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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터지는 계절, 특히 잘 나는 사람은?

코피 터지는 계절, 특히 잘 나는 사람은?


입력 F 2017.12.15 11:32 수정 2017.12.15 11:32




건조한 공기 탓에 코피가 나기 쉬운 계절이다. 날씨 탓만이 아니라 여러 이유로 유독 코피를 잘 쏟는 사람들이 있다.

코피는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불쑥 나타나 당황하게 만든다. 불과 1분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어느새 휴지로 코를 틀어막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콧속은 혈관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코피가 나기 쉬운 구조다. 다행히 대부분의 코피는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일생을 살면서 누구나 코피를 흘릴 수 있지만 특히 2~10세 아동과 50~80세 성인에게 흔하다.

코피의 유형은 크게 전방과 후방에서 나는 형태로 나뉜다. 전방 코피는 코 앞쪽의 작은 혈관들과 연관이 있고, 셀프치료를 통해 출혈을 멈출 수 있다. 반면 후방 코피는 비강 깊숙한 곳에 위치한 혈관에서 좀 더 많은 출혈이 일어나는 코피다. 스스로 멈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코피를 잘 쏟는 사람은?

건조한 공기는 콧속 점막으로부터 수분을 앗아간다. 이로 인해 불편한 느낌이 들고, 점막이 마른땅처럼 갈라지면서 별다른 자극 없이도 코피가 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보다 일반적으로는 코를 후빈다거나 세게 푼다거나 비강스프레이를 자주 밀어 넣는 등의 자극을 가했을 때 코피가 난다.

알레르기로 인한 염증, 감기 바이러스 침투 등도 코피가 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한다. 얼굴에 타격을 입었다거나 차 사고를 당했을 때처럼 외상으로 인한 코피도 있다. 어린 아이들은 콧속에 작은 장난감을 집어넣는 과정에서 코피가 나기도 한다.

혈액을 응고하는데 문제가 있는 '유전성 출혈 모세혈관 확장증'이 있을 때도 코피가 나는데, 이는 보다 드문 상황이다.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와피린 같은 혈액희석제도 출혈 위험률 증가와 연관이 있다. 이런 약들을 먹는 것만으로 코피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출혈이 있을 땐 문제가 될 수 있다.

흐르는 코피를 멈추려면?

코피가 나기 시작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고개를 살짝 앞으로 기울인 뒤 엄지와 검지로 코의 낮고 연한 부위를 잡는다. 코피가 멈출 수 있도록 압박을 가해 붙잡고, 고개를 절대 뒤로 젖히지 않는다. 5분 정도 이 상태를 유지한 다음에도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5~10분간 더 붙잡는다.

코피가 멈추면 충혈 완화제 스프레이를 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병원에서 사용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 사용하도록 한다.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 같은 스프레이가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ElRoi/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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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찾으려면 이런 습관 버려라

활력 찾으려면 이런 습관 버려라


입력 F 2017.12.14 16:28 수정 2017.12.14 16:28




사람이 살아가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축 처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면 부족만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유일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몸의 힘을 빠지게 하는 것은 수면만이 아니다. ‘프리벤션닷컴’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1. 아침을 건너뛴다

아침식사를 안 하면 하루 종일 맥 빠진 느낌이 든다. 아침식사를 해야 잠에서 깨어난 뒤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시동을 걸 수 있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에도 음식과 영양소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에너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따라서 아침식사를 해야 우리 몸을 재충전시킬 수 있다.

2.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마신다

하루 종일 일을 한 뒤 마시는 술 한 잔은 긴장이 풀어진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게 한다. 하지만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밤사이 수면을 방해한다.

알코올은 신경계를 침체시킴으로써 진정제 효과를 가져와 잠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잠자는 동안, 몸속 에너지를 갑자기 분출시켜 밤중에도 벌떡 깨게 만든다.

3.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몸속의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에너지 수준이 뚝 떨어진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더 껄쭉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심장이 산소와 영양소를 근육이나 다른 장기에 보내는 일이 더 힘들어지게 돼 에너지를 떨어뜨린다.

4.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이나 TV, 태블릿에서 나오는 빛은 수면 주기를 망칠 수 있다. 신체는 밝으면 깨고 어두우면 자야 한다는 법칙을 따른다.

각종 전자기기들로부터 나오는 불빛은 오랫동안 깨어 있게 만들고 긴장을 풀고 쉬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다.


[사진= Pressmaster/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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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를 치유하는 호흡법 3

수면장애를 치유하는 호흡법 3


입력 F 2017.12.05 17:22 수정 2017.12.05 17:51




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약 20%는 수면 장애를 호소한다. 수면 장애는 능률 저하, 안전사고, 학습 장애의 원인이 된다.

수면 장애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만성 피로나 낮 시간의 졸음으로 근로 집중력과 인지기능이 저하되고, 심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의 악화와 암 발생률을 상승시키고, 결국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면 장애를 극복하고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자리에 누우면 금세 잠이 드는 사람이 있다. 쉽게 잠에 빠지는 이유는 마음이 편안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낮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음이 어수선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높은 사람은 잠들기가 쉽지 않다.

이 때 심호흡 훈련법이 권장된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호흡법이다.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잠을 부르는 호흡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심호흡을 더 천천히

잠자기 위해 심호흡을 시도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호흡 속도를 좀 더 늦춰보자.

횡격막(가로막)과 폐에 충분한 공기가 들어올 때까지 깊이 숨을 들이마신 뒤 잠깐 호흡을 멈추고 천천히 숨을 내뱉어야 한다.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잡다한 생각은 하지 말고 오직 호흡에만 집중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심장 박동 수와 혈압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점점 차분해지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호흡은 교감신경을 억제하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부교감신경은 대체로 잠을 잘 때 활성화되는 자율신경계로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2. 4초-7초-8초 호흡법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미국에서 나온 4-7-8 호흡법을 시도해 보자. 등을 반듯하게 세운 상태에서 침대에 앉은 다음 혀끝으로 앞니 바로 뒤 입천장을 누른다.

이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입을 다물고 코를 통해 4초간 숨을 들이마신다. 그 다음 7초간 숨을 참은 뒤 입을 통해 8초간 숨을 내쉬는 호흡을 반복한다.

3. 내쉬는 시간을 2배로 늘리기

일반적으로 요가의 호흡 기술은 들이마시기보다 내쉬기가 2배 이상 길다. 이러한 방법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원기를 회복시킨다는 이유다. 침대에 똑바로 누워 3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6초간 숨을 내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사진= fizkes/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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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일수록 비타민 D 결핍

젊은 여성일수록 비타민 D 결핍


입력 F 2017.12.05 16:35 수정 2017.12.05 16:35




젊은 여성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를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태양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연어, 고등어와 같은 생선이나 달걀노른자, 표고버섯 등을 통해 섭취할 수도 있지만 주로 햇볕을 통해 받는다. 

제주한라대 간호학과 김지인 교수는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19세 이상 성인 여성 2403명의 자료를 통해 나이, 스트레스 인지, 걷기운동 등의 여러 요인이 비타민 D 결핍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전했다.

이러한 내용(한국 여성의 혈중 비타민D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은 한국디지털정책학회의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비타민 D 결핍에 대한 명확한 국내 기준은 없지만, 김 교수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20ng/㎖ 이하일 때를 비타민D 결핍 상태로 판단했다.

연구 결과 국내 성인 여성 10명 중 8명 이상은 비타민D 결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성인 여성 중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기준 이하인 사람은 81.4%였다.

연령이 낮아질수록 비타민D 결핍률이 높아졌다. 65세 이상 여성은 62.2%, 40~64세는 79.9%, 19~39세는 88%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비타민D 결핍 비율이 증가했다.

이는 젊은 여성들이 일조시간에 주로 실내 생활을 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비타민D가 일차적으로 태양에 노출된 뒤 합성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제활동이 가능한 비교적 젊은 나이의 여성 대부분이 일조시간에 실내에서 생활"한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피부가 망가질까봐 자외선을 피한 탓도 있다.  

비타민 D 결핍은 생활습관 및 정신건강과도 연관성을 보였다. 평소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비타민 D 결핍률이 약 1.6배 높았다.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사람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사람보다 결핍률이 1.6배 높았다.

선행연구를 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혈중 비타민 D와 연관성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개인의 비타민 D 결핍을 막기 위해선 개인의 심리사회적 요인도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사진=Happy Zoe/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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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파랑, 여자는 자주색이 좋은 이유

남자는 파랑, 여자는 자주색이 좋은 이유


입력 F 2014.10.20 15:27 수정 2014.10.21 09:01


 
색깔은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준다. 이와 관련해 파랑, 빨강, 자주 등의 화사한 색깔은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파란색은 남녀 모두에게 자신감을 주고, 특히 남성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서섹스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1000여 명에게 여러 색과 빛을 보여주면서 실험 참여자들에게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파란색이 가장 활력과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파란색을 본 남녀는 심장박동수와 땀 분비가 줄어드는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란색은 실험 참여자들의 성적도 향상시켰다. 파란색을 본 사람은 테스트에서 단어를 더 잘 기억했고, 뇌와 손이 협동 작업을 하는 속도도 빨라졌다.

연구팀의 던컨 스미스 박사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 연구를 진행하면서 나는 화려한 색깔의 양말을 신기 시작했다”며 “밝고 화사한 색깔은 분명히 우리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므로, 빨간 양말, 새 립스틱, 화분 등으로 자신과 집안을 장식할 만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의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 역시 “우중충한 날씨와 풍경은 기분을 확실히 가라앉힌다”며 “화사한 색깔을 주변에 들여 놓는 간단한 방법으로 우울증을 날려버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체로 밝은 색이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남녀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발견됐다. 다음은 연구팀이 밝혀낸 파란색 외의 색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빨간색=파란색과 마찬가지로 남자에게 자신감과 자존심을 갖게 한다. 여성에게는 자존심을 주는 효과가 약했다. 단 행복감,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효과는 실험된 색깔 중 가장 낮았다.

◆자주색=여자를 위한 색이다. 여자를 편안하게 해주면서 심리적 고양감을 높였다. 여자에게 가장 좋은 색은 파랑과 자주색이었다. 자주색은 여자의 자존심을 높이지만 남자에겐 그렇지 않았다.

◆오렌지색=여자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효과를 발휘했다.

◆녹색=파란색과 함께 남자를 가장 편하게 하는 색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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