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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분기 도자기 개인전을 보면서

김분기 도자기 개인전을 보면서

구청에 들려 업무를 보고 나오는 길에는 의례 1층에 있는 사상갤러리를 둘러 본다. 어제는 이번 주 월요일(
23일)부터 토요일(28일)까지 김분기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다. 작가는 2007년 사상구청갤러리에서  '삼인삼색전(이미정, 김분기, 최희자)'을 개최한 바 있어 10년만에 같은 장소에서 개인전을 열게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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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분기 개인전 팜플렛
 
지선 김분기 약력.jpg
팜플렛에 나와있는 김분기 작가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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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엣 본 김분기 작가의 개인전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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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할 때 가장 힘들었던 똥장군을 전시장 중앙에 배치해 놓았다
똥장군은 620 * 910cm크기로 무게만도 약 2okg이나 되는 대형물이다. 5단의 바깥면에 나무 무늬와 구름 무늬를 가득 넣고 연결단과 끝을 띠로 둘러 옛 똥장군의 변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이번 개인전의 팜플렛 표지와 앞을 장식하고 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역작품으로 보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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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절의 똥장군을 지게에다 올린 작품과 바닥에다 소형 똥장군을 미니추어로 만들어 나열해 놓은 모습
 
"우리의 삶과 지혜가 스며들어 있는 전통 옹기의 장군이나 초병 등을 오랫동안 작업의 모티브로 삼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흙과 불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서 작가 자신의 내면속에 내재되어 있는 순박한 한국적 전통미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의 작품에는 그의 사람됨이 그대로 베어 투박한  듯 질박한 아름다움이 스며들어있다. (중략) 그저 특별히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지 않은 그 자체에 소박한 미가 숨겨져 있다. 흙 속에 자유의 생명을 담은 그의 작품들에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상은 이번 김분기 개인전에 대한 동부산대학 생활도예과 김현식 교수의 격려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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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요리를 담을 때 제격인 발(좌)과 도자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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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자기로 와인 그릇과 와인잔
우리의 도자기로 빚은 잔으로 마시는 포주맛이  한결 더 좋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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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그릇과 잔으로 표현한 작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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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도자기로 표현한 친숙한 찻잔
발에다 수련꽃을 띄우니 멋스러움이 한결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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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에다 하나씩 넣어 다양함속에 개별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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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꽃문살을 만들어 문에다 접목에 놓은 작품
도자기와 꽃문살의 만남에서 작가의 한국적 전통미를 추구하는 의도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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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작품과 동일하나 연꽃과 학을 그려 놓은 작품
 
전시회 중 한가한 시간대를 이용하였기에 작가와 도자기 제작에 관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작가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도자기의 작업, 작품을 만들다보면 흙마다 가지고 있는 질감, 물 떼, 소성온도 등 성격이 각각 다르므로 그에 맞춰 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불에서 나왔을 때의 그 오묘한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도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음과 평소에 좋아하고 즐겨하던 생활도자기로 준비하여 개인전을 열게 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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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 김분기 작가
 
김분기 작가의 작품은 오롯이 전통에 기본을 두고 현대적인 생활미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똥장군, 사발, 합, 다기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이들 작품은 결국 한 줌의 흙이라는 바탕에서 그 자체의 질감, 느낌, 색 등을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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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기념으로 받은 작은 사발
 
전시장을 작가와 함께 잘 둘러보고 나오면서 작은 사발을 선물로 받았다. 올 여름 시원한 녹차를 타 마시면 좋을 것 같아 마냥 기분이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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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고령친화용품체험관을 찾아서

부산의 고령친화용품체험관을 찾아서



고령친화용품 체험관을 방문하기 위해 먼저 찾아야 할 곳이 시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다. 이 스포원이 운영하는 종합레포츠 타운 '스포원파크'는 레저·스포츠 체험시설이 어우러진 도심 웰빙공원으로 매년 200만 명 즐겨 찾는 명소로 부산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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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두구동에 있는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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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파크로 들어가는 소나무숲

 
부산 금정구 두구동에 있는 스포원파크는 2002 부산아시안게임을 위해 건설된 경기장이었으나  2008년 금정체육공원이 기존의 실내체육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워터파크, 수영장, 키즈랜즈, 골프, 휘트니스 등의 시설을 갖춘 종합레포츠 파크다.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풋살장, 족구장, 카트월드, 야구장, 축구장, 싸이드롬(경륜장)등의 스포츠 시설을 갖춰 취향에 따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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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안내도-우측상단에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 해피시니어가 표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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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해피시니어』입구

이처럼 스포원파크는 291,190㎡의 부지에 스포츠 시설뿐 아니라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탄생의 신비, 어린이 교통나라, 안전체험장 등 교육적 공간도 함께 조성한 것이 여타 공원과는 다른 점이다.이 스포원 싸이드롬(경륜장)의 남쪽 모퉁이에 (재)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용품산업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해피시니어』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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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해피시니어』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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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해피시니어』레이아웃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은 760제곱미터의 규모로 전시공간 및 체험공간으로 나눠진다. 이곳에는 휠체어, 지팡이 등 600여종 1,400여개 이상 제품 110여개 업체 참여하고 있다. 7대 기업관(우수기업홍보존), R&D제품홍보존, 시니어라운지 주택체험존, 유니버셜디자인존, 이동기기존, 생활용품존(개인건강의료용품,가사용품,기능성의류,보호용품), 개인건강증진체험존, 고령자 유사체험존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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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 전시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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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 전시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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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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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안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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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보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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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기업관의 한 업체에서 전시하고 있는 소형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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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기업관 삼인정밀의 지팡이외 고령친화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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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해당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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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이동을 위한 휠체어 용안전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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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용 이동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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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팡이

 
* 7대 기업관 : 국내의 고령친화산업 우수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전시및 홍보
* R&D연구개발존 : 국내의 산·학·연·(기업,대학교, 연구소 등) 에서 연구개발된
                            기술및 서비스 전시및 홍보
* 유니버셜디자인 : 식기류 및 식사 보조도구, 일상생활용품 등
* 이동기기 : 수동/전동 휠체어, 전동스쿠터, 지팡이, 보행보조기
* 개인건강증진체험 : 체성분검사, 혈압측정기, 스마트펄스, 보행검사기
* 일상생활용품 : 이동식변기, 욕창방지용품, 기능성신발, 기능성의류,
                         이송용품, 가사용품
* 주택체험관 : 고령자 가상주택 체험공간
* 시니어라운지 : 시니어기자단, 동호회활동, 안마체험, 발마사지체험,
                         놀이체험, 3D프린팅 체험, 눈마사지기 체험
* 고령자 체험 : 80세 이상 노인의 평균체력과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된
                       '체험복' 착용 후 일상생활 동작체험
* 의학정보존 :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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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운지 주택체험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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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운지 주택체험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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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라운지 주택체험존3


전시체험코스는 유니버셜 디자인에서부터 시니어 라운지로 약 30분 소요되며, 고령자체험코스는 이동기기존에서 주택체험관까지 약 40분 소요된다.


이외에도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에서는 노인 놀이문화 전문인력 양성및 놀이문화 보급,개발을 위한 '노인용 교구활용지도사'와 3D프린팅의 장점을 특화한 다양한 컨텐츠에 대하여 알아보고 , 직접 제작하는 '시니어3프린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이 들어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있는 것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1990년 5.1%에 불과하였으나 2010년 11.0%, 2016년 13.1%, 2050년은 38.2%로 에측되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고령화와 관련된 법, 체험관 등을 구축하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05),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06, ’10) 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제정(’06),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지정(’08)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구축·운영('07년 : 부산, ’08성남·대구, ’11광주)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기술단지라고 하는 테크노파크를 설립하였다.  대학의 고급두뇌와 기업의 사업화 능력을 결합해 인적·물적 자원을 집적화함으로써 지역에서 대학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허리 역할을 수행하게 할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1995년 도입 계획을 수립한 뒤, 199712월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2001년까지 1차로 전국에 산··연 기술자원을 결집할 수 있는 6개의 테크노파크가 조성되었다. 2011년 현재 송도, 경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포항, 부산, 전북, 충북, 충남, 강원, 울산, 경남, 경기대진, 서울, 대전, 제주 등 18개의 테크노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관련 법령은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한다

 

선진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이와 유사한 여러 형태의 테크노파크가 조성·운영되고 있는데, 크게 민간주도형과 정부주도형으로 나뉜다. 전자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영국의 케임브리지 사이언스파크, 후자는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와 일본의 가나가와(神奈川) 사이언스파크를 들 수 있다.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은 고령친화용품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용품의 종류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용품의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령친화용품 생산업체 입장에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특히 삶의 질이 높아져 가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신체적인 불편함을 동반한 노인을 위한 유익한 공간임을 알 수 있다.
 
다만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의 위치가 부산에서도 동북방향으로 끝자락인데다 지하철1호선 종점인 노포동역에서 마을버스로 갈아타야 스포원 정문에 도착할 수 있는데다 스포원 정문에서 다시 싸이드롬(경륜장) 의 남쪽 코너를 찾아야 한다. 이처럼 고령친화용품홍보체험관을 방문 시 접근성이 여간 녹녹치가 않다는 점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하루속히 개선해야 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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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의 사용성 평가 참가기

고령친화용품의 사용성 평가 참가기

지난 517일 오후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에서 실시한 고령친화용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에 부산IN신문이 운영하는 시니어 기자 자격으로 참가하여 취재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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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체육공원안에 자리잡고 있는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표시)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은 부산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399번길 324 경륜공단본부 1층 남3문 해피시니어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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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해피시니어 입구

 

고령친화용품의 사용성 평가란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10개 기업의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에 대한 평가지 문항에 답을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용성 평가를 통해 제품에 반영함에 따라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다양한 영역의 노인용 교구를 활용할 수 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DSCN1478.JPG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 내부
  

이번 사용성 평가를 실시한 10개 제품의 특징은 모바일 콘텐츠를 기반으로한 고령친화 안전 및 건강증진기기로 최신 모바일의 기술을 반영함에 따라 제품의 사용 효과를 높힌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성 평가 제품 10가지

번호

제품사진

제 품 명

특징

제조사

 

1


 DSCN1504-1.jpg

모바일 연동 기능 배회감지기

모바일 연동 기능 배회감지기능

사람을 보호하는 기업

 

2

  

DSCN1503-1.jpg 


혈당빈혈관리기

혈당빈혈동시관리기능

조이플사이언스

3

  


  DSCN1513-1.jpg

온열치료기

파리핀에 의한 건식 온열치료 가능

()제이엘류

4

  

DSCN1550-1.jpg

 

모바일 연동 3D프린터

샘플제작용

주식회사 포머스팜

 

5

DSCN1529-1.jpg  

스피닝 재활운동기기

모바일에 앱다운받아 쉽게 운동가능 기능

()리디자인

6

  

DSCN1495-1.jpg

개인용 조합자극기

, 허벅지,허리부위 자극가능 기능

KMG거명

 

7

  

  DSCN1493-1.jpg

기립형 전동 침대

욕창방지 기능침대

()광원테크

 

8

      DSCN1545-1.jpg    

탭브레인 기능성 게임

게임으로 지각능력 향상기능

()엠게임이엔티

9

  

      DSCN1511-1.jpg

모듈형 스마트 지팡이

지팡이로 사용시 긴급호출기능

()아이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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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장방지용 방석

앉아있는 자세에 의거 신체균형 보완기능


삼인정밀

 

제품 사용성 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고령친화용품 홍보체험관에서 10주 과정의 노인용교구활용 지도사 교육생들이다. 이 과정의 교육생들은 노인 특성, 문화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폰 교육및 노인 교구 활용방법에 대하여 교육중에 있다. 4주차 교육중에 있어 노인에 대한 특성을 교육받음에 따라 보다 최소한의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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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제품의 사용성 평가서 표지

교육생들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설문지 (10항목 설문과 기타 의
견 기록)를 받아 들고 담당자로부터 10개 제품에 대한 개요와 평가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개인별로 제품 하나 하나를 찾아서 살펴보고 평가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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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성 평가에 대하여 설명하는 담당자와 평가에 참여한 노인용교구활용 지도사 교육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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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앞에서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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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성 평가를 하고 있는 교육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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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연동 시범을 보이는 담당자의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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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감지기를 소지한 가족의 현위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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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에게 기립형 전동 침대에 대한 설명하고 있는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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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조합자극기의 작동을 설명하는 담당자와 직접 체험해 보는 기자단

예를 들면, 1항목의 모바일 연동 가능 배회감지기의 경우 배회감지기를 소지한 가족이 현재 있는 위치를 스마트폰에 나타내 줌으로써 쉽게 찾을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9항목의 경우, 제품 색상과 디자인, 표면 감촉에 만족합니까? 라는 설문에 '매우 아니다. 아니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5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 항목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교육생들은 제품 하나 하나 살펴보거나 직접 만져 보고 자신의 입장에서 판단하였다.

 

평가 항목 중 즉석에서 바로 평가하기가 어려운 부분에다 정확한 피드백을 위해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본 다음 평가하는 것이 좋겠다는 교육생의 의견에 대해서도 제품에 따라서도 필요하다고 보아진다.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으로 공감이 갔다.
 

이번 사용성 평가 취재 기회를 이용하여 기자단도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여 데이터 보탬에 기여토록 하였다. 이를 위해 10개 제품에 대하여 하나씩 살펴보고 기능과 작동법 및 외관 디자인 등을 체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서 노인을 위해 기능의 유익성에다 사용의 편리를 위해 모바일로 연계한 제품들이 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것은 매우 값진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 시니어 기자로서 첫번째 활동으로 값진 체험을 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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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에서 온 장미꽃

이누야마에서 온 장미꽃
 
5월은 장미의 계절!
만개한 장미꽃밭이 동화속 세상으로, 또는 문학작품 속 세상으로 꾸며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애버랜드, 울산대공원, 곡성 등 전국에서 펼치지는 '장미축제'가 절정을 맞으면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가 쏟아져 흥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에 살고있는 지인 마사오카(正岡久直樣)로부터 집 주변의 공원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장미꽃 사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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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공원의 장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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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공원의 장미2-희고, 붉고, 노란 갖가지 색상의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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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공원의 장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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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공원의 장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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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공원의 장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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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마 공원의 장미6

이누야마에서 온 아름다운 장미꽃을 보면서 장미에 관한 내력을 알아본다.
오늘날 장미는 야생종 사이의 잡종이거나 그 개량종으로, 주로 향료용·약용으로 재배돼 오다가 중세 이후 관상용으로 개량, 재배하기 시작한 원예종이다.

장미가 관상용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1900년 아서 에번스(Arthur John Evans, 1851~1941)라는 영국 고고학자가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있는 고대 크노소스 궁전(Cnossos 宮殿)을 발굴했다. 그 과정에서 최초로 '장미벽화'를 발견해 연원을 따져보니 대략 3000년 전으로 추산됐다 한다.

신이 처음에 장미를 만들었을 때, 사랑의 사자 큐피드는 그 장미꽃을 보자마자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서 키스를 하려고 입술을 내밀었다. 그러자 꽃 속에 있던 벌이 깜짝 놀라 침으로 큐피드의 입술을 톡 쏘고 말았다. 이것을 지켜보고 있던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 비너스)은 자신의 아들이자 사랑의 신인 에로스(Eros, 큐피드)가 안쓰러워 벌을 잡아서 침을 빼내버렸다. 그리고 그 침을 장미 줄기에 꽃아 두었다. 그 후에도 큐피드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마다 않고 여전히 장미꽃을 사랑했다.
 
영국의 장미전쟁은 장미에 관한 역사 이야기로 유명하다. 왕위를 다투던 요크(York)가와 랭커스터(Lancaster)가가 흰 장미와 붉은 장미를 각기 달고 30년 동안 계속했던 전쟁을 일컫는다. 결국 양가가 흰 장미와 붉은 장미를 섞은 통일 문장을 만들면서 분쟁이 해결, 장미전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진홍의 장미1.jpg
진홍의 장미1

장미는 품종이 다양하여 전 세계에 약 100여종이 분포하며, 각 나라에서 관상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장미유는 장미꽃에서 얻는데 주로 로사 다마스케나(R. damascena)의 꽃을 이용한다. 장미과에 속하는 해당화(R. rugosa)의 열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서 설탕절임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No.5. Chanel.png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잘 때 이 향수만 뿌린다고 말해 유명세를 탄 샤넬No.5
세계 여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샤넬 No.5’가 명품 향수로 칭송받는 이유는 최고급 장미유와 자스민유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조향은 ‘장미에서 시작해서 장미로 끝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향수에서 장미향은 매우 중요하다.

샤넬 No5는 프랑스 디자이너 코코 샤넬(Gabrielle Chanel, 1883~1971)이 만든 대표적 향수로 샤넬이 만든 여러 개의 향수 중 다섯 번째로 개발됐다고 해서 넘버5로 명명된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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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장미장(Golden rose)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금, 보석 따위를 박은 장미 꽃잎 모양의 장식이다. 로마의 교황이 교황청에 대해 공로를 한 국가나 도시에 사순절의 넷째 일요일에 이를 축성하고 선물한다.  황금장미 장(章)은 교황이 내리는 최고의 경의 표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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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미를 보면 정열의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플라멩고(Flamenco)를 떠 올리게 마련이다. 플라멩고 라는 말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불꽃을 뜻하는 Flama에서 비롯된 하류층()의 은어로서 '멋진', '화려한'을 뜻했던 것이 집시음악에 쓰이게 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진홍의 장미와 정열적인 플라멩고 춤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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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루시아의 플라멩고(Flamenco) 춤 그림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 장미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다.

•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 분홍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 기적
•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라의 고백
•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파란 장미가 없었던 시절에 파란 장미는 ‘불가능’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 하지만 파란 장미가 나오게 되자 ‘기적’ ‘이뤄낼 수 있는’ 등의 의미로 바뀐다.한때 마약성분이 있다는 이유로 ‘중독’ ‘치명적 매력’ 등의 꽃말이 붙기도 했다.

장미는 5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6월에도 이어 간다. 여러 종류의 장미꽃 피는 계절에 아름다운 장미꽃을 한껏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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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이란 무슨 말인가

 '졸혼'이란 무슨 말인가
 
최근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졸혼(卒婚)이란 단어가 부쩍 늘어났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생겨난 졸혼(卒婚)이란 생소한 단어는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살펴보았다. 일본 도쿄에 있는 시니어용 단독주택 공급업체인 링크하우스(Link House:http://www.interstation.co.jp)에서 2014년 이에 관해 조사한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졸혼(卒婚)이란 결혼을 졸업한다' 라고 하는 의미다. 이혼과의 차이로서는, 부부의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라고 하는 형태를 지속하면서, 각각이 자유롭게 자신의 인생을 즐긴다, 라고 하는 적극적인 선택사항인 셈이다. 반드시 별거가 아니고, 동거하면서 졸혼(卒婚)이라고 하는 스타일도 있을 수 있게 된 것 같다. 

예를 들면 정년(停年) 후, 혹은 자녀들이 자립한 다음에, 남편은 고향이나 시골로 돌아가 전원생활을 하는 한편, 아내는 도시지역의 편리한 곳에 생활하면서, 부부로 정기적을 만난다, 라고 하는 이미지를 생각할 수 있다. 일본 연예인으로는, 시미즈 아키라(清水アキラ)씨와 카야마 유조(加山雄三)씨가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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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미즈 아키라(清水アキラ)가 2014년 8월에 출판한 책 '졸혼'

먼저 언제 졸혼(卒婚)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과반수가 넘는(56.8%)가 찬성하여 졸혼을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 놀라운 데이터였다. 「졸혼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대답한 사람에게, 이번은 「몇 살 정도로 졸혼 하고 싶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결과 「60~64세」35%으로, 역시 남편의 정년퇴직 후의 타이밍에 졸혼을 생각하는 아내가 많은 듯 하다. 그 다음에, 60대 후반 24%, 70대 전반 12%, 이라고 하는 차례이다. 졸혼의 시기로서는 「자녀가 자립한 후 」라고 하는 이유로 인해 50대 후반은 8%으로 낮은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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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우스에서 전국의 30대~60대 부인 200인에게 졸혼에 대하여 실시한 설문 조사 내용(2014년9월)

「졸혼(卒婚)」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이혼의 일보직전」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가지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한다. 부부가 이혼하는 것은 가치관의 차이가 큰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졸혼」의 이유는 어떤 것일까. 일본, 아내들의 회답이다.
 
남편이나 나도 서로 건강하다면, 각각의 꿈으로 향해 걷고 싶고, 또 응원하고 싶다(51세・홋카이도)
・한 사람의 시간을 갖고 싶다. 무엇을 하기에도 남편에게 보고라든지가 귀찮아서(48세・토치기현)
・ 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남편이 말하기 시작하면 졸혼. 나는 시골에서는 살고 싶지 않으니까(41세・아이치현)
・ 자녀가 성인되면, 지금까지 하고 싶었지만 참고 있던 것을 하고 싶으니까(42세・가나가와현)
・ 스포츠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54세・오사카부)
・ 나의 어머니가 건강이 좋지않아 옆에서 돌보아 주어야 할(介護) 때, 먼 곳의 지역이므로 남편과는 졸혼이 될지 모른다(53세・도쿄)
・ 가사로부터 해방되고 싶다(46세・후쿠오카현)
・ 남편의 일은 좋아하지만, 한 번 떨어지면 더 서로 소중히 생각되어 좋아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같은 집안에서 매일 함께 있으면 당연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리지만, 떨어져 생활이라고 이따금 만나면, 신선하고 배려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40세・사이타마현)
・ 동성의 친구와 자유롭게 나가고 싶을 때(61세・효고현)

 
의견은 다양했으며, 많았던 것은 「 한 사람으로서의 시간을 갖고 싶으니까」라고 하는 이유. 결코 남편을 싫게 된 것이 아니고, 자립한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간섭받지 않고 취미나 친구와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는, 아내의 모습을 이미지 할 수 있다. 반대로 남편이 본 「아내에게 졸혼 되지 않기 위한 대책」으로서는, 아내의 스타일이나 삶의 방법을 존중하고 , 심한 간섭이 되지 않는 것이 포인트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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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 세대의 신부부상으로 졸혼(卒婚)을 소개한 오사카일일신문

누구나 결혼식장에서 주례로 부터 들었던 머리가 파뿌리될 때까지 함께 산다는 것이 녹녹치 않음을 잘 알고 있다. '아시아경제'지가 경제기획원의 자료를 인용하여 2014년 1월6일 보도한 내용을 살펴보면 황혼 이혼의 비중은 2008년 23.1%, 2009년 22.8%, 2010년 23.8%, 2011년 24.8%, 2012년 26.4%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의 경우 황혼 이혼은 2012년 30% 비중을 넘긴 뒤로 2014년 연말을 기준(통계청. 인구동향조사. 서울시 자료)으로 32.3%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황혼 이혼이 늘어나는 추이가 현실임을 감안할 때 졸혼(卒婚)이란 낮설은 단어가 결코 최상의 방법이 아님을 인정하지만 차선의 방법임은 부인하기 어렵다. 우리는 나이가 들 수록  오붓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삶의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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