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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가?

부모와 스승만이 자기보다 아이들이 더 잘되기를 바란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이 어떻게 살기를 바라는가?

삶의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어떤 분야이든 리더(Leader)로서 성공적인 삶을 바란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기 바란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삶을 바란다.

모든 부모가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 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부모가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지 못하고, 삶의 행복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여 자녀들에게 보여주거나 알려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아이들은 주위환경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경험으로 배운다. 그런데 우리는 자녀들에게 정직하고, 근면하고, 성실하면서 꿈, 열정, 믿음, 사랑 등을 보여주고 알려주어야 하는데 이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

대가족(大家族) 사회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삼촌, 고모들과 어울려 살면서 삶을 배운다. 서로의 인간관계에서 대화와 협력, 도덕 및 윤리적 인성발달과 더불어 인내, 합리적 사고, 친밀감, 믿음, 성숙한 판단력, 존경심, 사랑을 배우게 되고, 인생의 삶에 대한 지혜를 배우게 되지만 사회의 발전으로 삶의 형태가 핵가족화(核家族化) 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사라졌다.

무엇보다도 삶에서 가장 행복감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은 가족관계에 있다. 같이 살지 못하면서 가족 간의 교류도, 유대도 적어져 삶의 지혜를 배우기 어렵게 됐다.

지혜는 많은 성찰과 경험에서 얻어지는데 가까운 가족이 없이 스스로 성찰하고 경험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또한 해복한 이웃으로부터 물들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오늘날 삶의 격차가 커가면서 자기 주위에 훌륭한 이웃, 멘토(mentor: 스승, 지도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불행한 시대다.

따라서 아이들은 자연히 연약해지고, 안정감이 결려되면서 본능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과격해지고, 자신에 대한 신뢰성의 결려, 미숙한 판단력, 메마른 사랑 등에 의해 자신의 바른 정체성을 형성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자신의 본능적 욕구(욕심)를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된다. 그러다보니 녹녹하지 않는 사회에서 실망하고, 조그만 어려움에도 참지 못해 극단적인 생각으로 자살, 타살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어려운 시대가 됐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자신의 귀중함, 존재감을 우리는 잊고 산다. 가장 존귀한 존재가 자신임을 늘 잊지 않게 해야 한다.

현재 행동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생명보다 중요한 것인가 돌아보고 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을 추스르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스스로 다른 사람을 돕고 배려하는 삶은 영삼이 시절부터 부모나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배워 실천함으로서 알고 실행할 수 있다.

어려서 남을 돕고 배려하는 행동을 배우지 못했다면 커서 아무리 많은 물질적 풍요를 소유해도, 아니 재물이 남아돌아도 남을 돕는 행동을 쉽게 옮기지 못한다.

7080시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지만 나 또한 가난한 농촌생활에서 시작됐다. 늘 절약하고 아껴 써야했던 습성, 습관이 몸에 배였다.

우리 부모님들은 어렵지만 남을 돕는데 너그러웠던 분이었다고 회상되지만 옆에서 지켜보기만 했지 나 스스로 실천한 경험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가슴은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머리는 이것저것 따져보고 생각하면서 얼른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습관을 갖게 됐다. 이해관계를 생각하다가 배려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여야 함에도 머리에게 물어보기 때문에 이해관계에서 망설인다. “남을 돕다가 내가 어렵게 될 텐데!”라고 붙잡힌다.

남을 배려할 때는 머리에게 물어보지 말고 실천해야 된다. 아마도 어린 시절부터 실천해보지 못해 커서도 실천에 옮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배려하는 행동도 어려서부터 실천해야 할 수 있다.

성경의 마태복음에 남을 도울 때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한다. 달라이라마는 한술 더 떠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하고 있다.

원래 불교에서는 마음속에 내가 은혜를 베풀고 있다는 의식(意識)조차도 두어서는 진정한 보시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의식이 있는데 자기행동을 어찌 모를 수 있겠는가? 다만 자기도 모르게 하라는 것은 내 마음속에 의식해서 교만하지 말라는 뜻이다.

자기중심적 생각에서 행동하지 말라는 말이다. 늘 겸손하고 온유(溫柔)할 것을 권한다. 머리로 따지고 생각하여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절실히 필요함을 마음으로 느끼는 순간 바로 도와야 한다.

내가 떡을 좋아하니 밥 대신 떡을 주고, 내가 먹어보니 고기가 맛있어 고기를 먹으라고 도와주는 것은 자기중심적 생각에서 행해지는 도움이다. 이것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유아나 청소년인 자녀들과 함께 사랑을 베풀고 봉사활동을 같이 행하는 것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싶다.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알게 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실행에 옮기도록 같이 행동해 가슴으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교육이다.

아직 이해관계에 노출되지 않아 머리를 굴리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슴으로 베푸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가슴에 울어나는 마음으로 배려할 줄 아는 행위자체를 배우게 하는 것이 선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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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단계적 놀이학습

첫돌이 지나면서 걸음마가 시작되고 손에 닿는 것에 호기심이 깊어진다. 어른들의 행동을 쉬운 것부터 따라 하기 시작한다.

위험한 것, 귀중한 것을 치우고 충분히 만져볼 수 있는,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여러 가지를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보편적으로 태어나 2세까지는 단순한 놀이가 적합하다. 공굴리기, 단순한 노래듣기, 색칠하기, 미끄럼타기, 소리나 음악 나오는 자판 선택하기, 숨은그림찾기, 간단한 리모컨 사용하기, 풍선 던지기 등등 깊은 사고를 요하지 않는 놀이가 많다.

2세 전후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간단한 조립장난감, 간단한 블록 쌓기, 간단한 미로 찾기, 간단한 지도보기 놀이 등등의 놀이는 공간감각, 방향감각, 거리감각은 물론, 손놀림을 통한 순발력, 상상력 등등을 기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세 정도가 되면 신체적으로 대 근육이 발달되는 시기여서 몸동작이 커진다. 영유아들은 주변을 탐색하고, 간단한 조작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해보려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

간단히 누르면 동작되는 단순 장남감보다 사고해야 되는 장난감을 넘겨줘 보자! 이 시기는 구성놀이의 기초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가지고 어떤 형태를 만들어보는 조형놀이라고 할까? 색상구성, 형태구성 등. 즉 찰흙 놀이, 색종이 놀이, 성량개비 놀이 등을 통해 상상놀이가 시작된다.

상상놀이는 언어능력과 함께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다. 입체감을 키워주는 조형놀이로 한 단계 높여주어도 좋다. 모든 사물들이 모두 놀이의 소품이 될 수 있다.

이 시기는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하며 놀게 된다. 아이들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까? 하고 놀랠 정도로 발전한다. 어느 정도 혼자서 재미있게 놀기도 한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오랫동안 놀 수도 있다. 그런데 방치하면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 늘 화면만 오랫동안 본다면 수동적인 경우가 많아 다양한 사고에 방해되고 신체적 발달을 저해한다.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행동반경을 묶어두는 것도 문제가 된다.

스마트폰에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은 강력한 음과 화려하고 움직임이 많아 오랫동안 놀 수 있다. 스마트폰의 조작 방법을 찾아 익히는 것은 좋지만 단순한 조작으로 오래 가지고 놀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신체적으로 시력저하, 눈의 건조 증상,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주의력 결핍, 우울증, 정서적 불안으로 짜증을 일으키고, 판단력 저하, 참을성 부족, 다른 사람과의 소통과 화합, 논리적 기능의 저하까지도 가져온다고 한다.

스마트폰, 컴퓨터, DVD 등의 시청은 화면을 오랫동안 보면서 깊이 사고하지 않고 단순해져 사고범위를 단순화시키기 때문에 권장할 수 없다. 미국은 만 2세까지 스마트폰의 노출을 완전히 금하고 있다.

4세경에 이르면 공작놀이가 인기를 얻게 된다. 주변세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이 확장되므로 실생활을 넘어서 다양한 주제를 담은 책이 도움이 된다.

빠른 아이들은 한자, 한글 차트, 한자, 한글 카드놀이를 통해 한자, 한글을 읽을 수 있고 책의 그림과 글씨를 구분한다.

5세 이후부터는 이미 논리적 사고력이 증가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레고(Lego)놀이가 시작된다. 요즈음 부모들은 아이들을 적게 낳는 대신 똑똑하게 길러 보려는 생각에서 많은 장난감을 아이들에게 안겨준다.

물론 여러 가지 장난감을 경험할 수 있게 해서 학습을 해야 한다. 편식이 신체발달의 저해가 되듯이 놀이도 연령발달 수준에 알맞은 여러 가지 놀이를 택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놀잇감을 한꺼번에 주는 것은 산만해지고 쉽게 놀잇감을 바꿔보려는 데서 지속적인 지구력이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산만해질 수 있다.

많은 놀잇감이 준비됐다면 감추어두고 가지고 같이 놀 수 있는 몇 가지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른과 달리 놀잇감이 적다고 실증내지 않는 것이 유아들이다.

누가 그러는데 어떤 장난감이 좋다고 해서 사줬더니 관심이 없다. 이것은 부모의 잘못된 점이 없는가 생각해 봐야 한다.

어린아이에게 맞지 않는 장난감을 구해 주었거나, 장난감을 아이에게 맞기고 같이 신나게 놀아주지 못했거나, 너무 간섭하며 놀이를 강요했을 가능성이 많다.

같이 놀아주어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 아이에게 알맞지 않는 장난감으로 판단해서 난이도의 단계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아이들은 잘 놀고 있는데 자기 아이가 잘 놀지 못하면 부모가 먼저 불안해 진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시기적으로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가 있고, 흥미의 방향이 다를 수도 있다.

놀이를 위한 좋은 장난감은 무엇일까? 시장의 장난감을 구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좋은 놀잇감은 우리생활의 일용품이라고 생각한다.

찰흙을 준비하면 어떨까? 찰흙 놀이는 영유아시절부터 초등학교 이상까지도 흥미진진한 놀잇감으로 대표적이다.

찰흙의 특징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매끄럽고, 유연성(柔軟性)이 풍부하여 아이들에게 저항감이 없고 자연 친화적인 놀이 대상으로 억압된 감정,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심리적 치료효과로도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오늘날 어른들만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이 아니라 어린 유아들에게도 많이 있다고 한다. 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머리의 발달은 잘된다. 다섯 손가락을 조합해서 사용하려면 많은 뇌세포들의 집단적 활동이 필요하여 머리의 발달에 좋다고 한다.

찰흙은 손과 발로 접촉되는 감촉과 더불어 변화성이 무궁무진하다. 자르고, 붙이고, 비틀고, 이겨내고, 뭉치고, 펼치고,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정교하게 마음 가는대로, 생각나는 대로 상상력이 총동원 되어 변화를 시켜가면서 놀 수 있고. 부모나 교사, 동료와의 교감이 가장 많고, 가장 이야기 거리가 많이 등장할 수 있어 좋다.

놀이는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교육적인 장난감, 놀이라도 아이들에게 흥미가 없다면 별다른 효과를 얻을 수 없다. 아이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과 일치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흥미를 느낀다.

아이들은 놀이에서 내가 해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들어야 행동한다. 많은 놀이들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놀이가 곧 학습인데, 학습을 아무렇게나 시키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눈높이에 맞추어지고 균형적인 학습을 고려한 놀이 활동체계화가 바로 놀이과학이다. 어려서부터 한쪽이 이기고 한쪽이 지는 컴퓨터 게임 놀이보다 서로가 승승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사회가 지향할 방향이다.

유아의 눈높이에 알맞아야 한다.

안전성 즉, 위험성이 없어야 한다.

내구성 즉 견고성을 고려한다.

남의 도움이 적은 놀잇감을 선택한다.

유아가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잇감

결과의 반복성보다 새로운 다양성을 가져야 한다.

같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잇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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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에게 놀이와 학습이 따로 없다.

영삼이(0세부터 3세까지) 시절부터 잠에서 깨어 있는 동안에는 방치하지 말고 부모가 늘 같이 놀아주는 것이 두뇌와 신체의 발달을 돕는 방법이다.

놀이를 통해 교감을 나누고 사랑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 때는 좋게 반응하고, 어느 때는 두려워하는지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즐거움과 함께 관찰하는 힘과 지구력, 사물의 이치와 원칙 등을 알게 된다.

놀이를 통한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미국의 아동교육 전문가 알파노 박사는 생후 500일 이내에 진행되는 놀이가 학습능력을 결정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500일이라면 생 후 18개월이 채 안 된다. 18개월 이내에서 부모와 함께 많은 놀이를 통해 학습능력이 길러진다고 한다. 이 시기동안 방치했다면 장래 학습의 잠재력이 증진되지 않게 된다는 의미다.

자녀가 태어나면서 놀이를 시작한다. 자고난 영아는 손을 흔들고 발을 비비면서 운동이 시작된다. 방긋 웃는 행동, 머리위에 달아놓은 모바일을 보면서 시선을 맞추어보고, 부단히 두뇌와 신체적 발달에 적응해 간다.

고개를 가누고, 몸을 뒤집고, 기어 다니면서 만져보고, 빨아보고, 당겨보고, 흔들어 보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가만히 있다면 문제가 있는 아이다.

5개월 정도에서는 가볍고 즐거운 음악, 침대위에 매단 밝은 원색상의 모바일, 촉감이 부드러운 인형 등으로 시작해서 보고, 듣고, 만지고, 입에 가져갈 때가 되면서 점차적으로 손에 쥐어줄 수 있는 놀잇감이 좋겠다.

생후 8개월 이전부터도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손으로 잡고, 입으로 가져가 빨게 된다. 왜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갈까? 젖을 먹는 것으로 삶이 시작 됐기 때문이다. 기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위의 안전을 고려할 때다.

호기심이 많아지고 사고력이 발달하면서 손으로 만져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 소리가 나는 것, 보고 즐길 수 있는 것 등의 놀잇감이 성장에 좋다.

8개월이 넘어가면서 인간의 특징인 자아의 실현단계로 간다. 뇌신경망을 왕성하게 만들어가는 잠재력을 키워가는 시기로 들어간다.

기어 다닐 정도로 성숙해지면서 두뇌의 발달이 왕성해 진다. 무엇이든 해보고 반응을 기다린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서랍을 열고 닫고, 물건을 던져보고, 양손으로 당겨보고 하는 시기여서 오감을 동원할 수 있는 장난감, 놀잇감이 좋다.

여기서 우리는 위험하다든가, 물건을 못 쓰게 만든다고 해서 서랍을 거꾸로 끼워 놓고, 테이프로 붙이고, 행동을 자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대근육과 소근육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난감의 범위는 매우 넓어진다. 가지고 놀 수 있는 동기만 부여해 준다면 자신이 놀이 방법을 결정하고, 결과에 만족할 줄 알게 되며, 응용력이 생긴다.

어른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면서 간단한 설명을 이해한다.

그렌 도먼 박사는 생후 8개월부터 도트 카드를 이용해서 수의 개념을 익히고 산수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개월이 지나면 벌써 산수에 대한 잠재력이 떨어져 학습하기 어렵고 3세 이후는 학습하기 더 힘들다고 했다.

자라면서 블록으로 성을 쌓고, 공놀이, 미끄럼타기, 낙서하기, 노래 듣기, 완구놀이, 찰흙놀이 등을 통해서 사물의 크기, 모양, 색상, 소리의 구별, 등 다양한 기초적인 인지능력이 점점 발달한다.

유아들의 놀이는 그들 자신이 규칙과 방법을 터득하고 반복적인 놀이가 조금씩 변화를 가져오면서 마음껏 상상력을 높여가고 표현하게 되는데 이것이 창의성 개발의 시작이다.

놀이와 학습을 구별할 필요가 없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행동에서 새로운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며, 더불어 수없이 주고받는 언어의 경험이 장차 말을 익히는 밑거름이 된다.

오감을 통한 뇌신경망을 만들어가면서 뇌세포의 활용범위를 넓혀간다. 두뇌를 이용한 여러 가지 기억, 사고, 판단 등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많은 놀이를 통해 보다 많은 뇌세포를 서로 연결하여 뇌신경망을 발전시켜야 좋은 두뇌를 갖게 된다. 놀이를 통해 오감(五感)을 자극하고 놀이를 통해 신체의 발달과 함께 인지, 정서, 사회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이고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본다.

놀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해서 즐거운 것이다. 놀이는 스스로 할 때만이 즐거울 수 있다. 놀이도 억지로 타의에 의해서 강제한다면 놀이가 아니다.

즐겁고 신나는 놀이학습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학습방법이라고 했지만 일반 부모들은 준비해준 장난감에 대해 조금 관심을 보이다가 싫증을 느껴 처다 보지도 않는 경우가 많아 실망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당황한다.

부모들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장난감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면서 먼저 시범을 보여줄 수도 있다. 완전한 시범이 아니라 시작 방법을 제시하면서 같이 놀아주는 방법이다.

그렇게 되면 스스로 놀이 방법을 찾아내어 놀게 된다. 부모님은 장난감에대한 정보와 놀이 방법을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 놀이는 반드시 같이 참여해야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놀이가 되도록 돌봐야 한다.

같은 연령이라도 성장발달이 빠르고 처지는 개인차가 있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 매어서 쓸 수 없다,”는 소담과 같이 천천히 단계를 밟아 성장한다.

다른 아이들이 다할 수 있다고 재촉하고 억압하면 이미 놀이가 아니다. 영삼이 시절부터 많은 것을 익혀야 한다고 흥미 없는 지식을 넓히기 위해 놀이가 아닌 공부를 강요해서는 문제가 된다.

놀이기구는 연령에 맞고, 안전하며 내구성이 있고, 반복 사용할 수 있도록 흥미로워야하며, 사용하기 쉽고 강한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 한다.

영유아의 지구력에는 한계가 있고, 집중력 또한 한계가 있다. 영유아의 눈높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추어진 놀이가 학습이다.

느긋하게 지켜볼 수 있는 인내가 필요하다. 발명왕 에디슨도 일반인이 보기에는 지진아였다. 어머니의 기다림이 성공으로 이끌어 준 좋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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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의 자극은 오감과 오미로 시작 된다.

영유아 시절에는 아직 미숙하지만 오감과 (五感)과 오미(五味)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오감은 앞서 본바와 같이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을 말하고, 오미란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을 말한다.

먼저 미각, 맛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리 조상은 5가지 맛을 이야기하고 있다.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

이 중에서 영유아들이 제일 감각적으로 좋아하는 맛은 단맛이라고 본다. 아마도 단맛, 신맛은 혀끝에서 감지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가공한 우유가 어머니 젖보다 달기 때문에 먼저 우유를 경험하면 젖을 멀리할 수도 있다. 또한 강한 단맛을 경험하게 되면 먹던 우유나 이유식을 멀리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게 된다.

너무 자극적인 단맛에 익숙해지면 다른 맛의 묘미를 느끼는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음식을 너무 달게 만들면 짠맛을 아는데 어렵듯이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되면 아이에게 먹이기 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

또한 잘 먹는다고 같은 것을 자주 먹이는 것도 다른 것을 경험하는데 방해가 된다. 잘 먹는 것에만 익숙하면 편식이 되어 자녀의 발육과 성장에 문제를 야기 시킨다.

다음은 청각 즉, 듣는 것에도 예민한 때가 어린 시절임을 알고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조용한 분위기가 필요하다. 아주 청각이 예민해서 큰 소음이 있으면 청각을 나쁘게 할 수 있다.

아기가 조금만 시끄러워도 감을 잘 깨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첫돌이 지날 때는 사물의 소리를 구분할 줄 알게 된다. 비록 말은 못하지만 자주 불러주는 이름을 알게 되고 어머니, 아버지, 장난감 소리 등의 음색을 구분하여 반응한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바로 반응이 나오고 신체적 움직임을 시작한다. 어른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몸의 율동을 보여주면 바로 따라서 하게 된다. 그 율동이 억지가 아니라 매우 음악과 어울리는 행동이어서 놀랍게 한다.

간단한 멜로디로부터 복잡한 음악에도 익숙해지는 시기로 돌입하게 되는데 시끄러운 음악보다 단순하면서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좋겠다.

조용한 음악으로 음감을 익히게 하고, 쉬운 동요나 어린이 음악을 접하도록 할 것이며, 세미클래식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많게 하는 것이 좋겠다.

어린아이의 귀는 매우 예민하여 시끄럽고, 큰 소리와 불협화음은 멀리하여 음감이 예민한 청력을 망가뜨리는 일이 없도록 특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

시각과 같이 동원하여 들려줄 수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성장한 후가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영아에게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율동과 그림을 보여주고 들려준다는 것은 그렇게 권장할만한 것이 못된다.

주의할 것은 텔레비전을 혼자 보도록 방치하지 말고 같이 보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상항설명 등을 자주해 주는 것이 좋다. 영아시절에는 복합적인 판단을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본다.

음악이 지적(知的)발달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그 이유를 밝혀내지 못했다. 아마도 음의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뇌신경망의 발달을 가져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동체의식의 정체성을 만들어주는데 음악처럼 효과가 큰 것도 없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수업 전 노래를 같이 부르고, 교회에서 목사님의 설교 전에 찬송가를 함께 부르게 하는 것은 집중력과 함께 일체감을 갖는 의미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시각적인 면에서 본다면 사물을 어느 정도 구분하게 되기 때문에 낮 가림을 하게 되는데,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다.

갓난아기의 가시거리는 약 20cm 정도라고 하는데 이기를 안고 젖을 먹으며 엄마와 눈을 마주하고 교감하는 거리다. 어린이에게 볼 수 있게 물건을 보여주려면 너무 멀리 달아 놓는 것이 눈의 피로를 준다.

피부접촉에서 아기에게 사랑의 기()를 전달하게 된다. 피부접촉을 요즈음 말로 스킨십(skin ship)을 자주 해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넣어주어야 정서가 안정된다.

어렸을 때 배가 아프면 어머니나 할머니가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약손이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아니 약을 먹지 않아도 낫게 된다.

우리는 이를 아기가 어머니, 할머니의 기를 받아 치유된다고 한다. 물론 상처가 났다거나 상한 음식을 먹은 경우 물리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좀 참으면 통증이 제거될 수 있는 일시적 고통은 깊은 사랑의 기로서 해결될 수 있다.

서양 사람들은 이를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고 한다. 많이 아프다가 의사가 어루만져 주고 괜찮다는 말만 들어도 통증이 완화되고 간단한 치료가 되어 기분이 상쾌해 지고 통증이 치유된다. 믿음의 힘 즉, ()가 이렇게 큰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아기가 자고나면 혈액순환과 근육이 잘 풀어지도록 마사지 해주면서 피부접촉으로 사랑을 전해주어 인과관계의 따사로움을 느끼게 함으로서 정서적 감정을 증진시키게 된다.

또한 아기의 감촉, 촉각을 잘 발달시키기 위해 연한 것과 딱딱한 것, 따뜻한 것과 찬 것 등을 알게 하여야 한다. 특히 화상에 주의해야 하지만 멀리서부터 어떤 것이 뜨거운 것인지 말과 경험을 반복해 익혀 접근하게 되면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

오감 중 후각이 어머니의 체취를 맡고 안정감을 갖게 되며 생명에 대한 애착을 느끼면서 강한 생명력을 불어 넣어준다고 한다. 물론 시각, 촉각, 청각이 같이 동원되어 구분하게 되면 쉽게 익숙해진다.

어른이 사용하는 향수 같은 것을 가까이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아기에게 너무 자극적이고 강한 향수는 호흡에 지장을 줄 수도 있어 위험하게 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 너무 자극적인 약물, 페인트, 파리약, 모기약 등등을 가까이 하는 것은 커다란 자극으로 호흡을 곤란하게 하고 호흡기 등에 유해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주 어릴 때부터 감각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늘 어린 아이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생각하여야 함을 명심하자!

우리는 오감을 이야기 했지만 오히려 아이에게는 여섯 번째 육감인 직감이란 것을 무시할 수 없다. 오감을 뛰어넘는 직감이 가장 감각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논리적인 판단을 뛰어넘는 동물적인 직감은 어른들보다 오히려 어린 아이들에서 발견된다. 아직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없는 영삼이는 직감력으로 알게 된다.

우리 선조들은 오행설에 의해 사물의 맛도 5가지로 분류 했다. 색상(色相)도 청색, 황색, 적색, 흑색, 백색으로 구분하여 오색(五色)으로 많이 표현 해왔다.

그래서 아주 화려한 색상이 어려진 상태를 오색영롱(五色玲瓏)하다고 했다. 그러나 색상이 5가지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색상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서구 사람들에 비하여 색상에 대한 문화가 너무 뒤떨어져 있다. 우리는 색상의 이름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30여개 분류하여 알고 있으나 서구 사람들은 색상을 500여 가지가 넘게 분류하고 구분한다.

그만큼 서구의 색상문화가 발달해 있어 일상생활에서 색상에 따른 문화가 발달해 간다. 우리는 그만큼 색상문화가 뒤진다고 할 수 있다.

늘 이야기 하지만 어휘가 풍부해지고 많이 앎으로서 사고력이 커진다. 아직 영삼이 시절이지만 여러 가지 색상을 보고 알 수 있도록 배려하여 경험하게 하는 것이 매우 좋다.

우리가 오색이라고 말하는 원색을 먼저 익히는 것이 좋다. 영삼이시절의 장난감에 원색이 많이 사용되고 있어 그것을 골라주고 익히도록 하면 좋다고 본다.

기본적인 원색을 먼저 익혀야 점점 색상의 배합에 따른 새로운 색상의 탄생을 알 수 있다. 그림책도 자연적인 원색을 이용해 그려진 실물그림이 좋다. 그림을 보여주고 확실한 발음으로 색상의 이름을 여러 번 반복하면 나중에 색상을 식별하는 행동으로 나타낸다.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중에 색상을 이야기 했을 때 아기가 자기의 그림책을 들고 와 같은 색상을 보여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행동은 말은 못하지만 어른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색상을 구분하고 있다는 증거다.

점차적으로 원색의 색상에서 배합색이 있음을 알게 하고 자연의 아름다운 색상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다. 어리지만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때 아름다움을 구체적인 말로서 설명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무슨 꽃인데 참 아름답다."라고. 꽃잎이 어떻고, 꽃술이 몇 개이고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표현 방법을 말해 주어야 관찰력이 길러진다.

 

우리는 모든 물건과 생물은 초기에 길들여지어야 한다고 해왔다. 새로운 기계, 새로운 기구 그리고 동물인 소나 말의 길들이기, 하물며 사람의 길 드리기는 초기에 시작해야 한다.

영유아기인 유치원교육의 중요성을 몇 번이고 강조한다. 태교부터 시작해 태어나 자연의 품으로 들어와 계속되는 삶의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천리 길도 첫걸음부터란 말이 되새겨 볼 속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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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절부터 시작되는 오감(五感)의 자극

영아(嬰兒)란 대개 만 1세까지를 말한다. 그 이후 유아(幼兒)의 성장은 개성이나 체질에 따라 각각 다르게 성장한다.

영유아기는 사물을 지각하는 개념을 형성하는 시기로 오감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 성장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인 육아법을 토대로 각각 영유아에게 알맞은 시기에 적절한 교육방식을 취하여야 한다. 그중에서 청각, 미각과 촉각이 먼저 지각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영아기를 거처 유아기로 진행되는데 어떤 분들은 영아기와 유아기를 구분하지 않고 있다. 영유아기를 통틀어 먼저 청각(聽覺), 미각(味覺), 촉각(觸覺)이 발달하는 시기로 그에 알맞은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뇌세포의 발달기반이 조성될 수 있다.

태아에서 형성된 140억 개정도의 뇌세포는 영아시절로부터 후기 유아시절로 진행되면서 뇌신경망을 발전시켜 가게 된다.

이 시기에 많은 뇌신경망을 만들어 줌으로서 서로 연결되는 뇌신경망을 이용하여 일생동안 뇌세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두뇌발달로 바람직한 삶을 영위할 기본을 형성하게 된다.

그래서 이 영유아 시기가 두뇌발달의 매우 중요한 시절이 된다. 이 영유아 시기에는 오감을 통한 다양한 자극을 받음으로서 뇌신경망이 많이 형성되고 정서적인 안정과 신체적 반사기능이 어떤 교육을 통해 활발히 발전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느낌에 의한 지적기능 즉, 신체적인 오감에 의한 감각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많이 훈련이 필요한 신체적 기능으로 오감인 미각, 청각, 시각, 촉각, 후각에 의한 행동을 끊임없이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어 행동에 옮기도록 하고,

부모와의 교감에 따라 기쁨을 얻어 즐거움이 계속 되어야 한다. 부모의 기쁜 감정을 늘 칭찬으로 표현해 준다. 이러한 칭찬의 방법으로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칭찬이 필요하다.

무엇이 어떻게 돼서 칭찬할 가치가 있는지 바로 그때그때 구체적인 행동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칭찬이어야 한다. , 자녀들에게 어떤 특정한 자극을 주어 행동하게 하는 동기부여(動機賦與)에 따른 구체적인 과정과 결과를 칭찬해야한다.

너는 전에 이렇게밖에 못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서 훌륭했다. 전보다 OO을 더 잘했다. OO에 대해 노력해서 고맙다.”라고 칭찬해야 한다. 늘 칭찬은 구체적이고 긍정적으로 해야 한다.

이것은 잘했는데 저것은 못했다.”다고 말한다면 칭찬으로 들릴까? 아니다. 하나의 꾸지람이다. 아인슈타인은 수학은 잘했는데 다른 과목은 낙제점수를 받고 있을 때 그의 스승인 헐츠(Heltz) 선생님은 늘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네는 수학점수가 100점이구만 천재야!’ 다른 과목도 수학처럼 해보게! 그러면 모두 100점을 받을 거네.”

그리고 영삼이 시절부터 눈높이에 맞추어 어른의 모범적 행동을 보여주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사물의 변화를 경험함으로서 상상력을 길러준다.

첫돌 정도에서 까꿍 놀이, 물건을 보자기에 숨겼다가 꺼내는 놀이 등 예측할 수 있는 힘, 이것이 상상력의 시초이다.

물론 3, 4세가 되면서 수를 세는 것이나, 글자의 모양을 익혀 사용할 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3세가 되면서 부모님이 관심을 조금만 기울여도 한자이나 한글을 읽을 수 있게 지도할 수 있다.

글자를 알면서 어휘의 확장이 빨라진다. 다만 강요해서 글자를 알게 하고 쓰게 한다는 것은 어려운 과정이다. 그러나 듣고, 보고 익힐 수 있는 능력은 생후 8개월부터 시작해도 무리가 없다고 한다.

일반 부모들이 5세 이전에 한글을 익히는 것이 자녀들에게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6세 이후에 글을 익힌 자녀들의 5060%가 초등학교에서 지진아가 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일평생 글을 읽는 속도도 느리게 된다. 자녀들이 남아든 여아든 첫돌이 될 때는 사물을 구별하는 기능을 갖게 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본인에게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고 우선 자기에게 불리하면 두려움을 갖기 시작한다.

두려움을 일찍 자주 경험하고 있다면 정서발달은 물론 여러 가지 교육의 효과를 얻기 어렵게 된다.

일예로 불협화음은 영유아의 공포를 자아낸다. 낯선 불협화음을 듣게 되면 대개 불안해하고 공포감에 울음을 터트리는데 빨리 어른의 품으로 안아주어서 공포,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어야 정서적 불안감이 제거된다.

본능적으로 아기가 혼자 있으면 불안해하고, 어둔 곳, 큰소리, 처음 대하는 물건 등에서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혼자 두면 불안을 느끼게 한다.

대체로 조용하고 한갓진 곳에 잠을 재우게 되는데 깨어날 때 보호자가 없어 불안감이 증폭되면 정서적으로 좋지 않게 된다.

어머니의 따뜻하고 포근한 가슴에 안기여 젖을 먹는다는 것은 정서적으로 가장 안락한 환경이다. 다시 말하지만 어머니가 젖을 먹인다는 것이 모유의 영양학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을 느끼는 정서적인 면이다.

비록 젖이 나오지 않아 우유를 먹인다 해도 아주 편안한 자세로 아기를 가슴에 감싸고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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