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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30분도 안 돼 DNA 등 손상 시작

흡연 30분도 안 돼 DNA 등 손상 시작

입력 F 2014.09.19 13:13 수정 2014.09.19 13:20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우면 심장병과 온갖 암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담배가 몸을 망가뜨리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 년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금연운동조직인 ‘애쉬(ASH·Action on Smoking and Health)’ 연구팀은 담배를 피우게 한 뒤 발암유기화합물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의 수준을 조사했다. 담배 안에 들어 있는 PAH는 몸에 들어가면 변형돼 DNA 손상을 일으키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또 다른 화학물질로 바뀐다.

연구 결과, 이러한 과정은 단 15~30분 안에 일어났다. 연구팀은 “많은 사람이 담배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첫 번째 단계가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는 모르고 있다”며 “일단 흡연을 시작하면 30년이 아니라 30분 만에 몸이 손상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담배를 끊기에 늦은 시기란 없다”며 “담배를 빨리 끊을수록 몸이 입는 손상도 그만큼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독성학 화학연구(Chemical Research in Toxicology)’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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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스트레칭, 척추-인대 손상 부른다

무리한 스트레칭, 척추-인대 손상 부른다

입력 F 2014.09.18 15:23 수정 2014.09.18 15:23



 
어깨나 허리가 뻐근하면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스트레칭은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된다.

질환에 따라서는 통증을 완화시키고 부상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잘못된 스트레칭이나 과도한 움직임은 척추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매일 아침과 저녁 때 스트레칭을 하는 임모씨(62). 그는 자칭 스트레칭 마니아다. 평소 걷기와 스트레칭이 습관화 되어 있는 그는 잠을 잘못 자서 목이 뻐근할 때나 허리를 삐끗해서 아플 때도 어김없이 스트레칭을 한다. 아파도 참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다보면 통증이 어느새 사라진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시작된 어깨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밤잠도 설치는 일이 잦아졌다. 임씨는 스트레칭을 하면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통증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고 회전근개(어깨돌림근띠) 파열이라는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회전근개 힘줄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적기 치료를 놓쳐 파열이 된 상태를 말한다. 어깨 사용이 많거나 무리가 가는 행동이 반복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흔한 증상으로는 통증이 심해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 정도지만 완전히 팔을 들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구로예스병원 지용남 원장은 “어깨 통증이 발생할 때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파스 등 임시방편으로 질환을 방치하는 것도 문제지만 과한 스트레칭이나 어깨를 돌리는 동작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양반다리를 하거나 반듯하게 누워 있을 때 아픈 곳이 있다면 통증을 유발하는 자세 또한 피하는 것이 좋다. 고관절이나 허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스트레칭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아파도 참고 동작을 반복하다보면 척추와 주변 근육이나 인대 등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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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 먹고 혈당 떨어뜨리는 방법

약 안 먹고 혈당 떨어뜨리는 방법

입력 F 2014.09.18 14:18 수정 2014.09.18 14:21



 
건강한 사람들은 혈액 내 포도당 수치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공복이나 식후에는 혈당 수치가 정상범위(70~110㎎/㎗)를 약간 벗어날 수는 있지만 대체로 정상범위 내에 머무른다.

하지만 당뇨로 진단받은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들보다 혈당 수치가 높다. 당뇨환자들은 혈당 수치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데,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과 달리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약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수치가 높지 않다면 일상생활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수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탄수화물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가 바로 당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당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유지하는 것은 혈당량을 안정 수치로 떨어뜨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은 쌀을 비롯한 곡물, 콩류, 뿌리채소 등에 함유돼 있는데, 이를 재료로 이용해 만든 빵, 파스타, 감자튀김 등에 많이 들어있다.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이런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잎이 많은 채소, 어두운 색깔의 과일, 견과류, 지방이 없는 살코기 등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탄수화물 음식을 꼭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한꺼번에 먹기보다 매끼 조금씩 나눠먹는 편이 낫다. 피자 한판을 한 번에 먹기보다 점심에 한 조각 먹고 저녁에 또 한 조각을 먹는 식으로 나눠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시간 운동이라도 꾸준히= 짧은 시간 가볍게라도 운동하면 올라갔던 혈당수치가 내려가게 된다. 물론 장기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면 보다 효율적이다. 가볍게 20분 정도 산책을 한다거나 자전거를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몸을 움직여주면 된다.

또 근력운동은 일시적으로 혈당을 높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근육량을 늘려 포도당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모시키게 하므로 규칙적인 근육운동도 병행하는 편이 좋다.

수면시간 늘리기= 충분한 수면은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인슐린 저항성은 포도당을 연소시키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면부족과 고혈당은 악순환 관계에 있다. 혈당이 너무 높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잠을 제대로 못자면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급적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쾌적한 침실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레드와인 가볍게 한 잔= 맥주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혈당이 높은 사람들에게 좋지 않다. 하지만 레드와인은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단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간에 지방이 쌓여 오히려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가볍게 한 잔 정도 하는 선에서 그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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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면 물 한잔... 활기찬 하루 위한 비법 3

일어나면 물 한잔... 활기찬 하루 위한 비법 3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2020_2892.html

입력 F 2014.09.05 08:05 수정 2014.09.05 08:23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면 하루가 활기차게 변한다. 미국의 건강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기 위해 잠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셔라=일어나자마자 큰 컵에다 물 한잔 마시는 것은 밤새 잃었던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미국 코넬대 홀리 앤더슨 교수는 “우리 신체는 무슨 일을 하든지 물이 필요하다”며 “수분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게 되고 피로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분이 2%만 부족해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을 느끼게 된다.

햇빛을 받아라=아침 햇살을 받으면 더 쉽게 깰 수 있다.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 신문을 읽거나 잠깐 밖에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넬대 정신과 제임스 마스 교수는 “햇빛을 받으면 몸의 생체시계가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멈추게 돼 잠에서 깨게 된다”면서 “햇빛을 받으면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늘어난다”고 말했다.

얼굴을 문질러라=얼굴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잠에서 확실히 깰 수 있다. 이마에서 시작해 볼까지 부드럽게 문지르고 손가락 끝으로 살짝 두드려주면 된다. 속도나 강도, 위치를 조절해 가며 얼굴 전체를 문지르면 된다.

빨강, 주황, 노란색을 이용하라=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밝고 선명한 것을 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아드레날린은 몸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한다. 덕분에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다. 미국의 색 전문업체인 팬톤사의 연구소장인 리트라이스 아이스맨은 “베개나 담요 또는 벽에 걸린 그림 등 아침에 일어나 처음 보는 곳을 빨강, 주황, 노랑, 자주색으로 코디하라”고 조언한다. 이런 색깔은 기분을 들뜨게 한다.

머리맡에 꽃을 둬라=미국 하버드대의 낸시 에코프 박사는 “아침에 눈을 떠서 활짝 핀 꽃 한 다발을 보는 여성은 기분이 좋아지고 하루 종일 에너지가 넘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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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은 채 옷을 입어라” 특이한 뇌 향상법

“눈 감은 채 옷을 입어라” 특이한 뇌 향상법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2014_2892.html

입력 F 2014.09.04 15:41 수정 2014.09.04 15:41



 
컴퓨터를 켜 놓고 “지금 내가 무엇을 검색하려고 했지”라는 생각이 들거나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잘 잊어버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따르면, 어떤 사물을 보았을 때 뇌의 전두엽 앞부분과 해마 피질 부분이 오래 자극을 받으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기억력을 유지하기 위해 뇌를 단련시키는 방법이 있다. 하루에 일정 시간을 할애하여 정신과 관련된 운동을 계속하면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뇌를 위한 에어로빅’의 저자 매닝 루빈은 “사람은 오감을 정기적으로 훈련함으로써 기억력과 뇌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가 일주일에 3일 정도 하면 뇌를 자극하는 효과를 지닌 특이한 방법 3가지를 소개했다.

눈을 감은 채 옷을 입어라=자기 전에 옷을 장롱에서 꺼내놓는다. 일어나면 눈을 감은 채 입도록 한다. 루빈은 “만약 감각 중 하나를 무디게 하면 다른 것이 더욱 단련이 되면서 뇌 기능도 강화된다”고 말한다.

양치질도 다른 손으로 하라=양치질은 잘 쓰지 않는 손으로 하라. 그러면 뇌 세포를 잘 사용하지 않던 방식으로 훈련하게끔 뇌가 작동하게 된다. 이처럼 새로운 방식을 실행함으로써 충치와 기억력 상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쇼핑은 외워서 하라=쇼핑을 하기 전에 작성된 목록을 보면서 하지 말고 사야 할 식료품을 외워서 뇌 세포 활동을 활성화시켜라. 아니면 적어도 목록은 가방 안에 넣어두고 쇼핑을 끝낼 때 빠진 게 없는지 확인할 때만 꺼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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