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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주변의 새봄 풍경

문화회관 주변의 새봄 풍경 
 
‘3D 문화유산 답사전-아름다운 우리국보’ 전시회를 보고 나온 뒤 부산문회회관 앞 마당에 있는 조각품과 3월의 새봄을 맞이하는 주변 풍경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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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회회관의 중앙에 있는 대전시실의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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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실 앞마당에 있는 조형물인 자연+인간+우연(1988. 김광우작품)
첫눈에 자연석 같기도 하고, 마치 인체같이 보이기도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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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회회관 재개관기념 조형물 "여정"
부산문회회관 재개관을 기념하기위해 2010년 10월에 만들었으며 문화회관에서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첼로와 새의 형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울림으로 전달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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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물 여정의 상단부인 첼로의 현과 새를 올려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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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에서 내려다 본 부산의 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 내부에는 홍매가 있으며 부산에서 가장 빠른 화신을 전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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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념공원 너머로 해운대 초고층빌딩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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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으로 황령산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봉수대가 있으며, 야간조명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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믄화회관  앞마당의 정원수들을 보면 봄이 찾아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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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앞마당에 있는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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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종인 진귀한 8겹의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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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뒷편에 화려하게 핀 매화
문화회관의 자리는 원래 야트막한 언덕이라 주변의 풍경을 즐기기에는 좋은 곳이다. 주변의 모습들은 평소에 볼 수 없는 풍경으로 한층 가까워진 봄이오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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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서 즐긴 3D문화유산여행

전시회에서 즐긴 3D문화유산여행 


지난 주말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예술 전시회 ‘3D 문화유산 답사전-아름다운 우리국보’를 동아리 회원들과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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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문화유산 답사전-아름다운 우리 국보'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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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문화유산답사전이 열리는 부산문화회관 대전시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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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문화유산답사전을 알리는 대형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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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문화유산 답사전-아름다운 우리 국보' 전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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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문화유산 답사전-아름다운 우리 국보'는 팝업북을 한장 한장 벽에 걸어놓은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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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개에 걸린 문화재 사진들은 3D 후보정 작업을 거친 것이어서 3D 안경을 끼면 입체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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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문화유산 답사전-아름다운 우리국보’는 전국 8도에 있는 국보들을 주변 풍광과 함께 3D로 구현하는 전시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현실감 있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전시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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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3D 입체 안경을 쓰고 관람하는 점이 특징이다. 성격별, 특성별, 연대별 분류한 400여점의 이미지를 3D로 사실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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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는 또 각 도별 답사 지도와 함께 답사팀이 걸었던 여정을 따라 진행된다. 이 여정은 전시 기획자이자 휴앤마커스 대표 겸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 겸임교수인 이진우 박사(문화학)와 답사팀이 3년여 동안 전국을 돌면서 3D 촬영으로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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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구성은 먼저 지역별섹션으로 전국에 분포한 국보를 8개 도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테마섹션으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국보는 무엇일까, 가장 큰 국보는 무엇일까 등과 같은 다양한 테마로 국보를 비교감상 할 수 있으며 또한 분류별섹션으로 탑파, 굴중건축, 회화, 고분 금속 등 다양한 분류로 구성된 국보지도로 취향에 따라 감상하게끔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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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이 이번 전시회에 대하여 “전국에 흩어진 우리 국보와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실재(實在)감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3D안경을 통해 마치 현장에서 보듯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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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분류에 있어 이른바 신라가 삼국통일한 시기를 북으로 발해를 포함하여 남북국시대로 표현한 것이 눈에 쏙 들어왔다. 통일신라시대보다 남북국시대가 우리의 자존심을 살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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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정상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전국에 흩어져있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3D문화유산답사전은 2시간 넘게 즐겁게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문화예술여행이었다. 아쉬움을 달래기위해 도록과 답사안내지도를 예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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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강물이 추워서 못한 정사

 
초겨울 강물이 추워서 못한 정사

 
1920~30년대에 낙동강 하구에 있었던 사건을 조사차 검색하던 중 눈길 끄는 한 사건이 있었다. 즉, 1929년 11월 16일자 동아일보 3면 사회 기사를 보면 강물에 뛰어들어 정사를 시도하였으나 추위로 자살을 포기하고 파출소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한 남녀에 관한 기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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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9년 11월 16일자 동아일보 3면 사회 기사
당시의 기사 내용을 보면
추워서 정사못해 나체로 파출소에
(부산)지난 11월 11일밤 11시경에 동래군 사상면(東莱郡 沙上面)파출소에 알몸둥이 남녀 2명이 들어 온 것을 동 파출소에서 취조한 바에 의하면 부산부(釜山府) 녹정(綠町) 2정목(丁目) 23번지 복강옥(福岡屋)에 있는 창기(娼妓) 송천하츠(松川Hearts: 24)로 동행한 남자와 부부의 약속을 하였으나 황금이 원수로 뜻과 같이 되지 아니함을 비관하여 같은 밤 8시경에 전기 복강옥을 떠나 낙동강 깊은물에 정사코저 하였으나 첫겨울 찬바람에 추위를 견디지 못하여 하려던 정사를 그만두고 그와같이 파출소로 달려온 것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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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의 복강옥이 있던 부산부(釜山府) 녹정유곽(緑町遊郭)이 표기된 지도
녹정유곽(緑町遊郭)은 오늘날 속칭 완월동 지역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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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유곽(緑町遊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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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당시 부산에서 발행된 일본어 신문인 釜山日報의 녹정유곽(緑町遊郭) 특집기사에서 소개된 창기-송천하츠도 위의 창기 모습이리라
 
부산항의 개항이후 1910년대에 부산부에 녹정유곽이 도입되어 시간이 흐르면서 정착하게된다. 기사의 주인공이자 복강옥(福岡屋)에서 창기로 있던 송천하츠는 일본의 농촌 처녀로 어려웠던 집안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으로 팔려 온것으로 보인다. 복강옥을 드나들던 한 남성과 사랑에 빠지며 결혼을 약속하게된다. 하지만 복강옥 주인에게 지불해야할 몸값을 구하지 못해 결혼할 수 없게되자 끝내 동반 자살을 결심한다. 11월 10일 밤 8시경 복강옥을 빠져나와 동래군 사상면의 낙동강 물속에 뛰어 들었으나 초겨울 추위를 견딜 수 없어 자살을 포기하고 만다. 물에 젖은 몸을 주체할 수 없게되자 사상면파출소로 와서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이다.
 
정사를 시도한 두 남녀에 대한 사랑의 결말을 알 수 없지만 소중한 목슴을 살렸으니 차가운 초겨울 강물은 큰 일을 한 셈이된다. 목슴을 건진 두 사람은 생명의 은인인 차가운 강물에게 고마워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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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의 전설담긴 입바위

 
임란의 전설담긴 입바위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동 사암마을에는 '네바우'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고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기숙사 뒤에 1997년 12월에 건립된 입바위 전설을 담은 기념비가 있다. 규묘는 비단의 조성높이 4m, 넓이 약30평, 본체 기단높이 1m, 비 본체높이 약4m, 비 본체는 무게 약120톤, 유래 비 하단 90cm, 상단 80cm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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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상단에 기록되어있는 비문에 의하면 바위는 네 바위 중 입 바위로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거제도 옥포만 해전에서 대패한 왜군이 가덕수로를 따라 빠져 나오다가 이곳에 있는 입 바위를 보고 억센 장군들이 버티어 서 있는 것으로 알고 되돌아 가다가 우리 수군에게 공격받아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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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의 네바위
 
그 뒤 그들이 이상히 여겨 다시와 살펴보니 바위인 것을 알고 “네가 바위구나”라고 하며 탄식했다하여 「네바위」[汝巖]으로 부르게 되었다. 네 개의 바위는 ‘등잔바위’ ‘입바위’ ‘탕건바위’‘선바위’였으나 탕건바위는 1960년대 마을 앞 제방공사로 없어졌다.
 
네바위의 자리는 백두산으로부터 남으로 뻗어 내린 백두대간(白頭大幹)이 태백산맥을 거쳐서 소백산맥을 따라 지리산(智異山)에 큰 자리를 이루고 동으로 뻗어 낙남정맥(洛南正脈) 끝자락 낙동강에 맞닿으면서 봉화산(烽火山) 남쪽에 힘차게 맺어진 범이 엎드렸다는 복호형국(伏虎形局)의 명당 혈(明堂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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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남아있는 입바위와 선바위
“녹산 네 바위 끝끝이 벌어졌다”는 말은 윷놀이를 하다가 윷이 나오면 무릎을 치면서 외치는 소리로 한 때 전국적으로 속담처럼 사용되어 온 은어(隱語)이다. 그 사람들은 '녹산 네바우'가 어디 있는지? 그내력이 무엇인지는 대해서는 전연 알지 못하면서 그저 입으로 유행하였다.  마을 앞이 바다였을 때 지형상으로 보면 낙동강 하구에서 바다로 끝없이 벌어지는 형상을 속담으로 나타낸 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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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바위 전설비

“네바위”란 이름은 임진왜란 때부터 불려지고 그 당시 바다였던 이곳이 “네바위"를 중심으로 모래톱이 생겨나면서 박(朴)씨 김(金)씨 양(梁)씨들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어 살았다.
 
1915년경부터 “네바위”는 “사암( (四巖)”이라 하고 농토는 뒷들과 선바위들로 벌어지고 동쪽바다는 1934년 녹산수문이 생기면서 개간하여 농토가 더 넓어졌다.  남쪽바다는 1965년부터 신호간척지를 조성하여 100만평의 땅으로 변하고 서쪽바다는 1995년부터 녹산국가공단의 조성으로 대단위 공업지가 되어 가덕도까지 뻗어나가 ‘신호’‘녹산’공단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이 가덕도 신항만을 통하여 세계로 나가게 되었다. 이러한 것도 “녹산 네 바위 끝끝이 벌어진다”는
‘네바위’의 은어의 의미와 묘하게 연결시켜 신화로 태어나기도 하였다. 어쩌면 '네바위'에 담겨진 힘찬 정기(精氣)일것이라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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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바위 기념비
‘입바위’는 1997년 녹산국가 공업단지 진입로 공사로 부득이 밑부분은 도로 복판에 묻어두고 윗부분은 잘라 10여m 북쪽으로 옮기고 그 유래를 새겨 이곳을 찾는 이나 후손들에게 알리고자 이 기념비를 세운다.

(하단) 네바위
임진난 왜적 앞에 크게 버틴 호국장수
어진임들 품에 안고 대대로 지킨 이 땅
조상님 간직한 내력 영겁으로 이어지라
네바위 자란 싹이 부국의 큰 꿈 이뤄
끝끝이 벌어진 벌에 밤낮으로 꽃불 밝혀
세계로 뻗어나갈 힘 여기로부터 번져나리.
글 부산강서문화원

입 바위는 본래 높이 12.6m 둘레 37m의 추산한 무게 약2.500t~3.000t의 큰 바위인데 신설될 녹산국가산업단지 진입로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규모가 너무 큰 바위로 옮길 수 없어서 새로 성토한 도로높이 6m 만큼 밑 부분을 매립하고 남은 6.7m정도 되는 바위를 발파하여 120t 정도 되는 지금의 비를 세웠다.    
 

사암마을은 철거되어 화전산업단지 안에 250호나 되는 새로운 사암마을이주단지로 확장되어 늘어났다. 조상대대로 살아왔던 원주민은 거의 떠나고 새로운 사암마을로 만들어져 옛 사암마을의 네바위는 그야말로 전설로만 남게되었다. 하지만 강서문화원에서 쓴 글처럼 힘차게 뻗어나갈 네바위의 힘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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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야 어서 피어라!

매화야 어서 피어라!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
앞서 소개한바 있는 사상공단의 중소기업 담장에 있는 매화나무의 꽃봉오리들은 설 연휴속에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시끌벅적함이 물러간 한적한 시간속에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는 매화모습을 설연휴를 즐기는 조블가족님들께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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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의 한 중소기업 담장에 피고있는 매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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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의 한 중소기업 담장에 피고있는 매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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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다 매달린 꽃봉우리에서 꽃을 피우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는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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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지에 촘촘히 매달린 꽃봉오리와 활짝 핀 매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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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지에 촘촘히 매달린 꽃봉오리와 활짝 핀 매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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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지에 촘촘히 매달린 꽃봉오리와 활짝 핀 매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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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지에 촘촘히 매달린 꽃봉오리와 활짝 핀 매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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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지에 촘촘히 매달린 꽃봉오리와 활짝 핀 매화5 

매화나무와 휘파람새에 대한 전설 한 토막을 알아보자.
고려때 어느 산 골 마을에 흙으로 그릇을 만들어 팔아서 살아 가는 도공(陶工)이 있었다. 그 사람에게는 예쁜 약혼녀가 있었고,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게될 혼인 날을 손 꼽아 기다리고 있던 어느날, 혼례일을 사흘 앞두고 약혼녀가 그만 저 세상으로 떠나고 말았다.
온 세상을 다 잃은듯 비통에 빠진 도공은 매일 같이 그녀의 무덤 옆을 지키며 못잊어 하던 어느날 , 무덤가에 매화나무 한 그루가 싹이 터 자라기 시작했다.도공은 이를 기이하게 생각하던 끝에 그것이 죽은 약혼녀의 넋이라 생각하고, 매화나무를 자기 집 마당가에 옮겨 심고, 그 나무를 가꾸는 일을 더 없는 즐거움으로 여기며 정성껏 보살폈다.
약혼녀가 죽은 뒤 부터는 일이 손에 잘 잡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만드는 그릇마다 찌그러져 잘 팔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도공의 생활은 가난과 고통을 면하기가 어려웠다. 이토록 생활이 몹씨 어려운 형편이었음에도 매화나무를 돌보는 일은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화나무는 제법 커다란 거목으로 자랐고, 도공 또한 백발의 노인이 되고 말았다.

내가 죽으면 이 매화나무를 누가 돌봐 준단 말인가? 이와 같은 도공의 걱정이 날로 더해가던 어느 날, 아무도 보살펴 주는 사람이 없는 노인의 집 대문이 굳게 잠겨 있는 것을 본 마을 사람들이 문은 밀치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의 그림자는 온데 간데 없고, 항상 노인이 앉아서 그릇을 만들던 자리에 예쁜 질 그릇 하나가 놓여 있었기에, 사람들이 그 그릇의 뚜껑을 열자 그 속에서 휘파람새 한 마리가 날아갔다. 노인이 죽어서 휘파람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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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매화 꽃에 휘파람새가 따라다니는 이유는 바로 이런 사연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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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속에 곱게 피고있는 매화
 
매화야!
어서 피어 근로자들이 돌아 오는날 아름다운 꽃과 맑은 향기로 즐겁게 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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