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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를 걷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바다위를 걷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천혜의 자연경관과 오륙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시 남구의 명물 한곳이 지난해 10월 18일 그 모습을 드러낸 이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곳은 부산 갈맷길과 부산에서 속초까지 동해안을 잇는 해파랑 길의 시발점에 바다 속을 훤히 볼 수 있는 바다위에 떠 있는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이기대를 견학할 때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둘러본 모습을 소개한다.
 
20140925_161918-1.jpg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입구
스카이워크는 오륙도 승두 말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 쪽으로 9m 나갔다가 돌아오는 U자형 강판유리로 제작을 했다. 실제로 걸어보면 발 아래로 30m 절벽과 바다가 보여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통제소 입구에서 헝겁신발을 신고 내부로 들어 가야한다.

 
오륙도 스카이워크-1.jpg
작년에 개장할 당시의 역U형 오륙도 스카이워크  구조
최근 남구청은 스카이워크 해운대 방향과 오륙도 방향으로 2개의 고성능 망원경을 설치해 해운대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이나 오륙도 굴섬 갈매기 둥지의 새끼 갈매기까지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된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바위섬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다. 선박으로 둘러 볼 수 있지만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오륙도 스카이워크-2.jpg
고성능 망원경으로 해운방향을 즐기는 모습 

20140925_161744.jpg
보기만 해도어금이 저려올 정도인 오륙도 스카이워크 아랫면

20140925_161813.jpg
안전유리 바닥면에서 본 아랫면
오륙도는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된다고 해서 이름붙여진 바위섬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다. 선박으로 둘러 볼 수 있지만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0140925_162520.jpg
전망대 방향에서 본 오륙도1

20140925_163310.jpg
전망대 방향에서 본 오륙도2 
 
아울러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안에 89㎡ 규모의 오륙도 홍보관을 설치, 오륙도의 역사와 생태 환경 등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륙도를 찾는 사람들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20140925_162024.jpg
옆에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20140925_162253.jpg
오른쪽 아래에서 본 오륙도 스카이워크
절벽위의 튀여나온 오륙도 스카이워크 모습

20140925_162933.jpg
이곳은 동해와 남해의 경계선으로 동쪽은 동해, 서똑은 남해로 구분된다. 
 
한편 홍콩 최대 케이블TV인 'I-cable'에서 지난 2월 일본 유명 관광지와 함께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소개한바 있을 정도로 중국관광객에게도 소개된적 있다.
부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륙도를 내려다보면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즐겨 보시기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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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5호에서 보내온 지구와 달의 사진

창어5호에서 보내온 지구와 달의 사진
 
중국 국방과학사업국에 의하면10월28일, 달로부터의 탐사기를 귀환시키는 기술을 시험해 보기 위해 쏘아 올려진, 중국의 창어(嫦娥) 5호 시험기가 같은 날 밤, 달의 뒷면을 돌고, 미션의 반환 지점을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또 그것에 맞추어, 시험기로부터 촬영된, 지구나 달의 아름다운 사진도 공개되었다. 창어(嫦娥)5호기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한 일본의 우주포탈사이트 (Sorae.jp) 보도 기사를 기본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함을 밝힌다.
 
상아5호-0.jpg
         창어(嫦娥)5호 시험기 발사1

상아5호1.jpg
        창어(嫦娥)5호 시험기 발사2

상아5호-2.jpg
창어(嫦娥)5호 시험기를 추적하는 서창(西昌)위성발사센터관제실
 
이후 시험기는 지구를 향해서 항행하고, 11월1일에 최대의 난관인 제2우주속도에서의 대기권 재돌입에 도전한다.
 
이 시험기는 10월24일, 서창(西昌)위성발사 센터에서 장정 3호병 개량 2형 로켓에 탑재되어서 쏘아 올려졌다. 발사후, 시험기는 달의 궤도와 거의 같은 고도까지 올린 큰 타원궤도에 투입되어, 한숨에 달로 향해서 항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도중, 궤도보정을 실시하고 다섯번 달에 접근하고, 10월28일 밤에 달의 뒷면을 돌았다.
 
상아5호-3.jpg
창어 5호 시험기가 찍은 사진1-아름다운 달과 지구

그리고 탐사기는 마라톤의 반환 , 앞으로는 지구에 향해서 진로를 찍었다. 이러한 궤도는 자유귀환 궤도(Free return trajectory)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궤도 보정 등이 잘잘한 것을 제외하면, 에너지를 사용할 일 없고 지구와 달과의 사이를 왕복할 수 있다. 과거에 소비에트의 존토 계획과도 같은 미션이 행하여진 것 외,또 아폴로 계획에서도, 미션중에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에, 달 주회 궤도에의 투입이나 달에의 착륙을 하지 않고 귀환하기 위한 궤도로서 설정되고 있어, 실제로 아폴로13미션으로 사용된 것은 유명하다.
 
이후 이 시험기는, 11월1일에 지구의 대기권에 재돌입할 예정이다. 그 때의 스피드는, 제2우주속도(초속 약11.2km)에 가까운, 초속 10.9km도 된다. 착륙 일시는 중국 표준시 11월1일5시30분(한국 시간11월1일6시30분)경에 예정되고 있다. 착륙장소는 내몽고자치구의 중부로 여겨진다.
 
중국은 지금까지 필름 회수식의 정찰 위성이나, 유인 우주선 「선저우」로, 제1우주속도로부터의 재돌입 경험은 풍부하게 있지만, 이 정도가 빠른 속도로 간 경험은 없다. 시험기에 탑재된 귀환 캡슐이, 이번의 재돌입의 즈음 고온을 견디어낼 수 있을지가, 이 미션의 최대의 고비가 된다.  
 
상아5호-4.jpg
창어5호 시험기가 찍은 사진2-선명한 달표면
 
중국은 장기적인 월 탐사 계획을 가지고 있어,또 미션의 목적에 따라, 그 내용은 크게 3단계에 나뉘어져 있다. 그 제1기는 달궤도의 주회, 제2기에서는 달표면에의 착륙, 그리고 제3기는 달로부터의 귀환을 실시한다. 제1기는 상아 1호와 상아2호의 성공에 의해 완료하고, 제2기도 상아 3호가 성공하고, 현재도 착륙기와 탐사차량의 양쪽이 활동중이다. 또 현재, 같은 모양기의 상아 4호가 계획되고 있다.
 
그리고 제3기로서, 2017년에 달로부터의 모래의 회수(샘플·리턴)을 목표로 하는 탐사기 「상아5호」를 쏘아 올리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번의 시험기는 그 전초전으로서, 지구와 달과의 왕복 항행을 하는 기술이나, 귀환 캡슐을 고속으로 대기권에 재돌입시켜, 무사하게 착륙시키는 기술 등의 획득을 노리고 있다.
 
공개되고 있는 상상 그림에 의하면, 시험기는 통상의 인공 위성에 귀환 캡슐이 달라붙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 통상의 인공 위성 같은 부분은 「상아1호」, 「상아2호」와 같은, 통신 위성 「동방 베니산(紅三) 호」의 위성 버스가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전력공급이나 통신 등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 귀환 캡슐은, 시험시에 촬영된 사진으로부터, 유인 우주선 「선저우」의 물건을 축소한 것 같은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상아5호-5.jpg
창어 5호 시험기가 찍은 사진3-지구의 모습
 
또, 몇 가지의 보도에 의하면, 캡슐내에는 세균 등의 생물이 탑재된다로 여겨진다. VAN·앨런(allen)대의 밖의, 높은 방사선환경에서 생물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를 실험하고, 장래의 유인월 탐사의 연구에 도움이 되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한편, 발사에 사용된 장정 3호병 개량 2형 로켓의 제3단도, 시험기와 거의 같은 궤도에 오르고 있어, 역시 달의 뒷면을 돌고, 지구에 돌아온다. 그것을 이용하고, 제3단에는 룩셈부르크의 우주기업Luxspace사가 개발한, 4M(Manfred Memorial Moon Mission)이라고 명명할 수 있었던, 질량 14kg 정도의, 비콘(beacon)을 발신하는 장치가 탑재되고 있다.
 
시험기라고 같이 제3단과 이 장치도 지구에 재돌입할 전망이다. 단 제3단은 궤도수정을 실시할 수 있지 않기 위해서 , 약10% 정도의 확률로, 대기권에 거절당하고, 다른 궤도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창어(嫦娥)’라는 이름은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달 탐색선 옥토끼(玉兎)도 창어 신화 속의 달에 사는 동물이다. 중국의 창어계획(嫦娥工程)은 달 탐사 프로젝트이며, 최종 목표는 달에 장기간 체재하면서 탐사하는 것으로 2003년 3월 1일 시작됐다.

중국 우주 당국은 무인 달 탐사 프로젝트와 관련해 ‘요(繞·회전), 낙(落·착륙), 회(回·귀환)’ 3단계로 나눠 계획했다. 1단계에서는 창어 1호와 2호가 달 궤도를 선회하면서 달 표면의 정밀 측정 등, 2단계에서는 창어 3호와 4호의 무인 달 착륙 등, 3단계에서는 창어 5호와 6호가 달 표면에 착륙해 샘플을 채취하고 지구로 귀환 등의 임무를 각각 수행하는 계획이다.

중국은 2007년 10월 24일 달 탐사가 목적인 창어 1호와 2011년 10월 1일 창어 2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2013년 12월에는 달 착륙이 목표인 창어 3호 발사를 성공시켰다. 중국은 2017년까지 달 착륙 후 샘플 채취해 지구 귀환 목표로 하는 달 탐사선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의 우주항공 분야가 이미 세계 선두 그룹에 들어섰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달 착륙선의 경우 대부분의 핵심기술과 장비가 모두 ‘메이드 인 차이나'
다. 일용품과 내구소비재뿐만 아니라 세계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인 우주선에서도 중국의 ‘메이드 인 차이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중국은 경제 분야에서 대국이지만 이젠 과학기술에서도 대국인 것을 증명하고 있ㅍ다.

아무튼 중국의 우주과학기술 수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군사와 우주과학분야가 이런만큼 경제기술면에서 가전과 반도체 분야를 비롯 조선 등 한국의 기술을 추월하는 것은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럴수록 우리는 중국보다 한발 앞서는 신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우려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의 살길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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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멸망 시나리오 "100년내 거대화산폭발"

일본멸망 시나리오 "100년내 거대화산폭발"
 
일본을 거의 괴멸 상태에 몰아넣을 수도 있는 「거대분화」가 이후 100년이내에 발생하는 확률이 1%에 달한다라고 하는 일본의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것은, 거대화산의 분화가 먼 장래가 있는 시점으로 발생할 것이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재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현실적 위험성」인 것을 의미한다. 
 
2013년 8월에 분화한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jpg
2013년 8월에 분화한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화산
 
니시노시마섬(화산섬)에서 발생한 연기.jpg
지난 6월 도쿄에서 1,000km 정도 떨어진 니시노시마섬(화산섬)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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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최근 온타케산(御嶽山)의 분화모습

일본 고베 대학의 다쓰미 요시유키(巽好幸 :たつみ よしゆき,1954년- ) 교수의 연구팀은, 거대한 칼데라(Caldera)를 만들어 내는 분화(거대 칼데라 분화)이 이후 100년 동안에 일본 열도에서 발생하는 확률이 약1%에 달한다라고 말하는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고, 23일, 도쿄(東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고베대학 巽好幸교수.jpg
TV프로에서 100년내 거대화산이 폭발할 가능성을 언급한 일본 고베 대학의 다쓰미 요시유키(巽好幸 )교수
 
이 연구팀은, 일본의 지하암석의 성질과 과거의 분화 시기 등을 기초로, 「거대 칼데라 분화」가 일본에서 일어나는 확률을 추정하는 연구를 진행시켜 왔다.
「거대 칼데라 분화」는, 화산재 등의 분출물의 양이, 도쿄돔에 8000배에 상당하는 100억톤에 달하는 분화를 의미한다.


분화후에는, 지름 2㎞이상이 거대한 칼데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최근, 56명이 사망 7명이 행방불명이 되는 등, 많은 인명피해를 낸 온타케산(御嶽山) 분화에 10만배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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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에서 대분화로 일본 조몬문화가 끊어진다고 설명하는 전문가

이것에 관련되어, 산께이신문(産經新聞)은 과거 12만년 동안, 일본에서는 이러한 거대분화가 규슈(九州)의 아소(阿蘇) 등에서 모두 13회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산께이(産經)는 「최악일 경우, 현재의 일본의 인구에 필적하는 약1억2000만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는 계산이, 이번의 연구로부터 나왔다」라고 전했다.


다쓰미(巽) 교수의 연구팀은, 2만8000년전, 규슈(九州) 남부에서 발생한 아이라 칼데라 분화의 예를 기초로, 거대 칼데라 분화의 피해를 산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거대 칼데라 분화 1.jpg

 
거대 칼데라 분화2.jpg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규슈(九州)에서 이러한 규모의 분화가 다시 발생할 경우, 규슈(九州) 전역이 2시간이내에 화산 분출물[화새류(火碎流)·분화구로부터 솟아나온 화산 쇄설물(碎屑物)과 화산 가스의 혼합물이 고속으로 경사면을 흐르는 현상]이나 화산재에 덮어져, 이것에 의해 700만명이 사망한다라는 것을 예측했다.

다쓰미(巽) 교수는 「100년이내에 1%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는 수치는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라고 하여 「언제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 각오가 필요하다」라고 도쿄(東京)신문에 함께 이야기 했다.  1995년 고베지진의 경우, 과학자는 고베시(神戶市)에서 30년내에 대지진이 발생하는 확률은 1%이라고 예측하였고,  바로 그 다음날에 거기에서 매그니튜드(magnitude) 7.2의 지진이 발생해 6400명이 희생이 된 사례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것에 따라서 지하 마그마(Magma)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관측 방법의 개발과 인재 육성 등, 장기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런 소식을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의 반응은 평소 우리의 귀에 거슬리는 언행을 일삼는 일본의 우익 정치가들이나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것으로부터 우리도 온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포함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남의 나라의 불행을 마냥 좋아하기는 이르다. 한반도에도 백두산 폭발을 비롯하여 대규모 지진이나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무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웃나라와 연대를 강화하고 전문 인재 육성을 비롯 관련 분야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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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모받는 암은행나무

수모받는 암은행나무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뒤덮여 ‘가을에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도로에서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를 좋아한다. 은행나무는 병해충 피해가 적고 산소 배출량이 많으며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다는 이유에서 도심의 가로수 용도로 많이 심어졌다. 전국의 가로수 중 은행나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24%로 벚나무(25%) 다음으로 많다. 도시지역은 40%를 웃돈다. 그러나 은행열매가 익으면서 특유의 악취를 풍기는가하면 터진 열매가 도로를 지저분하게 될 때는 달라진다.
 은행나무1-1.jpg가을의 낭만을 대표하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은행알 특유의 고약한 냄새는 암나무에 열리는 종자의 겉껍질에서 난다. 겉껍질을 감싸고 있는 과육질에 ‘빌로볼(Bilobol)’과 ‘은행산(ginkgoic acid)’이 함유있기 때문이다. 수컷 은행나무만 골라 가로수로 심으면 도심에서 고약한 냄새를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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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렁주렁 열매가 달려있는 은행나무
도심에서 은행나무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은 발에 밟혀 터지고 깨진 은행나무 열매에서 나오는 고약한 냄새로 숨을 제대로 쉴수 없다며 전국 공통적으로 민원제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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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떨어진 은행나무 아래
이에따라 행정기관도 은행나무 열매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울산시의 경우 작업반을 투입해 은행열매 제거에 나서고 있지만 워낙 물량이 많은데다 일손마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은행나무 열매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는 소문에 주민들도 수거를 꺼려해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지역 환경단체는 은행나무를 다른 나무로 대체하거나 수정하지 못하도록 암나무 꽃에 화학 처리를 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또 암은행나무를 수은행나무로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를 비롯 대구시에서는 단계적으로 암은행나무를 수은행나무로 교체하고 있다

 
그동안은 자란지 15년 뒤 열매를 보고서야 암수를 구분할 수 있었지만 2011년 산림청이 ‘은행나무 성(性) 감별 DNA 분석법’을 개발한 덕분으로, 1년생 묘목 단계에서 DNA 분석으로 조기 성 감별하여 열매 없는 수컷 나무만 골라 심는 게 가능해졌다. 수은행나무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DNA 부위를 검색할 수 있는 ‘SCAR-GBM 표지’를 찾아낸 것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1년생 이하의 어린 은행나무도 암, 수를 정확히 구별할 수 있게된 것이다.

전문가들이야 DNA분석법으로 암수를 구분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암수구분 방법은 성장하여 꽃이 필 무렵에야 알 수 있다. 즉, 은행도 3월 말~4월 무렵이면 꽃이피지만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못보는 경우가 많다. 꽃이 화려하지 않기 때문인데 꽃만 보면 누구라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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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행나무에 꽃이 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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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행나무의 꽃
봄철에 은행나무 아래에 떨어져 있는 꽃을 보았다면 바로 수은행나무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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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행나무에 꽃이 핀 모습은행나무 암꽃4.jpg
암은행나무의 꽃

이웃 나라인 일본에서는 40여년 전부터 은행나무 가로수를 열매 냄새문제로 인해 수은행나무만 심었다고 한다. 한번 심은 놓은 가로수 교체가 예산문제로 쉽지 않듯 우리도 처음부터 가로수 목록에 수은행나무로 지정되어야 할 것 같다. 
근래 제주와 부산에서 아름다운 유도화가 독성이 있다라는 이유만으로 가로수에서 퇴출된 사례처럼 암은행나무의 퇴출도 시작되었다. 도심에서 곱게 물든 은행나무는 볼 수 있어도 주렁주렁 매달린 노란 은행열매를 볼 날이 사라질 날이 옴에따라 암은행나무의 수모가 시작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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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도 열매도 온통 노란 은행나무

은행나무의 열매는 할아버지가 심어 손자가 태어나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공손수(公孫樹)’,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고 해서 ‘압각수(鴨脚樹)’, 또는  행자목(杏子木)이라고도 한다. 銀杏이란 이름은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은행나무의 열매가 살구와 비슷하고, 표면에 은빛 나는 흰 가루가 덮여 있어 붙은 이름이다.
옛 사람들은 향교에 반드시 은행나무를 심었다. 은행나무의 연륜이 그대로 향교의 역사가 된다. 공자가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에 은행나무가 있었는데, 후세 사람들이 이를 행단이라 부르고 은행나무를 심어 유교적 공간임을 상징적으로 알렸다. 또한, 은행나무는 벌레가 슬지 않는 나무로 관직에 진출할 유생들이 부정에 물들지 말라는 뜻에서 주로 향교에 심었다고 한다. 꽃말은 ‘장수, 정숙, 장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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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동물들의 모습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동물들의 모습
 
동물의 세계에서 가족의 관계를 살펴보자. 각종의 동물들은 그들 나름데로의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면서 새끼의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끼의 양육부문에서는 결코 사람에게 뒤지지 않는다. 이러한 동물들의 일상 모습을 아래와같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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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동물들의 모습1.jpg

 
이상 몇몇 동물을 통해서 새끼의 양육모습을 보면서 동물들의 세계에서 새끼의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부산에서 술을 먹고 집에 들어온 남편이 중학생 아들을 발로 차고 때리고 있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남편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즉각 격리조치를 취했다. 전북에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13살 된 자신의 딸을 수시로 성추행한 인면수심의 아버지에 대해 처음으로 두 달간의 ‘친권 일시 정지’ 결정이 내려졌다. 
 
울산과 경북 칠곡에서의 의붓딸 폭행 사망사건을 지켜보면서 이제는 국가가 처음부터 개입해 더 큰 문제로 확대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성에서 지난달 29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었다. 위에 소개한 사건은 이 법시행에 의한 가시적인 조치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사례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우리 사회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조치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만들어졌다.
 
고등 동물이라는 인간이 자식 양육에 있어서 동물보다 못하는 행동을 하는 사회를 보면 우리를 우울하게 해준다. 아동학대법이 있어 자식이 보호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사랑으로 키워져할 것이다. 동물로부터 배워야할 사람들이 없어지는 날이 언제나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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