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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매뉴얼 도쿄방재(東京防災)

일본 지진 매뉴얼 도쿄방재(東京防災)  
 
24일 현재까지 약 400여 차례에 가까운 여진이 일어나면서 불안해진 시민들이 스스로 비상 배낭을 싸거나 대피장소를 물색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가운데 지진에 대비한 행동 지침과 비상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www.mpass.go.kr)에 기재되어 있는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는 대피방법 등이 상황에 따라 상세히 나와있다. 그러나 비상용품의 경우 애매한 문구와 삽화로만 구성되어 있어 국민들이 정확한 정보 없이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반해 상세한 내용으로 구성된 일본 도코도(東京都) 발행의 도코방재(東京防災) 한국어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쿄방재-3.jpg
 도코도 발행 도코방재 한국어판
지진 대응의 모범국가로 꼽히는 일본은 지진에 대비해 비상 배낭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국민에게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東京都)가 2015년 9월 1일부터 재해대처 요령을 담은  "도쿄방재(東京防災)"라는 책자를 만들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도쿄방재(東京防災)의 내용은 도쿄도홈페지에서도 읽을 수 있다.
 
 


도쿄도 홈페이지
재해 발생 시 행동과 피난 생활에서 대처하는 지혜 등 도쿄 이외 지역에서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일러스트를 가미해 알기 쉽게 설명. 한국어판 외에 영어판, 중국어판도 도쿄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http://www.metro.tokyo.jp/KOREAN/GUIDE/BOSAI/index.htm

방재안내책자 '도쿄방재'

           

도쿄도는 각 가정의 수도 직하 지진 등 여러 재해에 대비하여 준비 할 수 있도록 방재 굿즈 [도쿄방재]를 작성하여 하기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도쿄 지역 특성과 도시 구조, 도민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하여 재해에 대한 사전 준비와 재해 발생시의 대처법 등,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하며 무슨일이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완전 도쿄 사양 방재 굿즈입니다.

표지 (PDF:1.4MB)
목차(PDF:1.3MB)
01 대진재 시뮬레이션 (PDF:4.1MB)
02 지금 하자 방재 액션 (PDF:3.9MB)
03 기타 재해와 대책(PDF:1.4MB)
04 위기시 매뉴얼 (PDF:3.3MB)
05 알아두면 좋은 재해 지식 (PDF:2.6MB)
만화 TOKYO"X"DAY 가와구치 카이지 (PDF:6.7MB)

 
이 책에 따르면 비상 배낭에는 생수와 인스턴트 라면, 참치·과일 통조림, 과자 등 쉽게 상하지 않는 식품들을 넣어야 한다. 또 불로 조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어묵이나 치즈 등도 비상식량으로 추천하고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은 젖병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상식량뿐 아니라 피난용품도 필요하다. 두툼한 점퍼 같은 각종 의류와 의약품 구급상자, 손전등, 지진 방송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라디오, 건전지, 담요, 헬멧, 면장갑, 방재 두건을 갖춰야 한다. 손전등용 건전지가 다 닳을 것에 대비해 라이터와 양초도 준비해야 한다. 

 

일본정부가 권고한 재난대비 물품1.jpg

일본정부가 권고한 재난 대비물품을 소개한 라쿠텐 홈페이지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호루라기와 길을 잃었을 때를 대비한 지도도 필수 품목이다. 공중전화로 긴급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동전도 넉넉히 준비해야 한다. 재산 피해를 대비해 적금 통장과 인감도 배낭에 갖춰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비닐 팩에 신분증과 가족사진을 넣어 배낭에 보관하는 것도 권장 사항이다. 

 

도쿄방재-2.jpg

도쿄방재에 있어 주방에서의 방재대책 설명

 

도쿄도는 비상 배낭을 꾸린 뒤에 현관 근처나 침실, 차량 내부처럼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손쉽게 들고 나갈 수 있는 곳에 배낭을 보관하라고 권고했다. 이 밖에 '지진이 났을 때 대피해야 할 장소 목록'과 '가족 연락처 및 비상시 가족끼리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작성해 비상 배낭에 함께 넣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총 323쪽의 이 도쿄방재 책자는 지진 시뮬레이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재 액션, 기타 재해와 대책, 위기시 매뉴얼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매뉴얼마다 섬세한 삽화를 포함해 글을 읽기 어려운 노인이나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금 하자’라는 마크를 만들어 즉시 시행할수 있는 대비책을 꼼꼼하게 살피고 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도쿄방재-4.jpg
일본 도쿄도의 재난메뉴얼 '도쿄방재'에 실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지진 대비 행동 요령'
 
매뉴얼의 지진 시뮬레이션은 지진 발생부터 발생 직후, 피난, 피난생활, 생활재건의 순서로 대응 매뉴얼을 담았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서로 연결된 페이지를 찾아 읽는 방식이다.

발생 직후 매뉴얼에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등 집 안에 있을 때의 행동 요령과 회사, 번화가, 학교, 전철에 있을 때의 행동 요령 등 거의 모든 장소에서의 대처법을 담았다. 여성과 임산부,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구체적 지원책도 담겨있다.

이 외에 흡연규칙, 애완동물 관리 같은 대피소 생활에서의 유의점이나 간이 식기, 난로, 변기 등을 만드는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들도 꼼꼼하게 담겨 있다.

일본 ‘도쿄방재(東京防災)’ 매뉴얼은 도쿄도 홈페이지 ‘도민을 위한 정보’ 메뉴(http://www.metro.tokyo.jp/KOREAN/GUIDE/BOSAI/index.htm)에서 pdf 형태로 다운받을 수 있다. 지진에 관한 지식을 채워주므로 다운하면 많은 도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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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되는 불안감속의 지진

가중되는 불안감속의 지진
 
어제 밤 집에서 TV시청 중에 8시 33분경 집 전체가 심하게 움직임에 따라 불안감한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지난 9월12일 5.8 규모의 지진발생 후 불과 일주일째만에 4.5의 여진이 또 다시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8시33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지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규모상으론 큰 규모이지만 아직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았다. 지켜봐야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에서 밝힌 4.5 여진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16년 09월 19일 20시 37분 현재

규모 4.5
진원시 2016년 09월 19일 20시 33분 58초
진앙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
참고사항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임.

 

eqk_img_20160919203358_600.png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의 5.8 강진에 이어 19일 4.5 여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팽배해 지면서 지진 발생시 피해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진은 지구 내부 힘으로 땅속의 거대한 암반이 갑자기 갈라지면서 그 충격으로 땅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이다. 지진이라면 먼저 이웃나라 일본을 떠 올리고 우리나라는 안전지대로 알고 있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지진을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만큼 지진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상태다. 앞으로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 모르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국민안전처의 자료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

집 안에 있을 때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한다.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크게 흔들리기 전, 작은 흔들림을 느낀 순간에 즉시 가스레인지나 난로 등의 불을 끈다.
크게 흔들릴 때는 요리 중인 그릇 등이 떨어질 수 있어 위험하므로, 큰 흔들림이 멈춘 후 불을 끈다.
불이 났을 때 바로 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 등을 불이 날 수 있는 근처에 항상 비치해 둔다.
진동 중에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면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므로 대단히 위험하다.
블록 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에 가서는 안된다.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하고, 갇힐 때를 대비해서 대피 방법을 미리 생각해 둔다.

 

빌딩 안에 있을 때 :

책상, 탁자 밑으로 빨리 대피한다.

창문, 옥외난간으로부터 멀리 떨어진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는다. 비상계단을 이용한다.

백화점, 극장, 지하, 운동장에 있을 때 :

지진을 느끼면 좌석에서 즉시 머리를 감싸고 진동이 멈출 때까지 그대로 앉아 있는다.

안내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출구나 계단으로 급히 몰려가지 않는다.

지하 시설물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정전과 침수 등에 대처해야 한다.

넓은 운동장은 지진에 안전하다.

 
학교에 있을 때 :
책상 밑에 들어가 몸을 웅크린다.
넘어지는 선반이나 책장으로부터 멀리 피하여 몸을 보호한다.
선생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면서 침착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한다.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 :

고정된 물체를 꽉 잡는다.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지나가는 차량에 치이거나 고압선에 감전되는 등의 사고 위험이 있다.
차내 안내방송에 따라 움직인다.

 

집 밖에 있을 때
손이나 가방 등 든 것으로 유리창이나 간판 등 낙하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빌딩가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건물 안에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 수도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지진이나 화재 발생 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만일 갇히면 인터폰으로 구조를 요청한다.

 

, 바다
산 근처나 절개지에서는 산사태나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해안에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지역의 안내방송이나 라디오 등의 정보에 따라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2. 지진이 발생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다
* 지진은 보통 길어야 1~2분 정도면 종료되고 강한 진동일지라도 15초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 지반이 진동하거나 약해지며 흔들리는 건물에서 물건이 떨어진다.
* 감전이나 누전 및 유해 물질의 유출로 화재가 발생한다.

 
 
3. 지진의 규모에 대하여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

규모 영향
1.0 ~ 2.9 특별히 좋은 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혀 느낄 수 없음
3.0 ~ 3.9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윗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서만 느낌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는 약간 흔들림, 많은 사람들은 지진이라고 인식못함
4.0
~4.9
낮에는 실내에 서있는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나, 옥외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으며 밤에는 일부 사람들이 잠을 깸, 정지하고 있는 자동차가 뚜렷하게 움직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지진동을 느끼며, 약간의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고 어떤 곳에서는 회반죽에 금이 감
5.0
~5.9
모든 사람들이 느끼며,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고 벽의 석회가 떨어지기도 하며, 피해를 입은 굴뚝도 일부 있음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뛰어 나오며, 설계 및 건축이 잘 된 건물에서는 피해가 무시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보통 건축물에서는 약간의 피해가 발생
6.0
~6.9
제대로 설계된 구조물에는 약간의 피해가 있고, 일반 건축물에서는 부분적인 붕괴와 더불어 상당한 피해를 일으키며, 부실 건축물에서는 아주 심하게 피해를 줌
제대로 설계된 구조물에도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잘 설계된 구조물의 골조가 기울어짐
7.0 이상 잘 지어진 목조 구조물이 부서지기도 하며, 대부분의 석조 건물과 그 구조물이 기초와 함께 무너지고, 지표면이 심하게 갈라짐

 
4. 지진/해일 발생 규모별 순위
No. 규모
(Ml)
발생연월일 진원시                  진앙(Epicenter)
위도(°N) 경도(°E) 발생지역
1 5.8 2016. 9. 12. 20:32:54 35.77 129.18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
2 5.3 1980. 1. 8. 08:44:13 40.2 125.0 평북 서부 의주-삭주-귀성 지역
(북한 평안북도 삭주 남남서쪽 20km 지역)
3 5.2 2004. 5. 29. 19:14:24 36.8 130.2 경북 울진군 동남동쪽 74km 해역
3 5.2 1978. 9. 16. 02:07:05 36.6 127.9 충북 속리산 부근지역
(경북 상주시 북서쪽 32km 지역)
5 5.1 2016. 9. 12. 19:44:32 35.76 129.19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
5 5.1 2014. 4. 1. 04:48:35 36.95 124.50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
7 5.0 2016. 7. 5. 20:33:03 35.51 129.99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역
7 5.0 2003. 3. 30. 20:10:52 37.8 123.7 인천 백령도 서남서쪽 88km 해역
7 5.0 1978. 10. 7. 18:19:52 36.6 126.7 충남 홍성군 동쪽 3km 지역
10 4.9 2013. 5. 18. 07:02:24 37.68 124.63 인천 백령도 남쪽 31km 해역
10 4.9 2013. 4. 21. 08:21:27 35.16 124.56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km 해역
10 4.9 2003. 3. 23. 05:38:41 35.0 124.6 전남 신안군 흑산면 서북서쪽 88km 해역
10 4.9 1994. 7. 26. 02:41:46 34.9 124.1 전남 신안군 흑산면 서북서쪽 128km 해역

 
이번 경주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도 1800여 차례의 지진기록이 있었다.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가운데 방사능폐기물 처분시설, 5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한 이곳에서 최근 4년간 총 310회의 지진기록이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관련 연구팀은 지진의 횟수와 규모는 비례관계로 문헌 기록상 한반도에 규모 6.7의 지진까지 발생한 바 있는 만큼 안심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정부에서 발표한 정책뉴스에 의하면 이번 경주지역 강진(强震)을 계기로 신속한 지진정보 전달체계 구축, 기존 건축물 내진보강 확대, 주민대피 요령 홍보 강화 필요성 등이 제기되었다.
이에 정부는 기존 지진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할 사항은 보완하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ㅇ 특히, 방폐장?원전 등 주요시설에 대한 지진방재 대책을 전면 재점검하고, ㅇ 지진재해 원인조사단의 전문가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추가 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하여 보완할 계획이라고 한다.
 
우리는 항상 대형사고가 터져야 부랴부랴 대책을 마련했다. 우리는 최근 몇년간에 대형사고에 의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들여 학습을 했다. 수도권을 비롯 대도시에는 고층아파트와 고층건물의 숲이 곳곳에 있다. 이러한 고층건물들은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에대한 대책도 세워야한다. 지금이라도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국가, 지자체의 치밀한 시스템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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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기상관측연구원을 포위한 북극곰

 
러시아 기상관측연구원을 포위한 북극곰
 
지난 주 북극해에 있는 러시아의 트로이노이섬(Troynoy Island)에서, 기상 관측을 실시하고 있던 러시아의 연구팀 5명이, 굶주리고 있었던 북극곰(Polar Bear)의 무리에 2주일에 걸쳐서 포위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Troynoy Island.jpg
북극곰이 기상관측연구원을 포위한 트로이노이섬(이하 사진출처 :구글)

 
사건의 내막을 살펴보면 지난달 31일 암컷 곰 한 마리가 기상관측소에서 기르고 있던 경비견 한 마리를 물어 죽였으며, 그 이후로 관측소 주변을 떠나지 않았다. 그 뒤 다른 곰들까지 몰려 들면서, 기상관측소 주변에는  자란 곰 10마리와 새끼 곰 4마리 등 총 14마리의 곰 무리가 포진했다. 기상관측 연구원들은 조명탄으로 곰을 계속 위협했지만 , 그것도 바닥남에 따라, 보급 물자선의 도착을 기다려야할 처지였다. 이 때문에 옥외 기상관측 활동이 중단되고 외출도 사실상 봉쇄됐었다. 그러던중 지난 10일 밤부터는 문제의 암컷 곰이 아예 관측소 건물 창문 아래에 잠자리를 틀었으며, 곰들을 겁주어 쫓아낼 수단이 없어 옥외 기상관측 활동이 중단되고 외출도 사실상 봉쇄됐었다.
 
북극곰3.jpg
북극곰1

러시아 당국은 이 관측소 근무자들에게 외출은 극도로 조심하고 가급적 옥내에 머물 것을 지시했다. 또 북극곰 무리를 쫓아내기 위해 경비견들과 위협용 조명탄을 탐험선에 실어 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도움의 손길이 관측소에 도달하기까지 한 달은 걸릴 예정이었다.
 
그런데 운 좋게도 13일 러시아의 과학연구선단의 기선이 우연히 관측소가 있는 트로이노이 섬 인근을 지나가다 정박하였을 때, 무선으로 구조를 요청해 절대절명의 상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구조선이 인근 섬에 정박한 뒤 헬기로  조명
탄 뿐 아니라, 전자 사이렌과 폭죽 등 북극곰 퇴치에 필요한 물품들을 헬기로 전달했다. 이 소식은 러시아 타스 통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북극곰8.jpg
북극곰2

기상 관측소의 책임자 바시리・셰브첸코(Vasily Shevchenko)는, 「여기는 원래 북극곰의 생식지입니다. 멸종 위기종의 북극곰을 쏘아 죽이는 것은, 금지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데다가, 「무서운 경험을 했습니다만, 우리는 앞으로도 연구를 계속합니다. 다만, 다음 번부터는 조명탄 외에도, 큰 소리로 곰을 쫓아버리는 사이렌과 약간의 총기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만 … 」라고 웃으며 말했다.

근년 이러한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작년의 같은 시기에 「러시아 북극 네네트 자치 관할구역의 바이가치섬의 관측소와 안데르마의 거리에 출현해 떠나지 않는 북극곰들」이란 사건이 있었다. 그 때도 역시 바이가치섬에서 기상 관측소가 북극곰들에 의해서 포위되 버렸던 사건을 소개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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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4.jpg
북극곰4

 
북극곰은 몸무게가 최고 800㎏까지 나가는 몸집이 가장 큰 육식동물이다. 북극곰은 사냥감에서 가능한 많은 양분을 섭취해야 다. 몸길이 2.5m, 체중 0.5톤이 넘는 육중한 몸을 유지하려면 북극곰은 하루 평균 16,000 킬로칼로리(kcal)를 섭취해야 한다. 6.5km/h의 빠른 속력으로 65km/h 이상 되는 긴 거리를 헤엄쳐 건너갈 수 있다. 수영할 때 얼굴과 어깨는 항상 물 밖으로 나와 있다. 땅 위에서의 이동도 능숙하여 순간적으로는 순록보다도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다. 이러한 땅위 생활, 물 속 생활을 통해 먹이는 바다표범·물고기·바닷새·순록 등인데, 여름에는 나무 열매(포도·머루·다래)나 해초 등도 먹는다. 사냥할 때는 물개의 숨구멍 앞에서 물개가 물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눈을 파서 눈 안에 숨어 있는 물범을 찾아 내거나, 직접 물 속에서 헤엄을 치면서 먹이를 찾아 잡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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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바다표범 사냥 순간

북극권에 분포하며 섬 또는 대륙의 해안이나 툰드라에 서식한다. 에스키모인은 고기와 뼈를 먹고 털가죽은 의복으로 이용한다. 모피가 고가임에 따라 20세기에 들어 대량으로 포획되어 멸종 위기에 처했다. 또한
북극곰은 20세기 이후 현저한 지구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서식환경과 먹이가 급격히 줄면서 개체수가 크게 줄어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 러시아는 옛소련 시절인 1956년부터 북극곰 사냥을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캐나다·덴마크 등이 수렵 금지 조치를 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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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대에서 만나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자성대에서 만나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자성대공원 내 영가대 옆에 위치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이다.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전시,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 알찬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역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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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대 뒤에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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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의 주요 캐릭터
 
조선통신사 역사관 건립은 한일평화와 우호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어 2011년 4월21일 개관하였다. 총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동구 범일동 380-4번지 자성대공원 내 부지 850㎡, 연면적 578㎡에 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져 영상홍보관, 휴게 및 전시공간, 상설전시실, 행사마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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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시관 내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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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시관 내부2
 
 
20160623_182022.jpg
정사를 모시고 가는 조선통신사행열 재현

 
20160623_182110.jpg
조선통신사행열도 일부분

조선통신사역사관-제1전시관5.jpg
조선통신사 설명


조선통신사역사관-제1전시관6.jpg
조선통신사 향응요리- 초대한 조선의 통신에게 대접한 푸짐한 요리의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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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때 1764년 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와 지은 김인겸(金仁謙)의 장편 기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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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전시관에서 제2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주변
 
제1전시관은 조선통신사의 정의와 임진왜란 이후 일본과의 국교회복까지의 과정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통신사의 파견절차, 여정, 인물, 한일외교의 중심시, 왜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3D 입체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실도 마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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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대마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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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정사선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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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도착한 조선통신사 일행의 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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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인기를 끌은 마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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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를 부리는 마상재 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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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를 부리는 마상재 그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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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종이로 나타낸 마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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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종이로 나타낸 마상재의 상세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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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성으로 들어가는 조선통신사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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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일본의 인적 교류를 설명하는 상생의 발전, 세기의 만남

제2전시관은 통신사 일행이 타고 갔던 배의 모형(판옥선)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까지 파견될 당시의 험난한 뱃길을 보여주는 영상을 비롯하여 통신사의 주요행로를 볼수 있는 모형지도와 에도(현 도쿄)성에 들어가는 통신사행렬을 재현한 생생한 8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가대로 이어지는 야외 옥외공간은 관람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조선통신사 역사관 개요
위치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99 조선통신사역사관
850㎡ / 연면적: 578.15㎡
규모/시설지상1층: 영상흥보관, 휴게 및 전시공간, 사무실
지상2층: 전시실, 잔디광장
이용시간09:00~18:00
예약 및 문의051-631-0858
입장료무료
쉬는날매주 월요일, 1월1일 휴무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날 첫번째 평일에 휴무)
관람주의사항음식물 반입과 애완견 동반을 금지하오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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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역사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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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지성으로 불리는 자성대

 
부산진지성으로 불리는 자성대
 
부산진지성(釜山鎭支城)은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범일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만든 부산진성의 지성(支城)이다. 넓이는 24,198 m2이고,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7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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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인 금루관(金壘關)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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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루관(金壘關) 현판

 

흔히 자성대(子城臺)로 부르는 부산진지성은 임진왜란 때 왜적이 부산성을 헐고 성의 동남부에 일본식의 성을 쌓아 지휘소로 이용한 곳이다. 왜적이 물러간 뒤에는 명나라의 장군 만세덕(萬世德)이 진주(進駐)한 적이 있고 그 뒤 만공단(萬公壇)이 있었다는 데서 만공대라고도 부른다


​원래는 이 왜성이 축조되기에 앞서 그 자리에 우리 나라의 성이 있었다고 한다. 즉,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부산포(釜山浦)에는 내성(內城)·외성(外城)이 있었는데 내성인 본성은 지금 정공단(鄭公壇)이 있는 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뒷산인 증산(甑山)을 둘러싸고 있었으며 자성대는 그 외성이었던 것을 왜군이 현재와 같이 개수하였다.왜군을 몰아낸 뒤에 만세덕 휘하의 군대가 일시 주둔하였으며, 그 뒤에는 자성대를 중심으로 성을 쌓고 사대문을 축조하고 관아(官衙)를 정비하여 부산진 첨사영(僉使營)으로 사용하였다.사대문 가운데 동문을 진동문(鎭東門), 서문을 금루관(金壘關), 남문을 종남문(鍾南門), 북문을 구장루(龜藏樓)라 하였고, 성 안에는 객사(客舍)인 공진관(拱辰館)과 폐문루(閉門樓)인 제남루(濟南樓), 그리고 동헌인 검소루(劒嘯樓)와 군기소(軍器所)인 청상루(淸霜樓), 관청 외에 15동이 있었고, 성 밖에는 진남루 외에 4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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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지성 안내도

 

기록에 의하면 동서의 산을 따라 성벽으로 성곽을 두르고 바닷물을 끌여들여 참호를 20m쯤의 넓이로 만들어 배가 바로 성벽에 닿도록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 성의 현재 모습은 1974년 7월 8일부터 1975년 2월 25일까지 부산시에서 정화 복원공사를 하여 동문, 서문, 장대를 신축하여 동문을 진동문, 서문을 금루관, 자성대 위의 장대(將臺)를 진남대라 각각 명명하여 그 편액을 달았다. 이 당시 정화공사로 신축된 건춘문(建春門, 원래는 진동문(進東門)),  금루관(金壘關), 진남대(鎭南臺)와 함께 임진왜란 때 왜적이 쌓은 2단의 일본식 성벽이 남아 있다. 그리고 1975년 9월 동문주변 성곽을 신축하였으며 지금 서문의 금루관은 높다란 다락이 되어 우뚝 서 있고 서문 양측 성곽에 끼여 있던 우주석(隅柱石)에는 문의 왼쪽에는 남요인후(南徼咽喉)라 새긴 돌기둥이 서 있으며, 문의 오른쪽에는 서문쇄약(西門鎖鑰)이라 새긴 돌기둥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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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양측 성곽에 끼여 있던 우주석(隅柱石)-남요인후(南徼咽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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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양측 성곽에 끼여 있던 우주석(隅柱石)-서문쇄약(西門鎖鑰)

‘나라의 목에 해당하는 남쪽 국경이요, 서문은 나라의 자물쇠와 같다’는 글이 새겨 있는데, 임진왜란 후 이 성을 다시 쌓으면서 왜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즉 이곳을 잃게 되면 나라를 잃게 되고, 여기가 열리면 도적이 창고를 연 것과 같이 된다는 뜻으로, 이 지역이 지니고 있는 국방상의 중요성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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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본 금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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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대로 오르는 입구에 세워져있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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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대로 오르는 성벽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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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대로 오르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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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에서 귀화한 천장군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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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군 기념비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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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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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대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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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대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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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대 현판 -청남(菁南) 오제봉(吳濟峯)의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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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있는 일본식 축성 흔적

임진왜란 뒤 다시 수축하여 사용하였는데 일제시대에 시가지 정비계획에 따라 성이 철거되고 말았다. 이때 자성대 일대의 해면이 매축되어 옛 모습은 없어졌다. ​현재 남아있는 성지(城址)는 2단이며, 성벽의 높이는 최고 10 미터에 최저 1.5 미터이다. 성벽은 비스듬히 경사져있어 일본식 성의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현재는 1974년에 시작한 정화공사로 신축된 동문-진동문, 서문-금루관, 장대-진남대가 복원되어있다. 자성대에는 임진왜란에 참가한 명장(明將) 천만리(千萬里)의 후손이 세운 천장군기념비(千將軍記念碑)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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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장군비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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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장군비각 내부

또한 이곳에는 일편단심 나라를 위하고 왜구를 섬멸하는 데 공을 세운 최영장군의 혼을 모신 사당으로 최영장군비각(崔營將軍碑閣)이 자성대 동쪽 중턱에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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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대북문 입구 안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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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대 북문에서 진남대로 오르는 계단

고등학교를 다닐 때 매일 앞을 지나쳤던 자성대(子城臺)를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야 답사를 하고 역사의 현장이었던 그 가치를 알게 되었다. 현재의 자성대(子城臺)는 부산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잘 갖춰진 체육시설 덕분에 체육공원으로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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