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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생활사를 담은 박물관이 생겼다!

우리고장의 생활사를 담은 박물관이 생겼다!
 
낙동강하구의 강변도시인 사상구는 오는 5월 6일 오후 3시 낙동대로1258번길 36(삼락동, 덕포시장 뒤편, 삼덕초등학교 옆)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임시개관하여 제반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 기간을 이용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생활사박물관을 견학한 내용을 소개한다.
 
사상생활사박물관.jpg
삼락동 삼락천변에 설립된 사상생활사박물관
 
사상생활사박물관 엘리베이터홀.jpg
옛 강변마을의 풍경을 그린 엘리베이터 홀 벽면- 부산 설치미술가 김경화씨의 기증 작품

사상생활사박물관(부산광역시 제14호 등록)은 20억6천300만원을 들여 2014년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상 3층, 연면적 641.5㎡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실과 프로그램실, 주민쉼터, 주차장 12면 등을 갖추고 있으며,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내부1.jpg
전시실이 있는 박물관 3층 입구
해설사가 대기하여 상세한 설명을 들려 주어 편리하게 살펴 볼 수 있다.

 
 
박물관내부-어린시절의 추억.jpg
에니메이션을 표현한 지난 시절의 풍경

 
사상의 연혁1.jpg
사상구의 연혁1

사상의 연혁2.jpg
사상구의 연혁2
 
동으로 백양산과 서쪽으로 낙동강 사이에 위치한 사상구는 1968년 부산지역 최초의 공업단지로 개발하기전만 하여도 주로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였던 조용한 강변마을 이었다.
 
 
낙동강에서 재첩을 잡아 "재치국 사이소 재치국~ 하며 부산의 아침골목을 누비며 자녀학비와 생활비를 벌었는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낙동강하구 삼각주였기에 퇴적된 모래땅에는 부추가 잘 자라 재첩국 맛을 더해주는 역활에다 영양가 높은 반찬으로 전국의 밥상에 올랐으며, 1960년대 중반 아름다운 카네이션은 전국의 꽃집으로 나가기 바빴다.
 
박물관내부-수문, 갈대빗자루, 재첩국.jpg
사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홍수, 갈대빗자루, 재첩국을 전시한 코너
 
 

사상공업단지는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공장을 한곳에 모아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공업 용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부산 외곽 지역인 낙동강 동쪽의 저습지를 개발해 조성되었다. 1968년 착공하여 1974년에 완공되었다.
 
상공업 지역 조성 이후 공장 이전 및 종업원의 정착이 가속화되어 1970년대 중반부터 규모가 커지기 시작하였고, 1980년대 말 정점에 도달, 부산 지역 최대 공업 지대로 성장하였다. 이 무렵 공단활성화로 많은 근로자가 몰려들어 사상구의 인구는 32만명을 돌파하였고, 방1칸에 부엌이 딸린 이른바 나날이집은 비어있는 날이 없었다. 지역의 중심지에 있었던 사상초등학교는 근로자들의 자녀로 인해 100학급으로 2부제 수업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신발 산업 등 주력 산업의 쇠퇴 및 산업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기업의 역외 이전 등으로 높은 접근성과 인지도에 비해 매우 낙후된 상황이었다.
 

박물관내부-추억의 국민학교.jpg
지역 최초로 1909년에 설립한 사립명진학교 교실 모형-이곳에는 풍금반주로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 교가를 들을 수 있다.


이러한 내력이 담겨있는 사상지역에서 살아 온 보통 사람들의  증언과 그들이 사용하였던 생활자료를 모아 생활사박물관을 개관하게 된 것이다.
 
'강, 사상 삶의 젖줄' 테마의 제1전시실은 3층 입구에 위치하며 유두강(샛강)과 함께 살아 온 사상사람들의 역사와 생업, 교육을 만날 수 있다. 대표 유물은 사상면 방경 전말등록, 훑게, 갈대빗자루, 장어 갈퀴, 재첩 양동이, 풍금 등이다.
 
박물관내부-국제상사30년사.jpg
사상공단의 대표기업인 국제상사 30년사

 
박물관내부-추억의 고무신.jpg
신발산업이라고 하면 부산이 떠오를 정도로 국제, 삼화, 태화, 동양, 진양 등 내노라는 신발기업이 2000년 초까지 있었다.
 
제2전시실은 '모래톱에 불어 온 근대화의 바람' 테마로 근대 부산경제의 중심지로 사상공단 조성과정 및 발전하는 사상과 더불어 그 뒷면의 어두은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대표 유물은 국제상사 30년사, 고무신 등이다. 
 
 
박물관내부-추억의 생활사진.jpg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추억의 사진

박물관내부-샛강공방.jpg
1900년초에 지은 목조건물의 뼈대를 걸어 놓은 이색전시가 눈에 띄는 샛강공방코너

'사상의 오늘과 미래' 테마의 제3전시실은 공업화로 인한 환경오염을 극복해 나가는 사상 사람들의 모습과 밝은 미래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셋강 공방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이어진 사상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녹아있는 공간으로 지역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멋과 솜씨를 재현하는 공간이다.
 
특히 개관기념 특별기획전 ‘아름다운 공유’가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린다. 3층 전시실에서는 옛 사람들의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가 펼쳐지며, 2층 문화마당터에서는 ‘꽃을 사랑한 여인과 갈대를 엮는 사나이’가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전 ‘그땐 그랬지’가 열려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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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생활사박물관 위치안내도


박물관은 오전 9시~오후 6시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날)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 관람하면 전문해설사가 설명해준다.    
 
5월6일 개관식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유물기증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제막식, 전시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상 공단길을 노래한 우창수 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신파극 ‘샛강의 사랑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또 갈대빗자루의 장인 배영희 어르신의 빗자루 제작 시연이 마련될 뿐만 아니라 뻥튀기, 솜사탕 등 추억의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자연과 함께 살아 온 사상 사람들의 생활사 변천과정을 전시하고, 지역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곳이다.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운영에 참여하여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는 주민들의 소중한 소통공간 역활을 충실히 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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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나무 꽃피었네!

푸조나무 꽃피었네!
 

 
동네를 지켜주는 당산(하강선대)에 있는 약 400년 수령의 푸조나무가 꽃을 피웠다. 푸조나무가 꽃을 피었다고 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푸조나무의 꽃을 본 사람들은 드물다. 높은 나무가지에 작은 꽃이 핀데다 잎의 색생과 비슷하여 자세히 살펴지않으면 볼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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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포동의 당산 - 하강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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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나무의 수형

푸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로 팽나무와 비슷해 개팽나무, 지방에 따라서는 곰병나무란 다른 이름도 갖고 있다. 푸조나무는 은행나무와 느티나무처럼 수백 년을 살 수 있는 큰 나무로 우리동네의 당산목이자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 역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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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푸조나무 모습

푸조나무는 추위에 약해 전남ㆍ북, 경남ㆍ경북지역에 자생하고, 팽나무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강진 대구면 사당리 35호, 장흥 용산면 어산리 268호, 부산 수영공원 311호 등 세 그루의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남해안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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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가 벗겨져 오랜 수령임을 알려주는 푸조나무의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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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 잎아래에 꽃이 피어있는 푸조나무1
 
길이 5~10㎝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표면은 거칠고 뒷면에는 누운 털()이 있다.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고 그 가장자리 끝부분까지 측맥()이 이어져 있다. 좌우의 잎맥은 7~12쌍이다. 만져보면 얇으면서도 매우 거칠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 (비교: 팽나무 종류는 측맥에서 다시 갈라진 분지맥()이 잎 가장자리 근처까지만 있기 때문에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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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의 잎을 통해 옅은 노란색처럼 보이는 푸조나무꽃

꽃은 5월에 고른우산살송이모양꽃차례()로 피며, 암수한그루()다. 새로 나는 햇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핀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피며 색깔과 모양이 조금 다르다. 수꽃은 햇가지와 잎자루가 만나는 곳에 나고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연한 갈색빛 도는 흰색의 꽃이 달리며 수술이 4개 있다. 암꽃은 햇가지 끝 쪽에 1~2송이씩 달리고 연녹색을 띠며 암술이 1개 있다. 꽃잎은 없으며 꽃덮이가 5갈래로 갈라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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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 본 우유빛 푸조나무 수꽃

열매는 10월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앗이 있는 지름 8㎜ ~10mm 정도의 둥근 열매()가 푸른 검은색으로 여물며 달지근 맛이 나 먹을 만하다. 열매껍질은 짧고 허연 잔털로 덮여 있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어 새들의 먹이가 된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고무줄 새총의 총알로 사용하였고 가을철에는 나무에 올라가 익은 열매를 따 먹었던 기억을 60대 이상은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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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 5각형의 푸조나무 수꽃

느티나무처럼 교목성 수종 가운데에서는 성장이 빠른 편이지만, 장수한다. 나이가 어릴 때에는 기둥(樹幹)의 생장이 느린 편인데, 이 때 수피에 회백색 지의류(地衣類, lichen)가 붙어산다. 점점 수간 성장이 두드러지면 수피가 세로로 갈라지고, 속이 드러나면서 갈색이 비친다. 바깥의 회백색과 어우러져 회갈색 얼룩 문양을 띤다. 늙은 교목이 되면 느티나무처럼 수피는 큰 박편(薄片)으로 떨어진다. 거대한 초교목(超喬木)로 성장하면 줄기 아래에 판근(板根)이 발달함으로 쓰러지지 않고 오랫동안 장수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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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가 갈라지는 오래된 푸조나무
 
소나무 송()이 나무 목()+ 귀 공() 자가 들어가듯, 푸조나무 량()은 나무 목() + 서울 경()자로 조합이 되어 보통 나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속명 아파난테(Aphananthe)는 꽃(anthos)이 뚜렷하지 않다는 뜻(aphanes)의 합성어로 희랍어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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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과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목이자 수호목인 푸조나무의 위용

 
한글명 푸조나무의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팽나무는 달주나무로도 기재되었기 때문에 ‘푸조’라는 명칭은 ‘팽’과 ‘달주’라는 이름이 서로 합쳐서 뒤엉켜서 생겨난 명칭으로 보인다. 
재질은 조밀하고 매우 단단하다 나무는 엷은 황백색으로 연하면서도 단단해서 각종 기구를 만드는 등 여러 용도로 쓸 수 있다.
 
비록 수수한 꽃이지만 매년 이맘때쯤이면 푸조나무 꽃은 활 짝 피고 있다. 2십여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약 400년 수령의 푸조나무는 오늘도 동네를 잘 지켜 주고 있다.
올 가을에도 잘 익은 열매들은 당산숲을 찾는 새들에게 좋은 먹이 역활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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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뇽알과 올챙이를 만나는 체험

 도룡뇽알과 올챙이를 만나는 체험

 
지난주 토요일 사상초등학교 방과후교실의 생태체험팀 학생들을 데리고 백양산으로 도롱뇽알과 올챙이를 관찰하러 갔다. 백양산 기슭에 있는 다랑이 논 아래에 있는 작은 도랑으로 물이 고여있는 곳에도룡뇽알과 올챙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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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속의 도롱뇽올챙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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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알과 도롱뇽올챙이를 관찰하는 초등학생들1
급속한 도시화속에 심한 환경파괴로 인하여 자연 생태를 접할 수 없는 것이 지금의 초등학생들이다. 이 초등학생들에게 봄철에 개구리나 도롱뇽의 알과 올챙이를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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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알과 도롱뇽올챙이를 관찰하는 초등학생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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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알을 관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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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알을 손바닥에 올려 놓고 체험하는 모습

산란기는 3∼4월이며, 물살이 세지 않은 물속에 12∼14cm 길이의 두개의 알 덩이를 산란한다. 한 개의 알주머니에는 30∼100개의 알이 들어 있는데, 산란된 알은 3∼4주 이내에 부화된다. 부화된 직후의 새끼는 10∼15mm 정도이고 암갈색 바탕에 흑갈색의 작은 무늬가 몸 전체에 흩어져 있다. 도롱뇽의 알은 투명한 관 형태의 물질 안에 검은색으로 점점이 박혀 있는 고리형태로 되어있는 것이 개구리알와 다른점이다. 개구리는 물가에 알을 낳는데, 알의 생김새는 투명한 젤리형태의 망 안에 검은점들이 동그랗게 있는 모습이다. 보통 한개의 알 덩어리 안에 300 ~3,500개의 알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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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속의 도롱뇽올챙이2
도롱뇽 알을 건져 내어 보이면 초등학생들은 선뜻 만지지 못한다. 검은 알이 한 한천막으로 둘러 싸여 바나나처럼 생겨 처음에는 머뭇거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살짝 손끝을 대어 본 다음에는 쉽게 만저 보며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배웠던 도롱뇽알의 구조를 체험하면서부터 서로 만저 본다. 특히 도롱뇽올챙이는 개구리올챙이와 같이 둥근 머리에 가느다란 꼬리로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초등학생들 눈에는 귀엽기 짝이없다. 너나 나나없이 물속에 손을 넣어 올챙이 잡아보기에 여념없다. 매끈한 피부탓에 잘도 빠져 나가는 도롱뇽 올챙이를 용케 잡으면 음료수 병에 집어 넣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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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알

도롱뇽알과 도롱뇽올챙이를 잡아서 만저 보는 것은 도시의 초등학생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이다. 방과후교실에서 가능한 살아있는 체험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활동을 하기 위해 일주일전에 방문하여 장소를 확인하였듯, 사전 답사를 통해 장소를 물색해 놓아야 가능하다. 이 때 도롱뇽알과 비슷한 개구리알과 두꺼비알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학생들에게 너무나 쉬운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개구리알은 무덩이 형태이고, 두꺼비알은 길이가 긴 투명 튜브형태로 생겼음을 알게된다. 또한 알에서 부화된 올챙이 모습은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새삼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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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올챙이

도룡뇽은 올챙이 때에는 어류처럼 아가미를 가지고 있어 물속 생활을 하면서 아가미 호흡을 하지만 크면서 아가미는 몸속으로 들어가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물밖에서 폐호흡하며 생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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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가된 도롱뇽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롱뇽이 알을 붙여 낳으면 그 해는 장마가 온다고 믿었다. 장마에 떠내려갈 알을 생각해서 붙여 놓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예전에는 기상관측용으로 자연생태를 활용해왔음을 알 수 있다. 봄철에 도롱뇽 알을 건져 보신용으로 알을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도롱뇽은 모두 6종류이다. 그 종류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도롱뇽’, 맑고 깊은 계곡에서 살아가는 멸종단계에 접어든‘꼬리치레 도롱뇽’,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제주도를 포함하여 서·남해안 일대에 서식하는‘제주도롱뇽’, 경상남도 고리지역에 서식하는 밝은 갈색의 채색을 가지고 있는 고리도롱뇽,  2004년 스티븐 카슨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Karsenia Koreana란 학명으로 2005년에 신종으로 보고된 이끼도롱뇽, 그리고 북한에서 서식하는‘네발가락도롱뇽’이 있다.

 
도롱뇽의 영어 명칭은 'Korean salamander'라고 하며 한국 특산종으로 일본에서도 조선도롱뇽이라고 부른다. 애호가 중에는 사육해 보려는 사람이 있겠지만 도롱뇽은 엄연히 법적으로 지정된 포획금지종이다. 야생에서 관찰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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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감지한 구마모토 지진

부산에서 감지한 구마모토 지진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을 포함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은 44차례의 지진 중 16차례가 동해를 비롯한 영남권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올 들어 발생한 지진은 17차례로 이 중 영남과 동해에서 발생한 지진은 9차례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의 사례를 보면 전북 익산에서 12월 22일 새벽 발생한 지진은 3.9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에 따른 건물이나 인명피해 신고는 없었으나, 일부 주민은 집 창문이 7∼10초 정도 강하게 흔들리고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달 5일 울산 동구 동북동쪽 3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3의 지진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한 일본의 지진발생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유라시아판에 있어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중국의 강진 사례나 조선시대 역사 기록에 비춰볼 때 강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진피해를 당한 구마모토성.jpg
파손된 구마모토성
 
이달들어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하여 신칸센 열차가 차량기지로 돌아가다가 탈선하기도 했으며, 중요문화재인 구마모토성도 일부 훼손됐다. 수도와 가스, 전기, 통신 등 생활 기반시설이 파손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지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흔들림이 관측돼 부산을 비롯 영남 일대와 제주에서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16일 새벽 1시25분 일본 남부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자 부산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강진의 여파로 부산에서는 건물은 물론 건물 안 전등까지 흔들렸으며, 이 때문에 일부 시민들이 잠에서 깨기도 했다. 이날 나는 늦게까지 자료 정리를 하던 중에 건물이 흔들림을 체험하였다. 건물의 흔들림은 약 1분 넘게 지속되어 불안감을 느끼기 충분하였다. 인터넷에서 지진체험 소감이 터져 나오기도 하였다.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 관련 신고나 문의 전화가 1965건 접수됐다. 특히 이날 오전 2시 8분에는 부산진구 서면의 한 빌딩에서 외벽이 갈라지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확인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에서도 지진 발생 뒤 약 1시간 동안 관련 문의 전화가 700건 접수됐고, 창원과 제주에서도 '건물이 흔들린다'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18일 오후 8시경 일본 오이타현에서 추가로 발생한 진도 5.8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건물이 흔들렸다”는 내용 등으로 지진을 문의하는 신고전화가 10여통 접수됐다”며 부산서도 감지된 사실을 밝혔다.
 
이상과 같이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14일 첫 일본의 첫 지진 이후 현재까지 부산은 세 차례에 걸쳐 여진으로 인한 진동이 전달됐다"고 밝힌바가 있다.
 
16일 새벽 7.3의 2차 강진 피해상태.jpg
16일 지진으로 파손된 모습

진도(I; intensity)는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상대적 개념의 단위로, 사람이 느끼는 지진의 정도와 건물의 피해 정도를 기준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피해 정도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마다 진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1902년에 주세페 메르칼리(Giuseppe Mercalli)가 10단계의 진도를 제안했는데, 그 뒤 이 척도는 각 나라마다 사정에 맞게 수정된 형태로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고 일반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건물들을 기준으로 삼아 개발된 12단계의 수정 메르칼리 진도(modified mercalli intensity)가 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수정 메르칼리 진도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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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활동을 펼치고있는 모습 

대피소의 노인.jpg
피난소에서 남편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아내

이처럼 진도는 각 나라마다 사정에 맞게 서로 다른 기준을 정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일본은 자체적으로 진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진도 0은 무감으로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상태이다. 진도 1은 미진으로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상태이며, 진도 2는 경진으로 보통 사람이 느끼고, 문이 약간 흔들리는 상태이다. 진도 3은 약진으로 가옥이 흔들리고, 물건이 떨어지며, 그릇에 담긴 물이 진동하는 단계이며, 진도 4는 중진으로 가옥이 심하게 흔들리고, 물이 담긴 그릇이 넘쳐흐르는 상태이다. 진도 5는 강진으로 벽에 금이 가고 건물이 다소 무너지는 상태이다. 진도 6은 열진으로 가옥 파괴가 30% 이하이며,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단계이다. 진도 7은 격진으로 가옥 파괴가 30% 이상이며, 산사태가 일어나고 단층이 생기는 상태이다. 이처럼 7단계로 나눠 쓰던 일본의 진도는 1996년에 진도 5와 진도 6 단계가 각각 2개로 나뉘어 총 10개의 단계로 구분되었다.
 
통상 지진은 규모 3 정도의 충격파가 미칠 때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이라면 가벼운 수준이어서 문제 될 것이 없다. 하지만 기상청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규모 3 이상의 지진은 연평균 9회, 규모 5 이상의 지진은 6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최근 40년간 한반도에서의 지진은 1980년 북한의 평북 의주에서 발생한 규모 5.3이 가장 컸고, 2004년엔 울진 동쪽 해상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의 최대 규모를 6.5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규모 5∼6 정도의 지진이 도심의 지하에서 발생한다면 내진설계가 안 돼 있을 경우 고층건물의 붕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는 얘기다.

현재 국내의 건축법은 3층 이상만 내진설계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마저 지켜지지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공시설물 중 내진설계를 마친 시설물은 42.4%(4만4천732개)에 그치고 있다. 특히 내진설계를 마친 학교건물은 전체 2만9천558곳 중 6천727곳(22.8%)에 불과하다. 그리고 방파제 등 어항시설 25.2%, 철도 40%, 도로 56%, 공항 56.3%만 되어 있고 송유관 5곳은 내진보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한 일본의 지진발생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유라시아판에 있어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중국의 강진 사례나 조선시대 역사 기록에 비춰볼 때 강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한국에서도 진도 6도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한다. 그럴경우 그 피해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지금이라도 우리는 내진설계를 강화하도록 건축법 강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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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소로 사용하고있는 구마모토 고구후 고교 운동장에 의자로 표시한 구조요청 메세지


이웃나라의 사태를 보면서 비록 강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고 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언론을 통해 폭넓게 펴져나가고 있다. 고층 건물이나 교량, 터널, 지하차도 등을 건설할 때는 반드시 엄격하게 내진설계를 해야 하며 감독 당국은 이를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 이번 구마모토에서도 내진설계덕으로 온전하게 버티고있는 건물을 보면서 이를 증명해 주었다.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닥치며 확률이 낮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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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눈에 비친 동양인 얼굴

서양인 눈에 비친 동양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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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그림은 중국 미디어에 보도된 한중일 3국이 자국민의 얼굴이라고 선정한 그림이다. 재미나는 것은 자국민의 얼굴은 부드럽게 잘생긴 반면 상대국은 주먹코에 가늘고 치켜 올라간 눈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면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을 어떻게 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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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7년 2월 토바에(Tobae) 창간호에 낚시질(Go Fishing)
 
누구나 한두번 본적이 있는 이 그림은 일본과 중국(청)이 '조선'이라는 물고기를 낚고 있는데 러시아가 주의깊게 바라보고 있다. 19세기 조선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제국주의 경쟁을 묘사한 대표적인 시사만화이다. 이 풍자화는 일본에서 프랑스인이 토바에(Tobae) 창간호에 낚시질(Go Fishing)이란 제목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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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쥬 페르디난드 비고
이 풍자화를 그린 사람은 조르쥬 페르디난드 비고(Georges Ferdinand Bigot, 1860.4.-1927.10)이며 그는 1882년부터 일본에서 17년간 활동했던 프랑스화가로 일본에 체류할 때 등의 매체에서 풍자화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국의 주간지 「더・그래픽」특파통신원으로 청일전쟁 취재 차 일본을 떠나기도 하였으나 거의 일본관찰을 계속하였다. 일본에서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웃나라 조선의 전쟁 상황도 많이 그렸다. 그가 그린 캐리커처는 확실히 리얼하고 우스꽝스러워 재미있는데 신랄하고, 한편 사실속에 암시가 들어가 있는 것 같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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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바에(鳥羽絵) 창간호 표지 (1887.2)

조르쥬・ 페르디난드・ 비고가 에도시대의 풍속화의 공부를 위해 일본에 일본 방문한 것은, 1882년 21세 때였다. 이듬해 1882년부터 1884년까지 2년간 육군사범학교의 강사(화가)로서 고용되어 안정된 생활을 하였으며 이 때 일본서민의 생활을 스케치한 3권의 화집을 자비로 출판하였다.1887년부터 요코하마 거류지에서 시국풍자잡지 「트바에」를 간행하게 된다. 외국인의 눈에서 본 명치시대의 일본을 풍자 한 이 잡지는 당연히 치안 당국으로부터 주목받았으나, 요코하마 거류지라고 하는 치외법권 지역으로 어떻게든 발매금지를 피해 살아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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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쥬 페르디난드 비고(Georges Ferdinand Bigot)의 풍자화 1
그림속의 얼굴을 보면 하나같이 '위로 치켜올라간 눈으로 뻐드렁니의 일본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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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쥬 페르디난드 비고(Georges Ferdinand Bigot)의 풍자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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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쥬 페르디난드 비고(Georges Ferdinand Bigot)의 풍자화 3

‘토바에(鳥羽絵)’는 단순화되고 과장하여 그려진 그림이다. 조수희화(鳥獣戯画)에서 명칭이 파생되었고 에도시대 중기(18세기 초)에 등장했으며, 이른바 무사, 귀족, 막부의 정치를 풍자하는 우키요에(浮世絵:에도시대 풍속화)의 일종이다. 특히, 1720년 오오오카 슌보쿠가 에도, 교토, 오사카 풍속을 그린 <토바에 삼국지(鳥羽絵三國志)>가 최초로 인기를 끌며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새롭게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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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르쥬 페르디난드 비고(Georges Ferdinand Bigot)의 풍자화4 
 
그 중으로, 이 한 장, 이것은, 영국의 소개로, 「열강 클럽」에 들어가려고 한 「소데스카씨(일본인)」가, 「잘 부탁합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있는 그림이다. 「턱시도를 입고, 나막신을 신고, 위로 치켜올라간 눈으로 뻐드렁니의 몸집이 작은 남자가 일본인을 가르킨다.

이것은 풍자화로, 자연 형태를 예술적으로 변형한 것이지만, 이것이 프랑스인, 그리고 「열강 클럽」으로부터의 시선이라고 생각한다. 「열강클럽」으로부터 놀라움과 조롱하는 마음을 간파할 수 있다. 여하튼, 「열강클럽」은 모두 백인으로 유색 인종은 처음 맞이한다. 객관적으로 봐도, 일본은 당시 세계로부터 이런 느낌으로 보여졌을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다.
 
여기서 「위로 치켜올라간 눈으로 뻐드렁니의 일본인」이라고 하는 표현에 주목해 보자. 인간의 얼굴, 특히 일본인의 경우, 어릴 때에 제대로 영양을 섭취못하고 배고픔을 경험하면 「위로 치켜올라간 눈에 뻐드렁니」가 되는 것 같다. 일본의 경우 에도시대에 조선인 키보다 6cm나 낮았음을 전편에 소개하였지만 충분한 음식을 먹지 못하여 영양섭취가 부족한 탓이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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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이 그린 일본인 얼굴

「 요괴만화의 거장 미즈키시게루(水木しげる: 1922-2015)」씨가 자주 그렸던 군인이나 일본인의 얼굴은, 매우 「위로 치켜올라간 눈에 뻐드렁니」가 많다.
미즈키씨는 1922 년생으로 그 선배들은, 명치시대 태어나 노인을 비롯하여 에도시대 말기 노인도
있었을 것이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 식사를」등의 영화에서도 일본인이 나오지만, 이것도 「위로 치켜올라간 눈에 뻐드렁니」이다. 예를 들어 전시중의 군인들의 사진등을 보면, 역시 「 둥근안경에 위로 치켜올라간 눈에 뻐드렁니」인 것이다.

누런 얼굴과 길게 찢어져 위로 치켜 올라간 눈, 뻐드렁니는 비단 일본인 뿐만 아니라 서양인들이 본 한중일 3국의 공통된 인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들의 눈에 비친 한중일 동양인의 얼굴은 동일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난 날 한중일인을 형상화하는 전형적인 요소들로 괴기스럽게 형상화하여 쉽게 요괴나 야수의 모습으로 나타내었다.

세월이 흘러 한국의 한류스타 남녀들은 한류바람속에 세계를 누비고 있다. 세계인들로부터 흠모의 대상이된 것은 잘 생긴 외모도 한몫하고 있음이 자명하다. 같은 동족인 북한병사들의 작은 키를 보면 유전인자들 마저 경제사정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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