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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운동법

무너지는 우리 몸의 기둥... 척추 운동법

입력 F 2015.02.27 15:21 수정 2015.02.27 15:21



 
앉아있을 때나 서있을 때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바른 자세로 있다가도 점점 흐트러져 몸이 앞으로 숙여지거나 비틀어지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반복되면 척추 건강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더욱이 요즘에는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들여다 보느라 목뼈, 허리 등 척추가 혹사 당하는 경우도 많다. 척추 스트레칭에 관한 다양한 동작들이 개발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척추 스트레칭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을 알아보자.

1. 먼저 목 돌리기 운동이다. 양 발을 양팔 간격으로 벌리고 양손은 허리 위에 올린다. 목을 양 옆으로 돌려주면 긴장한 근육을 풀어준다. 경추와 척추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2. 다음은 허리 돌리기이다. 한쪽 발을 뒤로 들어 올린 다음 허리를 돌려 반대쪽 손으로 가볍게 터치한다. 흔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반대로 실시한다. 옆구리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흔들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상체 늘려주기 동작이다. 양 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다. 양손은 깍지를 껴서 높이 들어 올린다. 천천히 상체를 숙이면서 허리를 늘려준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할 경우 중간에 일어나 가볍게 실시할 수 있는 동작이다.

집에서는 매트를 깔고 ‘ㄷ’자 스트레칭을 틈날 때마다 해준다. 상체를 앞으로 내밀어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내려주었다가 숨을 들이마신다. 등을 동그랗게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또 매트 위에 엎드리고 하체는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상체만 천천히 들어올려 준다.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들은 특별한 기구 없이도 가능하지만, 보다 간편하고 심도 있는 스트레칭을 원한다면 가포 파워 스트레칭과 같은 전문 마사지 매트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척추 건강에는 ‘걷기’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상 위험은 낮고 안전하면서도 척추 관절은 보호해 척추 근육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이다. 걸을 때는 리듬을 타며 힘차게 걷는 것이 좋다. 척추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도 좋아지고, 하지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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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이 되레 이기적으로 산다?

행복한 사람이 되레 이기적으로 산다?

입력 F 2015.02.17 08:20 수정 2015.02.17 08:20





자신에게만 더 충실해져

자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이기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연구팀은 4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짜 지능검사를 실시한 뒤 한 그룹에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알려주고, 다른 그룹에는 형편없는 성적을 받았다고 알려줬다.

그런 뒤 행복한 감정과 불행한 감정을 느낀 각각의 학생들에게 한 장에 20달러짜리 복권 20장을 똑같이 나눠줬다. 그 결과, 행복한 감정을 느낀 사람들은 복권을 혼자서 차지하는 경향이 컸지만 슬픈 감정을 느낀 그룹은 복권을 친구들에게 나눠 주려는 의향이 높았다.

연구팀의 조 포가스 박사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면 사람은 더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내면에 더 충실한 경향을 보인다”며 “자신의 욕구와 필요에 더 집중하면 자연스레 이기적이고 주변 환경에 민감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반해 불행한 기분에 있는 사람들은 주위 환경에 더 섬세하고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사람들은 설득력 있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상점 진열대 물건을 잘 기억하지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의 에드 디너 박사는 “우리는 건강, 사회성을 강화하는 행복의 긍정적인 면도 간과해서는 안 되지만 항상 행복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호주 디킨대학교의 로버트 코민스 교수는 “불행하거나 슬픈 감정에 있는 사람은 신중해야 할 결정에서 면밀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고 더 자주 자기성찰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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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고도 포만감.... 다이어트 트릭 5가지

적게 먹고도 포만감.... 다이어트 트릭 5가지

입력 F 2015.02.10 12:30 수정 2015.02.11 08:28



 
작고 무거운 그릇 쓰면...

비만의 가장 큰 적은 과식이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과식을 피하기는 쉽지 않다. 의지만으로 안 된다면 음식을 덜 먹게 해 주는 몇 가지 트릭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프리벤션이 먹지 않고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주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식사 전 껌을 씹어라=네덜란드 연구팀이 26명의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음식을 삼키지 않고 씹도록 했다. 한 팀에는 1분간, 다른 팀에는 8분간 씹기만 하고 삼키지는 말도록 했다. 30분 뒤 식사를 하게 했는데, 8분간 씹은 사람들이 음식을 19%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음식이 입 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두뇌는 자신이 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허기를 진정시켜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식사 전 껌을 30분 간 씹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무거운 접시에 음식을 담아라=영국과 스페인 공동 연구팀이 같은 양의 요구르트를 무게가 다른 30개의 접시에 각각 담아 식탁에 내놨다. 무거운 접시에 담긴 요구르트를 더 맛있고 농도가 짙은 것으로 생각했으며 덜 먹고도 포만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포크를 써라=작은 포크로 식사를 하면 큰 포크로 먹는 이들보다 음식을 21% 덜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유타 대학이 실험한 결과로, 작은 포크로 음식을 집으면 그 만큼 자주 음식을 떠 넣어야 되고 음식을 먹는 속도도 느려진다는 것이다. 먹는 속도가 느려지면 포만감도 커졌다.

평소에 쓰지 않는 손으로 식사하라=수다를 떨거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하기 쉬운 것과 반대의 이치다. 평소에 쓰지 않는 손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식사하는 데 더 집중하게 되고 그만큼 먹는 양도 줄어들게 된다는 게 미국 남가주 대학 연구팀의 실험 결과 입증됐다.

작은 접시를 써라=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큰 그릇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작은 그릇으로 먹는 것보다 31% 더 먹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어찌됐든 다 비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큰 그릇은 과식을 부르기 쉽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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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도 키우고”...운동의 생산 효과 3가지

“뇌도 키우고”...운동의 생산 효과 3가지

입력 F 2015.02.11 08:21 수정 2015.02.11 09:06





정신 에너지도 증가시켜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식을 먹고, 잠을 충분히 자 튼튼한 신체를 유지하면 생산성이 증가한다. 특히 운동은 강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운동의 생산성 증대 효과 3가지를 소개했다.

운동은 뇌가 성장하는 것을 돕는다=뇌도 근육과 같다. 뇌를 쓰면 쓸수록, 더 많이 자란다. 하지만 충분히 쓰지 않으면 점점 나빠질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존 레이티 교수는 “실제로 운동은 다른 많은 활동보다 뇌 세포를 더 많이 사용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지만 운동을 할 때 신체와 함께 뇌도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은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한다=운동을 하면 할수록 일과 집, 그리고 다른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갖게 된다. 레이티 교수는 “운동은 더 많은 정신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그는 “운동은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거기에 쉽게 대응하게 함으로써 더 생산적이 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운동은 더 적극적이 되게 만들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떨어져 있게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운동은 정신적 나태를 방지한다=운동은 생각을 더 잘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운동은 사람을 깨어있게 하고 더 기민하게 만든다. 레이티 교수는 “운동은 실제로 뇌 속에서 생각하는 부위의 양을 증가시킨다”며 “이는 생각을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뇌 유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이 장시간의 회의에서 더 집중을 하고 프레젠테이션 때 재빨리 대응을 하는 것 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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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거스러미, 왜 못 뜯어 안달이 날까

손톱의 거스러미, 왜 못 뜯어 안달이 날까

입력 F 2015.02.06 11:25 수정 2015.02.06 11:25



 
손톱에서 거스러미(손톱 가장자리에 가시처럼 일어난 부분)를 발견하면 당장 잡아 뜯고 싶은 기분이 든다. 냉큼 잘라내고 싶지만 손톱깎이가 없으면 계속 눈에 거슬리고 신경이 쓰인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결국 맨손으로 잡아 뜯는다. 잘못하면 통증이 생기고 피가 날 수도 있지만 뜯겨나가는 순간만큼은 기분이 좋다. 왜 이렇게 거스러미를 뜯어내지 못해 안달이 나는 걸까. 나중에 손톱깎이로 잘라도 되는데 상처까지 감수하면서 뜯어내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휘트니 바우 박사에 따르면 ‘해방감’이 들기 때문이다. 찰나의 해방감이 쾌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통증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와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는 느낌 때문이다. 거스러미나 딱지, 뾰루지는 일종의 ‘문제점’이고, 떼어내거나 짜내는 행동은 ‘해법’이 된다는 것이다.

불안감 역시 이러한 행동을 하는 원인이 된다. 바우 박사는 미국 여성건강지 우먼즈헬스를 통해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낄 때 특정 행동을 통해 기분을 완화하려 한다”며 “뾰루지를 짜거나 딱지를 떼어내는 행동이 해소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

불안하고 초조할 때 담배를 태우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머리카락을 꼬는 사람이 있고 물건을 계속 만지작거리는 사람이 있다. 딱지를 뜯는 행위도 이 같은 불안 심리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행동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사실상 고치기가 쉽지는 않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즐거움이나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안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바로잡기가 어렵다. 결국은 즐거움이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대체 수단이 필요하다. 자신만의 건강한 방법으로 기분을 개선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짜거나 뜯는 행동을 강압적으로 멈추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가령 딱지를 잡아 뜯는 습관이 있다면 그 부위에 밴드를 붙여 일단 손이 가지 않도록 접근을 막는 것이 좋다. 그리고 초조한 마음을 풀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껌을 씹을 수도 있고, 맨손체조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에게 적합한 대체 방법을 찾는다면 예상외로 쉽게 해결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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