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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택 - 103 (최종회)

[SONY] DSC-F828 (1/125)s iso64 F4.0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샤워를 마치고 토스트로 간단히 아침을 먹었다
아직 시간이 많다 어제일을 가만히 생각해 봤다 참 묘한 일이다 마치
인내와 미숙이 말이라도 맞추고 서로 연출을 한것처럼 묘한 일이다
인내가 미숙이가 그런 말을 할줄 알고 오늘 답을 달라고 한것처럼 말이다
미숙이도 그것을 알고 있는것 처럼 어제 정리를 한것일까?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희철은 마음이 홀가분하고 인내를 생각하면
가슴이 뛰면서도 미숙에게 미안한 마음은 지울수 없다

집을 나와 걸었다 어차피 걸어 가야 하는 길 마을 버스도 있지만
걸었다 가을 하늘이 참 좋다 말고 차가운 느낌이 시원하고 좋다
조금 가다 꽃집에 들렸다 인내가 좋아 하는 꽃다발을 하나 샀다
향기도 참 좋다 인내가 보라색을 좋아 하기에 맞추어 샀다

꽃다발을 들고 걸어 가니 바람이 불어와 꽃향기가 더 코를 자극한다
건대에 도착했다 신호가 걸려 신호를 기다렸다 그런데 왜 이리 신호가
긴것일까? 늘 상 다니며 기다리는 신호지만 오늘 처럼 신호가 길게
느껴지는 날은 없었다 그 짧은 신호대기가 마치 30분처럼 느껴진다
인내 생각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희철

길을 건너 건대앞 인내와 만나던 장소앞에 섰다
가슴이 떨린다 잠시 심 호흡을 하고 꽃다발의 향기를 다시 맡으며
문을 열고 들어섰다 음악이 잔잔한게 좋다 아 음악은 인내가 좋아 하는
노래인데 하면서 들어 섰다 늘 인내와 같이 차를 마시던 그 자리로 갔다

아 그 순간 희철은 입이 귀에 걸렸다
인내가 보였다 예쁘게 차려입고 희철을 보자 자리에서 일어 난다
그리고는 두 팔을 벌리고 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인내가 웃으며 희철에게 말을 한다

" 희철아 고마워 사랑해 우리 희철아 ~~~~~~~~"

그 순간 휘철이 귀에는 음악 소리가 들리지 않고 인내 목소리와
오직 인내만 두 눈에 들어 왔다

그것을 알기라도 하듯 건대역 지하철 지나가는 소리가 다른때 보다 더 요란하다

* 마치며
짧은 글이지만 읽어 주신 친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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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택 - 102

[SONY] DSC-F828 (1/200)s iso64 F2.5




집에 다와가는데 재선이 전화가 왔다 집앞 호프집이라며 한잔 하잔다
가보니 미숙이와 같이 은숙이도 있다  희철이 오는것을 기가막히게
잘 잡았다 희철이 들어 서자 미숙이 말을 건넨다

" 병철씨 결혼식 잘 보고 왔니 어땠어 ? "
" 크크 어땠긴 그 녀석 신부땜시 입이 아예 찢어졌다 크크크 "

넷이서 맥주를 마셨다 분위기도 좋고 미숙이 지금은 연인이 아닌 친구로
불알친구로 희철을 대한다 그런 미숙에게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 인내를 만나서 일까 아니면 이미 인내에게 기울어져 있어설까
그런모습을 재선이 눈치 채고 분위기를 바꾼다 그 바람에 잠시 인내를 잊고
술을 마셨다. 술자리가 끝나고 미숙과 둘이 남았다 잠시 미숙과 벤치에 앉았다
미숙이 희철이 손을 잡고 한 마디 건넨다

" 희철아 난 니가 좋다 그런데 이제 내가 들어설 자리는 친구인가봐
  나 아까 너 오기전 재선이에게 말했다 난 네게 영원한 친구로 남기로
  대신 정말 너 보고 싶을때 단 일년에 단 한시간이라도 연인처럼
  대해주었으면 좋겠다 ,, 아니지 이건 아냐 희철아 나 네 불알 친구로
  남게 해줘  그리고 나 회사에 있는 유학 프로그램 신청했어,,, 미안해 "

그말에 희철은 미숙을 안고 눈물이 쏟아 졌다 미숙도 마찬가지
한참 그렇게 있다가 일어 났다 미숙이 희철 보고 키스를 해 달란다
희철은 진하게 해주고 미숙을 보내면서 더 눈물이 쏟아 졌다
미숙이 어깨가 쳐져 있다 그 모습을 보고
 
"  야 미숙아 어깨좀 펴라 임마 보기 흉해 ,,"

미숙이 그 말에 뒤돌아 보며 씨익 웃고 간다
희철은 아파트에 돌아와 쇼파에 앉아 생가에 잠겼다 그 순간 미숙과
지난날들이 스쳐갔다 가슴이 라려 오면서 서서히 치료가 된다 인내가 떠올랐다
문자를 보내려다 참았다 대신 희철은 미숙에게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내고
샤워실로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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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택 - 101

[SONY] DSC-F828 (1/2000)s iso64 F2.2



" 병철씨 많이 드쎴어요 ?  "
" 아 네 많이 먹고 맥주도 한잔 했어요 "
" 이따 3시쯤 요앞 사거리 나가면 큰 건물 3층에 커피숖이 있어요
  거기서 뵈요 맥주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저랑 한잔해요 알았죠"

그 말에 자리로 오면서 희철은 가슴이 터질것 같았다 직원들과 다시
수다가 이어지고 시간이 되어 식장을 나와 헤어졌다 사거리에 가보니
인내가 말한 곳이 있었다 들어가 자리를 잡고 한 10여분 있자 인내가 왔다
한복을 곱게 입은 모습이 천사 같다 인내가 밝게 웃으며 다가와 앉자
희철은 자신도 모르게 말이 나온다

" 인내씨 천사 같네요 정말 예뻐요  "

그런데 다음 인내가 한말에 희철은 눈물이 나오고 심장이 멎을뻔 했다

"  야 희철아 우리 반말 하기로 했잖아 바보야 인내씨가 뭐니 "

그 말에 희철은 인내을 껴안고 키스를 했다 사람들이 보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했다 그런데 인내가 순순히 받아 준다 잠시 정신을 차리자 인내가

" 희철아 나 많이 생각했어 그리고 내 동생이 병철이 인줄 몰랐지 크크
  병철이 네 이야기 많이 하더라 난 첨부터 알았어 병철이가 네 부하직원인줄
  병철이 네 이야기 하며 안타까워 하면서 나보고 너를 소개 시켜 준다고 하더라
  우리 병철이는 헛소리 안해 순진한 녀석이야 그 녀석이 하도 네 자랑하길래
  가만히 생각해 봤어 ,,, 그 동안 미안했다 우리 다시 시작하자 어때  그리고
  한가지 여기서 말하지 말고 내일 건대앞 너와 만나던 곳으로 와
  나와 미숙이랑 둘중 누굴 택할것인지 냉정히 생각하고 와 내일 10까지야
  오늘은 자 나랑 술이나 한잔 하자  "

그 말에 희철은 아무말도 못하고 얼어 붙은 몸을 추스리며 인내와 맥주를 마셨다
시간이 지나자 그렇게 다정한 연인이 없다 인내가 미숙이 까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더 아름답게 보이면서도 희철은 미숙이 얼굴도 떠오른다
그렇게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덧 7시가 넘었다 맥주도 한잔 잘 했다
인내와 밖으로 나와 일단 건대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 건대에서 내렸다
인내가 밤 동안 잘 생각해 보라고 가면서 희철에 입술에 살며시 키스도 해준다
그러고 집에 돌아 오는길 걸음이 가볍고 좋다 그렇게 집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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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택 - 100

[SONY] DSC-F828 (1/322)s iso64 F2.2



병철이 가자 인내가 희철이 보고 한마디 한다

" 저 오늘 식 끝나고 딴일 있나요 ?"
" 아니요 일은 없는데요  ,,"
" 그럼 이따 내가 연락할테니 가지 말고 있어요 할 말이 있어요 "

그 말에  희철은 심장 마비가 걸리는것 같았다
그렇게 딱딱하고 냉정한 인내가 상당히 부드럽고 예전 인내가 느껴졌다
직원들이 식장으로 들어가자는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인내 생각에 희철은 예식장 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식이 끝나고
기념 사진을 찍을때서야 정신을 차렸다 희철은 식이 진행되는 동안
인내 얼굴을 가끔 쳐다 보느라 정신을 못차렸다 그런 희철을 마음을 아는지
인내도 희철을 쳐다 보며 미소를 지었기 때문이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 맥주 한잔을 하고 나서야 정신이 제대로
돌아 왔다 그런 희철을 보고 막내사원이 이상한듯 이야기 한다

" 대리님 어디 아프세요 이상하시다 우리 대리님 꼭 정신 나간 사람 같아요 "
" 어,, 어! 그랬어 내가 하하하 미안 자자 한잔 들어 오늘 병철이 결혼 축하
  하는 의미에서 자 건배  "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맥주 몇잔을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한참 지났다
그제서야 새 신랑이 나타나 인사를 한다 병철이 신부를 데리고 인사를 왔다
모두 축하 인사를 하고 나자 병철이 희철을 보고 뭔가 말하려다
희철에게 귀에다 속삮인다

" 우리 누나 예쁘지요 마음에 드시면 잘해 보세요 "

그 말을 남기고 신혼여행과 뒷풀이 때문에 친구들에게 끌려가다시피 
나간다 그때 인내도 가족들과 같이 들어 온다
인내가 안내를 한다 희철이 있는 곳에와서
희철과 팀장등 직원들을 보며 인사를 시킨다

" 여기가 병철이 다니는 회사분들이세요 ,, 우리 부모님이세요 "

그 말에 모두 단체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다 그때 인내가 병철을 보고
잠깐 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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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택 - 99

[SONY] DSC-F828 (1/100)s iso64 F7.1



한참 멋을 부리고 거울을 보니 희철이 자신의 모습에 흐뭇해 한다.
예식장으로 가면서 희철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처음 입사 하는 날도
그렇게 멋을 부리지 않았는데 남의 결혼을 축하 하러 가는 자신이 왜 그리
멋을 부렸는지 ,, 그 생각에 혼자 피식 웃엇다 그 사이 예식장에 도착했다
부서 직원들이 미리 와 있었다 서로 반가움에 악수도 한다 어제 봤으면서

신랑이 있는 곳에 갔다. 병철이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있었다. 주변에는
사장님 화환도 보이고 회사 임원몇분이 와 있었다. 인사를 하고 직원들과
병철에게 가서 축하 인사를 한다 . 병철이 바쁘게 직원을 맞이 하면서
자기 상사인 희철을 바라 보며 더 반가워 한다 그리고 주변을 두리번
하면서 누군가를 찾는다

" 어 어디 갔지 방금 요기 있었는데  ,,"

"  왜 ?  병철아 누굴 찾냐 ? "

하객들이 밀려와 대화가 중단되고 희철은 직원들과 신부 얼굴을 보고 왔다
예식장이 병철이 혼자만 해서 그런지 한가하고 좋다. 그때 병철이 손짓으로
부른다 희철이 다가 갔다. 그때 옆에 한복을 곱게 입은 여자가 뭔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희철이 다가 가자 병철이 그 여자를 부른다

" 누나 이리 와봐 내가 늘 말하던 우리 대리님이야 인사해 누나 "

그 말에 여자가 돌아 섰다. 순간 희철은 몸이 얼어 붙는것 같았다. 바로
인내였다 .순간 인내도 흠짓한다. 묘한것은 그래도 병철보다는 덜 놀라는
눈치다. 그러자 병철이 아무말 못하고 서 있는 희철을 툭 친다.

" 대리님 왜그러세요 우리 누나에요 인사하세요  "
" 어,,어  안녕하세요 저,,, 김 ,희철입니다  "
" 네 잘 지냈어요 희철씨 "

그 인사에 놀란것은 병철이다. 어리둥절해 하는 병철을 누가 부른다.
예식이 시작된다고 새 신랑을 데려 간다. 희철은 인내를 바라 보며 몸이 굳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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