류한 수많은 사람을 건전한 기독교로 돌아오도록 만들었고, 지금도 그러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단자들이 생기는 원인은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한계시록과 같은 예언(豫言)과 묵시(黙示)가 담겨진 내용의 글을 자의(自意)로 해석하기 때문에 수많은 이단자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내가 이 책을 발간하게 된 동기 중에 하나가 스스로 이단(異端)속에 묻혀 있는 자들에게 광명의 빛을 비추어 주고자 합니다. 그리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단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 66권은 1,189장 31,173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처음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말씀을 주실 때에 장(章)과 절(節)로 나누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주후 1226년 캔터베리의 대주교 스테판 랭턴(Stephen Langton)이 처음에 장으로 나누었습니다. 그 후 1551년 인쇄업자 로베르 에티엔(Robert Estienne)이 사람들이 읽기 쉽도록 만들기 위해서 장과 절로 나눈 것이 현재의 성경인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어느 한 구절이라도 부인하거나 멸시를 하게 되면 성경 전체를 부인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성령을 거역하는 죄”(마 12:31-32)라고 단언할 수가 있습니다. 사탄의 역사를 행하는 이단자들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서 자기들에게 필요한 말씀은 취하고, 불리한 말씀은 거역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100%로 가정하고서 99%를 옳게 증언하고 나머지 1%를 잘못 증언하였다면 그것은 분명히 이단의 역사이며, 사탄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100%가 옳게 증언하여야 합니다. 이단자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그들의 증언이 100%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첫 번째 동기는 오늘날까지 거룩한 하나님의 종이라고 자처한 모든 일꾼들의 증언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옳은 것인가를 살펴보고, 사탄의 정체를 밝히 드러내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마 7:15)는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사탄의 역사는 교회 속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으라”(마 24:15)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이 그러한 거짓의 역사를 밝히 드러내는 역할을 하리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그동안 외쳐왔던 요한계시록 강해를 이제 그로 나타내 보이게 된 것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글의 모든 내용은 성령에 감동된 상태에서 전하였던 것을 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이 책의 내용 가운데 반복되는 부분은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치의 풍조와 자기만을 위한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즈음, 나는 그 동안 수도원에서 몸에 베인 근검절약(勤儉節約)의 정신으로 목회의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교회를 설립하여 복음의 전도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도와주었고, 나의 사랑하는 아내가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인 모든 돈을 아낌없이 불우한 청소년들과 장애인들과 세계 선교를 위해서 헌납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가족들은 세계 선교와 불우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핍(耐乏) 생활로 수년이 넘은 헌옷을 입고 생활을 하고, 수십 년이 된 가재도구를 지금도 사용하지만 조금도 불편함이 없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이 책을 출판하게 된 두 번째 동기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밝히 전하여져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을 밝히 깨닫고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요한계시록 주석이나 강해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독자들은 이 책과 비교하여 보십시오. 과연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를 냉철하게 판단하여 보시고 “진리가 무엇인가” 밝히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 책이 나오기 까지 항상 내 옆에서 조언과 기도로 도와준 나의 사랑하는 김외숙 아내에게 더없는 고마움과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강연한 테이프를 녹취하여 좋은 글로 다듬어준 나의 아들 오영택과 자부 서평안과 오정태 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예글출판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내가 기독교로 개종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숨은 봉사자요, 목회의 현장에서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은 나의 영원한 친구인 동서신학교 학장 임창무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 이 작은 결실을 맺은 요한계시록 강해로 말미암아 이 땅 위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순교자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복음의 씨앗이 떨어진 모든 곳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열매들이 맺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주로 영접한 모든 분들 위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 13:13). 아멘.

 

                                      주후 2006년 꽃들이 활짝 핀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오 평 호 교수

 

저자소개

 

오평호 박사는 항상(always) 밝고(cheerful) 환한(light) 미소(smiling)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직자이시며, 그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라틴어를 강의하면서 바른해외여행문화운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Passionist Theological Seminary 와 New York United Graduate School of Theology 와 총회신학교 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철학을 전공하였고, Trinity Theological Seminary에서 Ph.D. summa cum laude 학위를 받았고, New York United Graduate School of Theology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와 연세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상 경력은 대한민국 국민훈장모란장과 기독교선교대상(교육자부문)을 받았고, 그 외 국방부장관, 내무부장관, 문교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교육인적자원부장관,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등 많은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저서는 헌법, 라틴어교본, Syntaxis Linguae Latinae, 오늘의 묵상, 산상복음 강해, 요한계시록 강해, 생각하는 인간, 생명나무가 있는 길, 아는 것이 영생이다, 두루마리의 비밀, 아름다운 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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