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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저녁 한강공원의 시원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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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대교의 야경>
 
 늘 공기를 마시고 있지만 공기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듯이 사막의 황량한 모습을 본 후에야 우리나라의 풍부한 물이 고맙다는 걸 느꼈다. 장대같이 쏟아지는 비를 맞아도 좋고 강바람 시원한 한강은 또 얼마나 운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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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숟가락 놓고 한강으로 나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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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남한산성 산 그림자가 성내천에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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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공원 잠실 구간, 자전거 손질하는 라이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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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테크노마트 앞에두고 철교위로 전동차는 조심스레 질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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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교 조형물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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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로 부터 56km 표지석이 어둠에 묻혀가고 있다>
 
 
 
2013.7.16. 저녁
검단산 등산후에,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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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검단산에 올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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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한강 조망이 가장 좋은 산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黔丹山, 657m)은 한성백제의 진산이자 한강 조망이 가장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산이다. 해외생활 하는 동안 가장 그리웠던 것이 한국의 산이었고  그 가운데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있어 가족처럼 찾는 곳이 또한 검단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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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견문록의 저자 유길준 선생 묘소>

 잠실역이나 강동역에서 버스를 타고 하남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앞에 하차하면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이다. 푸른 숲길을 걸어 30분 쯤 걸어 땀을 한 번 흘릴 즈음 유길준선생을 만나게 된다. 선생은 대한제국시절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국비유학생으로 <서유견문록> <대한문전>의 저자 이기도 하다. 유학길에 배로 80일 걸려 미국에 닿았다고 하니 시대의 속도가 놀라우리 만치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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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조정 경기장이 내려다 보이는 첫 조망처>

LH 주택공사에서 시공중인 미사택지지구가 저기 조정경기장 좌측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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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수문을 나온 한강물을 보는 가장 높은 조망처>
 
사진 한 컷 찍으려 바위 정상에 올랐다가 뱀을 보고 화들짝 놀랬다. 
예전엔 이 강을 두미강이라 부르고 도미부인의 설화가 있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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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에 비 맞은 야생 나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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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이 아름답다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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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정상>

정상 소나무 그늘에서 한 30분 앉아있으면 한여름에도 오싹 추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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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의 또다른 미덕은 계곡이 좋아 여름내 탁족이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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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막 뿐인 해외생활 후에 보니 더없이 좋은 우리나라 숲>

이렇게 휴가 중에 그리던 검단산에 올라 회포를 풀었다.

숲이 주는 좋은 기운을 폐부 깊숙히 들이 마시고 시원한 묵국수 먹었더니 갈증이 가셨다.

 

2013.7.16.

휴가 중에,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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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바다 속에는 육손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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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바다에서 한 컷>
 
홍해바다 속에는 산호초,열대어가 다큐 영화처럼 펼쳐져......

 홍해바다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있는 바다로서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면 유럽의 지중해로 들어가 그리스.로마로 갈 수 있다.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나일강 유람을 하던 그 곳에서 홍해를 건너면 우리 건설현장인 얀부가 위치해 있는데, 시간이 나면 나들이 가는 유일한 장소가 홍해 바닷가이다. 홍해바다는 외국인 근로자 뿐만아니라 사우디아에게도 유일한 휴식 장소를 제공한다. 저녁 나절이면 차량 한 대에 가족을 싣고서 간단한 먹을 것을 싸가지고 바닷가 그늘자리에 앉아 (그늘이 없을 땐 차량의 그늘이 유일한 그늘이지만)  홍해의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것이 사우디아에게는 유일한 휴식이 아닌가 싶다. 그 바닷가에서도 주부.여성들은 전신에 검은 벨벳을 뒤짚어쓰고 눈만 빼꼼히 내놓고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거나 처녀들은 검은 옷 입은 채로 바다에 발을 담가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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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 홍해 바닷가 구석진 곳, 조개를 잡을 수있는 곳이다.
멀리 외진 곳에 가서 여전히 생산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 홍해바다는 해안가에서 약 100미터 정도는 허리까지만 물이 찰 정도로 얕고 그 후 갑작스레 수 백미터 깊어지는 해양지형구조를 하고 있어서이 낭떠러지 경계점에 가면 온갖 산호초와 열대어가 서식하고 있다. 이를 새파란 바다 속 배경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열대어 수족관 보다도 화려하고 깨끗하고 다양한 해저 생태계를 관찰해 볼 수 있다.
 이 때 부지런한 한국인들은 그냥 노는 것이 아니라 조개를 줍고 물고기를 작살로 찔러 잡아 수확을 올려야 직성이 풀린다. 헌데 수확이 제법 쏠쏠해서 하루저녁 안주감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렇게 잡은 조개를 늘어놓고 우선 바닷가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저녁에는 안주 상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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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와 조갯살 먹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기념으로 하나 가져갔으면 하는 맘이 생겨 겉껍질을 씻어내고 잘 말려서 포장해 뒀다가 한국으로 가져온 것이다. 나는 잡지도 못하고 동료의 것을 얻었다.
 헌데 홍해에서 온 조가비는 내 집에 자리하고 앉아 주인 행세를 하고, 다시 홍해로 돌아가야 할 나는 나그네 같다는 느낌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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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15.
휴가지 한국에서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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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중, 예빈산에서 두물머리 보며 상념에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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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바다를 꿈의 바다로 만들어 갑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화설비 건설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2011.11.11. 이후 5번째 정기 휴가를 왔다.
내게 있어서 사우디 건설현장은 어떤 의미일까?
고국에 두고 온 그리움들은 지금 어찌 변했을까, 아니 나는 어찌 변해가는 것일까...... 이런 상념들이 떠오르게한 예빈산 우중 산행이었다.
 
  해수담수화설비 건설프로젝트는 홍해바다 물을 끌어들여 발전소 스팀으로 증발시켜 Distillate 를 만들어 적절한 음용수 및 공업용수를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일이다. MED Units 10&11.
 
 해외현장에서 더위와 싸우며 언어.습관이  다른 인도.파키스탄.필리핀 근로자들을 관리하여 발주처와 약속한 날짜에 공사를 마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야말로 땀과 눈물로 이루어내는 종합예술이다. 그밖에도 고국에 대한 향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각자가 남몰래 짊어지고 가는 짐이다.    
 
사우디에서 그리움의 첫째는 소주.막걸리다.
사우디는 무슬림과 정치가 일치된 정교일치의 왕정 국가이다. 술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서 행여나 팩소주라도 몰래 감추어 반입하다가 적발되는 날에는 즉시 추방이다. 크리스 마스 이브나 평상시에도 종교경찰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불시 들이닥쳐 술 검사를 한다고 한다. 처음 사우디에 부임하여 짐을 풀고 며칠간 적응된 후에 침대에 누우면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은 한국의 산하 모습 그리고 입끝에 도는 소주.막걸리의 여운이었다. 
 그리고 적지 않은 나이에 사우디든 어디든 일할 수 있게해준 것을 회사에 감사했다. 멀쩡히 잘 다니던 발전소가 폐업하여 그 자리에 반도체공장을 짓겠다는 이전 회사의 결정에 마음조리며 지냈던 시간이 얼마였던가......
 
 첫 날 사우디 홍해연안 제다국제공항에 내려서 약 350킬로미터를 승용차로 오는 길에 본 사우디는 고속도로 너머 낙타가 가끔 풀을 뜯는 풍경을 제외하면 싯누런 사막뿐이고 그야말로 황량한 바람만이 초행자의 마음을아릿하게 했었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 사우디는 새로운 나라, 이곳도 여행지처럼 여겨졌고 산이 있을테니 여기서도 휴일에는 산행도 해 볼 작정이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산이라고는 모래산 뿐이고 올라가면 부서져서 등산은 아예 가능하지도 않았고 이후 바쁜 현장 일정에 쫒겨 휴일에는 숙소에서 잠자거나 푹 쉬는 것이 일과였다. 
 
 첫 휴가 때 현관 문을 들어서는 내게 우리 집사람이 표현하기를
"얼굴은 새카맣고 머리는 길어 진게 마치 영화속에 고고학자가 탐험을 하고서 돌아온 모습 같았다" 라고 내게 했다. 휴가초반 5일을 내리 잠만잤었다. 현장에 근무하는 동안 뛰고 또 뛰었다. 차츰 현지에 적응됐고 발주처에서도 우리가 잘 한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약속한 납기에 "먹는 물" 을 생산하게 되어 다함께 뿌듯한 감동을 맛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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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7. 두 번째 휴가- 창원본사에서 제작한 증발기 출고행사에서 Mr. Shaukat Rashid 와 명산>

 
 이런저런 상념에 젖어있는 동안 비가 멎고 바람이 안개를 벗겨버린 자리에 홀연히 선경처럼 저기 두물머리가 내려다 보인다. 태백산에서 발원한 물이 남한강으로 이곳에 이르고 금강산 어디 쯤에서 시작됐을 물줄기가 소양호거쳐 북한강이 되어 달려와 둘이서 같이 몸을 섞는 곳, 우리 말 "두물머리" (양수리). 그곳에 광주 경안천까지 팔당댐에 모여 한강이 되는 곳, 근처에 예빈산이 위치해 있다. 
이른바 두미협곡의 왼쪽 산이 예봉산.예빈산이다. (맨 위 사진)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은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가끔 등장하는 곳이자 일출 명소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내가 한국에서 다시 새해 첫날을 맞게된다면 이제 아차산 일출에 더하여 예빈산 일출을 보고 싶다. 아니 운해 좋은 날이라면 여름 장마에도 일출 광경을 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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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대교>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줄기가 복이라 여겨지는 고국의 산하이다.
이제 다시 돌아갈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 새 가족처럼 정이든 현장 직원들이 보고 싶어 진다. 사우디도 익숙해 졌다. 가자 내 아이들의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야지. 雲海의 仙景 속에서 막걸리 한 병 비우고 돌아서 오는 길은 한결 가벼운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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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
휴가 길에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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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bu Industrial Sea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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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FAHD SEA PORT
There are two sea Ports, the one is Commercial Sea Port and the other is Industrial Sea Port.
Industrial Sea Port  is located at seashore of Red Sea Yanbu about 300km North of Jedd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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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cargo and Containers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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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shop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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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de Oil Terminal & Petroleum Products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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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shing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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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s Clearance>
- Inform  sea port
- Pilot on Board
- Vessel Berthing on the Port
- Customs clearance on Board or port
- Customs clearlance Local Broker
- Bank credit for Transporatation
- Report to Security & Safety
- Transoportation by Heavy Material Transportatrion Veh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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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Sep 2012
Myung San in Saudi Ara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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