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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인식체계(패러다임)의 형성

어머니 배속을 벗어나자 마자 보고, 듣고, 인식(認識)되는 환경에서 생각과 행동으로 진행되어 지능과 재능의 발달이 시작되고 품성을 형성해 간다.

같은 인식에 의한 반복적 행동에서 습관을 낳는다. 습관이야말로 일생을 살아가는데 무의식적으로 바람직한 삶 또는 그렇지 않은 삶의 품성을 결정짓는 인식체계(paradigm)를 형성한다.

인식체계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지도(地圖)의 역할과도 같다. 어떤 지역을 표시하는 그 지도가 정확해야지 어디든 쉽게 정확히 찾아갈 수 있다. 만약 부정확한 지도를 사용한다면 목적지를 찾아가기 쉽지 않다.

지도란 시대에 따라 그 지역이 발전해 가면서 언제든지 바뀌게 되는데도 옛 지도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지도는 쓸모없는 지도가 된다. 우리의 인식체계(패러다임)도 지도가 바뀌는 것처럼 성장하면서 조금씩 바뀌어 간다. 아니 시대에 따라, 환경에 따라 바뀌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 예로 과거 우리는 유교사상에 젖어 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고 해서 남녀는 7세가 넘으면 한자리에 같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자라면서 들었다. 이 사상은 오로지 성적인 문제에서 바라본 남녀에 대한 인식이다.

그런데 현 사회에서는 남녀가 성적인 문제로만 만나는 시대가 아니다. 때문에 시대의 변천에 따라 패러다임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 시대가 바뀌어 남녀가 서로 부딪치며 지내야 하는 사회로 변화되어 서로 남녀가 가지고 있는 다른 특징을 잘 알지 못하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패러다임이란 어떻게 형성될까? 어린 자녀들은 부모나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부모의 행동, 사고, 가풍, 가족의 유대관계 등등에 대한 통제, 관리, 규칙 등의 환경에서 패러다임이 형성된다.

물론 우리 인간은 자아의식, 상상력, 양심이 결합하여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된다. 그런데 확실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전에 삶의 효율적 관리, 목표 설정과 달성에만 집착하기 쉽다. 성장하면서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그려보고 양심에 따라 독자적인 재능과 수단을 발휘하여 삶의 원칙이 정해져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형성되는 패러다임은 고정될 수 없고 불안전한 상태로 늘 진화해 간다. 그래서 때때로 현재를 깊이 생각하며 가지고 있는 패러다임을 점검하고 새롭게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그러면서 혹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패러다임이 얼마나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늘 반성해야 한다.

좀 더 효과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는 끝없이 원칙중심의 삶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주도적이지 못하고 주위환경에 지배되면 잘못된 패러다임이 창조 될 수 있다.

주도적이란 외적인 환경에 기대어 매달리지 않고 내적인 결의에 의해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돈이 많다면, 학력이 높았다면, 시간이 있다면, OO하면 좋겠는데!”하고 기대한다면 자신이 어떻게 노력할지 생각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남의 도움을 요구하고 기다리는 의존적인 적인 사고에 억매인 다면 주도적이라 할 수 없다.

늘 나의 태도와 행동의 원천이 되는 패러다임이 진실로 가치 있고 올바른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지 살피고 수정해갈 굳은 결의와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식체계 즉, 패러다임은 두 가지 관점에서 형성된다. 우리 사회의 전통적 사회통념을 익혀 형성되는 패러다임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민족성 같은 것이다.

또한 부모의 양육방식과 어린 시절 환경적 영향으로 주변 사물의 실체를 사실적으로 보면서 형성되고, 실체보다 주어진 상황에 의한 외면적인 환경의 겉모습을 보고 쉽게 그대로 인정하여 형성되는 기대에 찬 패러다임이 있다.

우리는 이 두 사실이 어떻게 존재하는 것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잘못된 패러다임은 후자인 경우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기대나 선입견에 의해 형성되는 패러다임에 따라 판단하고 인정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외면적인 치장을 강조하면서 산다. 집이 그럴듯하고, 입은 옷이 그럴듯하고, 타고 다니는 차가 그럴듯하면 그 속에 감춰진 사람도 그럴듯한 품격으로 간주하기 쉽다.

우리의 행동과 태도가 이 외면적인 기대와 선입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사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쉽다. 우리는 처음 대하는 사람을 10 초정도 외면적인 환경을 관찰해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데 그 인상(印象)이 다른 특별한 경우를 보고 느끼지 않은 한 쉽게 바뀌기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첫 인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패러다임이 우리의 태도와 행동의 근원이 되고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지나치게 외면적 치장에 마음을 쓴다. 이러한 외면적인 성격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개관적이지 못하고 하나의 편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외면적인 환경이 모두가 나쁘고 잘못된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외적인 치장만보고 무조건 그렇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위험한 편견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관점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야 할까?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원칙이 있다. 어떠한 변화를 가져와도 질량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질량불변의 법칙과 같은 변하지 않는 원칙이 존재한다.

인간은 자아의식과 상상력, 양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패러다임을 고쳐나갈 수 있는 힘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습관이라도 자아의식에 의해 모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인간의 힘이다.

우리가 자신의 경험, 판단에 의해 인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경험(역사)을 평가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아의식과 상상력 때문에 습관을 고칠 수 있다. , 자신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끌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현재 자신의 인식체계를 옳다고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늘 관조하고 개선할 것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늘 개선해야한다. 곧 깨달음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한다. 마치 어둔 밤에 불을 켜 모두가 훤히 볼 수 있는 깨달음을 구하듯 자기가 기지고 있는 패러다임의 옳고 그름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간다면 우리의 삶에서 사고와 행동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크나큰 힘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자녀들의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패러다임을 심어주지 못하면 그 패러다임을 올바르게 수정하기란 쉽지 않다. 부모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자신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인식하고 어린 자녀들에게 훌륭한 패러다임을 익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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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할수록 좋은 영유아 시절 교육환경

영유아시절부터 정서적 발달을 위해 오감을 중심으로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해야 하고, 5세에 접어들면 평면적인 인식도 필요하지만 입체적 인식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6세정도 되면 논리적 사고로 발달되어가기 때문에 입체적 구조를 많이 보여주고 공간적 사고를 길러주어야 우뇌와 죄뇌의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 우리가 좌뇌의 논리적 사고를 발달시키기 위해 퍼즐 맞추기, 레고 등 입체적 장난감을 많이 가지고 놀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도 공간지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공을 던질 때 두뇌는 어떻게 작용할까? 방향은 어디로 향하고, 위로 어떻게 던지면 얼마나 멀리 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은 논리적인 좌뇌의 활동이고, 공을 던졌을 때 어떤 궤적을 그리면서 어떤 모양으로 날아갈 것이라고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은 우뇌의 활동이다. 좌우 뇌가 서로 협력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은가?

이 세상은 하나하나를 보면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이 있어 불공평 한듯하면서도 전체를 본다면 매우 공평하다고 여러 번 말했다. , 상대적으로 다른 여러 가지의 차이가 있어야 조화를 이루고 이 세상이 평화롭게 유지된다는 의미다.

언뜻 보면 서로 차이가 있어 불평등한 것처럼 생각되지만 전체적으로 조화가 이루어진다. 모두가 똑 같다면 오히려 불공평한 세상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모든 재능이나 능력 등을 똑같이 부여했다면 이사회가 어떻게 될까? 또한 먹는 모든 음식 맛이 달콤하기만 하다면 어떻게 맛의 차이를 알까?

우리가 오미(五味)라고 하는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그리고 아무 맛도 없는 무맛에 이르기까지 상대적인 비교로서 맛을 알도록 하고 있다. 이 세상은 모두가 상대적으로 차이가 있어야 조화로운 세상이 된다.

나는 가끔 우리가 그리는 천국을 생각 한다. 원하는 것이 다 얻을 수도 있고, 원하는 것을 다 행할 수도 있다면 천국이 얼마나 따분할까? 우리가 행복하다고 순간순간 알 수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불행을 맛보고 경험과 상상으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영유아 시절부터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따라서 좋은 재능과 개성을 찾아주고 키워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모두가 똑 같은 결과를 얻을 수도 없고 또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 서로의 삶에서 우리는 다양한 재능과 개성이 필요하다.

조물주가 호랑이에게 뿔까지 붙여주지 않은 것은 물고, 받고, 차고 할 수 있게 하지 않기 위함이다. 말은 뿔이 없어 입으로 물고 발로 차지만, 소는 뿔이 있어 입으로 무는 것보다 뿔로 받는다. 또한 채식을 하는 동물은 어금니가 발달되고, 육식을 하는 동물은 송곳니가 발달돼 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물을 잘 관찰해 보면 개별적으로 불공평 한듯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공평하게 형성돼 있다. 장점만 있지 않고 단점을 갖고, 강점만 있지 않고 약점도 갖고 있다.

세상은 가위, 바위, 보 법칙에 따라 운영된다. 강한 것도 약한 것도 없다. 인간이라고 예외 일 수 없다. 모든 방면의 재능과 소질을 다 똑 같이 발달시킬 수는 없다. 따라서 소질과 개성의 장점을 각각 잘 살려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해서 좋은 사회를 좋은 세상을 만들어간다. 서로 협력해야 개인의 영달은 물론 사회가 발전한다. 늘 말하지만 인간은 최종적인 상호협력 시대의 삶까지 살아야 한다.

그런데 인간이 어떤 재능, 어떤 소질을 갖게 될지는 쉽게 알 수 없어 영유아시절부터 여러 방면으로 경험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돌봐야 한다.

아이들이 3살 정도가 되면서 말에 의한 의사표현이 될 수 있어 알고 싶어 질문을 한다. 특히 4, 5세가 되면 주위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끝없이 질문을 한다. 이때 귀찮다고 거절하거나 핀잔을 주는 것은 큰 잘못이다.

이런 호기심은 초등학교 시절까지 계속되는데 말도 안 되는 질문도하고, 어른들이 알 수 없는 질문을 하기 때문에 당혹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잘못된 질문을 터무니없는 질문이라고 질책해서는 안 된다.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같이 찾아보는 기회를 만들고, 메모해 두었다가 정확한 정답을 찾아 꼭 설명해 주어야 한다.

질문을 못하게 하는 것은 오늘날 부모들이 말하는 아이의 기를 꺾는 행동이다. 호기심을 잃는 것은 창조력을 잃는 것이다.”라고 에디슨은 말했다. “하늘은 왜 파래요? 구름은 왜 떠 다녀요? 산은 왜 높아요?”등등의 질문을 들었을 때 당황하지 말고 글쎄! 너는 왜 그렇다고 생각하니? 한번 생각해보겠니?”라고 되물어주어 한번 생각할 기회를 주면서 자녀들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있을 때도 직답을 피하고 아이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던져 본다. 대답이 어려우면 같이 찾아볼까?”라고 유도해서 의문이 생긴 것을 백과사전 등에서 찾아보면서 모르면 사전을 찾아볼 줄 아는 습관을 길러준다.

질문이 해결되면 또 다른 질문이 뒤따를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축적해가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그러나 그런 것은 몰라도 돼. 뭐 그런 것을 묻니?” 등등으로 질문과 생각을 차단하는 어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잘라버리게 되고 그저 그런가보다!”라고 대충 생각하는 습관이 들게 되면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을 허송하게 되면서 의욕도 사라지고 학습의 원동력을 잃게 된다.

강의 시간에 듣는 사람들의 질문이 없다는 것은 하나도 이해를 못했거나 알고자하는 강한 의욕이 꺾여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 들어가 공부를 할 때도 질문을 잘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훈련이 필요하다. 물어볼 때는 남의 말 도중에 질문을 하지 말고, 겸손하게 의문을 제기하도록 알려주어 답변하는 쪽에서도 성심껏 대답할 수 있게 해야 함을 알려 주어야 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허리를 굽히지 않으면 지혜를 얻을 수 없다.”고 한다. 영어의 이해한다는 ‘Understand’란 단어도 아래로 내려서다의 뜻이다. 사람이 겸손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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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절 교육환경에서 출발하는 재능과 개성

영아시절에는 배부른 것과 배고픈 것, 유쾌한 것과 불유쾌한 것 등 간단한 욕구와 느낌을 표현하며 살아가지만 유아기로 접어들면서 무서움, 두려움, 분노 슬픔과 기쁨, 만족과 불만족 등을 구분하고, 다음에 섭섭함, 미안함, 죄책감, 안타까움, 환희 등 점차 정서적으로 발달돼 간다고 한다.

신체적 반응은 정서적 감각반응보다 더 늦게 나타난다. 웃음과 울음으로 거의 모든 것을 표현하다가 얼굴표정, 고개 짓과 손발 짓이 추가된다. 팔다리를 사용하는 몸짓은 정서적 발달에 비해서 좀 느리다.

영유아 시절부터 오감(五感)을 많이 자극함으로서 뇌신경망이 많이 형성된다고 했다. 모든 만물은 어떤 외적 변화가 내적 발전을 촉진하다. 태어날 때 140억 개 정도의 뇌세포가 서로의 상호연관성을 맺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극해 주는 작용이 두뇌의 발달이다.

이웃한 뇌세포 간에 만들어지는 많은 신경물질로 통로(bus)를 만들어 간다. 많게는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와 50여개의 이상의 통로를 형성한다고 했다. 독립적으로 생성된 뇌세포가 필요에 따라서 서로 엮어질 수 있도록 작용하는 것이 뇌신경망의 역할이다.

뇌신경망의 기능이 얼마나 많은 뇌세포의 조합을 이루고 형성됐는가에 따라서 두뇌의 발달을 가져오고 일생동안 여러 방면으로 두뇌를 활동시켜 재능과 개성이 형성 발달된다.

형성된 뇌신경망의 영향으로 많은 뇌세포가 서로 연관되어 유연성 있게 활동함으로서 두뇌의 종합적 회전이 빨라진다. 어떤 일에 강도 높은 반복된 행동으로 미엘린(myelin) 구조가 생성되어 순간적인 순발력 있는 행동과 재능을 발휘한다.

부모의 유전자는 뇌신경망을 만들 수 있는 뇌세포의 물리적 형질기반을 물려주는 것이지 뇌신경망 자체의 형성결과를 전해주는 것이 아니다. 만약 부모의 유전자가 뇌신경망 형성까지 물려준다면 같은 형제자매는 같은 지능과 재능을 소유해야 한다.

그러나 형제자매간에도 많은 지능과 재능의 현격한 차이가 있다.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도 영유아시절의 환경에 따라서 전혀 다른 지능과 재능에 따라 개성이 발전된다고 보아야 한다.

주위환경에 따라 커가면서 여러 번 개성과 소질이 바뀔 수 있는 것은 환경이 바뀜에 따라서 개성과 소질이 새롭게 발전되기 때문이다. 이것을 우리는 잠재적 활용능력이라고 말하게 되는데 사실은 영유아시절부터 엮어진 뇌신경망의 조합에 의한 결과다.

우리사회에서 성공했다는 사람은 영삼이 시절부터 재능과 개성을 계속적으로 발전시킨 사람들이다. 영재교육을 연구한 우리나라 안진훈 박사에 의하면 아이들의 두뇌는 좌뇌와 우뇌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학습지도를 해야 교육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의 연구에 의하면 우뇌의 발달은 예술형으로, 좌뇌의 발달은 탐구형, 사무형, 진취형, 사회형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우뇌의 발달은 감성과 직관이 뛰어나 예술적 소질이 길러지는 반면 논리적 사고에 약하다. 좌뇌의 발달은 논리적이어서 탐구력이 뛰어나고 이해와 운동도 잘하지만 예술적 소질이 약한 편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공부를 좌뇌, 우뇌의 발달에 따라 구분해 시켜야 학습능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우뇌와 좌뇌의 발달을 판단하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개인차에 달려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우뇌와 좌뇌의 발달이 상호의존적 관계에 의해서 협력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두뇌의 발달이 언제 어떻게 어떤 영향에 의해서 이루어지는지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물론 양쪽 두뇌의 발달이 잘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

누차 이야기하지만 우뇌는 영유아시절의 교육환경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영삼이 시절부터 우뇌 교육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 왔다. 영삼이시절의 우뇌 발달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수없이 강조하는 이유다.

좌뇌는 6 세경부터 어른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할 때 발달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영삼이시절의 우뇌발달 교육보다 좌뇌 발달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다시 말하면 영유아시절부터 우뇌와 좌뇌의 발달시기를 정확히 판단하고 적합한 개발을 통해 좌우 뇌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물론 아무리 같은 환경에서 교육해도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서 좌, 우뇌의 발달은 다르게 된다고 본다. 그러나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교육환경은 위험하기 때문에 두뇌의 균형적 발달에 부모의 지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어떤 자녀에게 영어를 잘하게 하기 위하여 그 방향의 환경제공에 치우쳐 ABC는 잘 알게 됐지만 우리말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서양의 어떤 친구는 한 번 보면 넓이를 척척 알아냈으나 그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아이로 자랐기 때문에 지진아(遲進兒)에 속했던 일예가 있다.

영유아시절 좌우 뇌의 발달에 따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커져서 자녀들이 왼손잡이, 오른손잡이가 되는 것 같다. 반면 오른손잡이들은 좌뇌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왼손잡이들에게는 우뇌의 발달에 영향이 크다고 한다.

우리의 신체적 구조가 왼쪽은 우뇌에, 오른쪽은 좌뇌의 신경과 밀접하게 작용한다. 따라서 영유아시절에도 양 손발을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미국 텍사스 샘 휴스턴대학 신경의학자 심 더우충 박사에 의하면 왼쪽귀와 연결된 우뇌가 감성을 인식하는 일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왼쪽귀로 얻은 감성적 정보가 오른쪽귀로 얻은 것보다 더 감성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일이 있다.

그래서 유머나 사랑을 이야기할 때 왼쪽 귀에 속삭여야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상점에서 왼쪽 통로에 진열된 상품이 잘 팔린다는 통계가 있다. 따라서 상점의 입구 왼쪽에 좋고 비산 물건을 진열하면 매상이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물건을 고르는데 인체의 감성적 활동이 강한 왼쪽에 치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미다. 한 상점의 입구로부터 실용적인 물건은 오른쪽에, 유행성이 강한 감성적 느낌의 물건은 왼쪽 진열하는 것이 매상을 올리는데 좋은 방법이다.

우리의 신체적 구조와 뇌의 연관성을 잘 활용해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해야 한다. 우뇌를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의 왼쪽을 억지로 많이 사용하도록, 반대로 좌뇌의 발달을 위해 신체의 오른쪽을 많이 사용하도록 억지로 실행하는 행위는 오히려 좋을 수 없고 자연스런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오늘날 교육이 지적인 암기교육으로 좌뇌만 많이 자극하게 되는데 예체능에 의한 우뇌의 발달로 균형 있는 두뇌의 관리가 중요하다. 우리는 자녀들이 좌우 뇌 활동을 번갈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지능지수(IQ), 감성지수(EQ), 사회성지수(SQ), 창의성지수(CQ), 역경지수(AQ) 등을 이야기하는데 지성만 강조하면 감성이 메마른 사람이 되고, 감성만 강조하면 논리적 재능이 낮은 사람이 되고, 창의성만 강조하다보면 재주만 길러지고 덕성이 부족한 사람이 되기 쉽다.

오늘날 역경지수 AQ(Adversity Quotient)가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이 모두가 독립해서 발달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교육환경은 당연히 배제되어야 한다. 특히 전문지식을 요하는 오늘날 사회는 지적인 면에 치우치기 쉬운데 기본적 감성이 발달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어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

감성의 발달이 우선해야 지적인 발달도 승승장구할 수 있다. 즐거움이 없는 지적인 발달은 한계에 부딪힌다. 기분 좋을 때 신경세포의 활동이 원활해서 문제해결을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역경을 딛고 일어나지 못하면 오늘날 존재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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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상실은 왜 일어날까?

기억력이 오래 간다는 것은 뇌세포에 자화(磁化)된 상태가 오래도록 남아있다는 의미다. 뇌세포에 자화돼 있어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뒤로 밀려 검색이 잘 안 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도구(道具)는 찾기 쉽게 눈앞에 내어놓고 그렇지 않은 도구는 깊숙이 넣어놓아 어디에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이렇게 감춰진 기억력은 강하게 자화돼 있어도 사용하지 않으면 검색단계에서 우선순위에서 밀려 찾기 어렵게 된다. 이런 현상은 기억력 약화가 아니라 인지능력의 약화에 속한다. 그렇지 않고 나이가 들면 두뇌에 흐르는 전류의 약화로 뇌세포에 대한 자성(磁性)의 약화 상태가 되어 기억이 자연스럽게 지워질 수도 있다.

우리가 커다란 창고를 생각해 보자! 자주 안 쓰게 되는 것은 깊이 넣어두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찾기 쉽게 준비한다. 깊이 넣어 둔 것은 일생동안 잊어버리고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의 두뇌는 어떤 물류창고보다 거대한 용량을 가지고 있는 창고와 같다. 어떤 충격에 의해 기억된 뇌세포를 검색하기 위한 길이 손상되거나, 찾지 못하고 상실해 영원히 못 찾을 수도 있지만 어떤 계기의 실마리를 잡으면 회복될 수도 있다.

우리가 최면술을 이용하여 잊어버린 기억을 더듬게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한다. 과거에 묻힌 잠재된 기억을 되찾아본다. 찾아보지 않고 한동안 창고 뒤편에 넣어두었던 기억을 어떤 계기로 찾아낸 경우와 같은 현상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치매처럼 어떤 두뇌의 손상으로 검색능력이 상실되는 경우도 있다. 기억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검색기능이 상실된 경우다. 치매란 두뇌의 검색기능이 상실된 상태를 말한다. 뇌세포의 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Alzheimer) 형 치매다. 이때도 기억력 상실이라고 하지만 뇌세포의 자화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새로운 검색 통로를 찾아 기억을 검색할 수도 있다. 치매와 인지능력의 저하(低下)는 별개문제다. 치매는 검색하는 통로(bus)가 막히거나 검색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다.

통로가 막히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고 뇌세포 자체가가 산소의 부족 등 물리적 원인으로 망가져 검색할 수 없는 경우 영원한 치매상태가 된다. 치매 전문의사인 스탠포드 대학의 로버트 사폴스키(Robert Sapolsky)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억은 혈당에 의한 에너지 공급이 저하되면서 기억된 내용을 검색하지 못하여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강한 스트레스(stress)가 오래 지속되면 코르티솔이란 물질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서 뇌의 혈당공급을 방해하고 그로 인해 칼슘이 과다하게 공급되어 뇌의 해마조직을 파괴시키고 뇌신경망의 통로(bus)를 차단하게 되어 기억세포 자체를 검색할 수 없어 치매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을 오래할 수 없는 인지능력 즉, 기억력 저하와 치매는 사실상 크게 다르지만 기억하지 못한다는 데는 공통점이 있다.

영삼이 시절 두뇌구조를 형성할 결정적 시기로 우선 좋은 영양공급이 중요하다. 영양공급이 부족하면 두뇌발달에 많은 영향을 준다. 물론 영양공급이 과다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다른 문제도 있다.

신체적으로 뇌에 공급되는 혈당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형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은 혈당에 의해 공급되는 에너지가 충분하여 뇌세포에 강한 전류가 흘러 뇌세포를 강하게 자화시켜 기억력이 강화될 수 있고 검색기능도 좋아질 수 있다.

뇌세포를 자화하는 전류의 강약은 물론 세포자체의 양질에 따라 기억력이 달려있다. 비록 부모로부터 약한 전류를 타고났다 해도 반복적인 자화가 기억을 강하게 할 수 있다.

기억력 감퇴는 강한 스트레스에 의한 코르티솔 증가에만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 영양부족, 운동부족, 산소부족, 철분부족, 머리를 맑게 유지하기 위한 수면부족, 명상의 부족 등에서도 올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두뇌를 자주 사용하지 않고 중지한다면 뇌세포의 미엘린 기능도 점점 약화되어 숙련도(skill)도 약화된다. 뇌세포는 활발한 활동의 부족으로 인해 점점 약화되어 간다. 쓰지 않으면 약화되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정리하면 기억력의 상실은 뇌세포의 자화형태가 풀려 없어졌거나 인지능력이 떨어져 일시적으로 찾지 못하는 경우와 신경망 통로의 손상으로 뇌세포의 기억을 검색할 수 없어 영원히 상실되는 치매가 있다.

지능과 기억력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억이 뒷받침 돼야 지능과 지혜, , 적성과 재능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러나 기억이 일시적으로 사라졌다고 지능이 감퇴 되는 것은 아니다.

오래 동안 기억이 필요한 공부지만 조금 게을리 하면 사라지고 만다. 잠시 게으름을 피우면 사라지는 공부처럼 허무한 것이 없다. 반복해서 확인하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지기 쉽다.

성인들에게 강한 스트레스는 두뇌세포의 기억통로를 차단하고 치매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면 무엇이 스트레스인지 정의해 보자!

스트레스란 억압된 욕구, 욕망에 대하여 해결능력이 미달될 때 가지는 느낌이다. 스트레스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 스트레스를 벗어 던져야 한다.

이러한 상태로 진행되면 뇌세포의 기능마비로 기억력감퇴가 아닌 치매로 이어진다. 따라서 감당하지 못할 일이나 사건에 부딪히면 바로 벗어날 준비를 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나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하면서 나태한 생활을 벗어나게 함으로서 자신의 발전을 가져온다. 스트레스가 꼭 나뿐 것만은 아니다. 유아들에게도 하기 싫은 과중한 공부를 요구한다는 것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고 기억력을 감퇴하게 한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이민 교수가 집필한미처야 미친다(不狂不及)라는 책에 자주 등장하는 이조시대 김득신 이라는 사람은 과거(科擧)에 급제하여 성균관에서 일했고, 늙어서 시()로 이름을 낸 유명한 분인데 독서광으로백이전이란 책을 113천 번씩 읽었다고 한다.

그러나 기억력이 약한 김득신은 말을 타고 지나다가 어떤 선비의 책 읽는 소리를 듣고 그 글이 아주 익숙한데, 무슨 글인지 생각이 안 나는구나!”라고 중얼거리고 있을 때 말고삐를 끌던 하인이 그것은 나리가 자주 읽으시던백이전의 한 구절 이옵니다.”라고 해서 한바탕 크게 웃게 되는데 그렇게 기억력이 나쁘지만 많은 반복적 독서노력의 힘으로 훌륭한 시를 쓰는 재능을 길렀던 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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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다중지능 개발을 위한 역할

우리가 일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어떤 두뇌의 발달이 필요할까?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두뇌의 발달과정이 거의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가드너(Howard Gardener) 교수는 우리의 두뇌가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다중지능(MI: Multiple Intelligence)에 대한 연구를 하고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인간지능의 발달을 다음과 같이 크게 8가지로 세분한다. 그동안 우리는 논리적 지능만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여러 가지 지능으로 구분해 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면 매우 우수한 두뇌의 자녀로 키울 수 있다. 그 정의를 간단히 알아본다.

1. 논리적 수학지능

수리에 밝고 체계적 이론과 법칙을 정립하는 능력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IQ(Intelligence Quotient)인 지능지수를 마라고 있다.

2, 언어 지능

글이나 말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는 능력.

3. 공간 지능

공간적 상징체계의 인식에 따른 자질과 적성.

4. 신체와 운동의 지능

순발력이 강하고 체력적 안배를 잘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

5. 음악적 지능

음악적 체계에 민감하고 음악에 대한 창조적 활동에 적합한 능력.

6. 대인관계의 지능

인간사회에서 다른 사람과의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회적 리더(Leader)로의 수완능력.

7. 자기이해의 지능

자신 자신의 심리와 정서를 잘 표출할 수 있는 능력,

8. 자연환경의 지능

동식물은 물론, 광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연환경에 대한 친화적인 능력.

이러한 여러 지능을 복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이 인간이고 어려서부터 누구나 교육적 환경이 이루어지면 일정한 수준까지 여러 다양한 지능을 계발(啓發)시킬 수 있다. 모든 지능이 골고루 발달한다면 좋겠지만 복합적 지능에서 한두 가지의 우수한 지능만을 발휘해도 상호작용으로 훌륭한 삶(life)을 살수 있다고 본다.

영유아시절부터 많은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지능을 골고루 계발할 수 있게 돌보고, 청소년시절에는 그 여러 가지 지능 중 어느 지능이 우수하게 발달됐는지 그 끼(재능)를 찾아내 반복해서 갈고닦아 주어야 훌륭한 인재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우리의 뇌는 크게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했다. 우뇌는 공간지능, 예술적 지능, 창의력 지능 등 직관적 사고를 담당한다. 또한 좌뇌는 언어지능, 수리지능 등 논리적 사고 등을 담당한다고 한다.

우뇌의 활동은 뇌신경망의 감각과 운동중추신경을 발달시켜 천재적인 지능으로 이끌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 두뇌의 발달결과를 보고 천재성을 알게 된다. 그럼으로 우뇌의 발달 시기가 영삼이 시절이라는데 커다란 관심을 갖고 지도해야 한다. 우뇌를 발달시키는 영삼이 시절 결정적 교육시기를 놓치게 되면 공간지능, 예술적 지능, 창의적 지능 등의 감성적 지능발달 기회를 잃게 된다.

인간의 지능은 또한 적성과 재능 영역으로 나뉘고 있는데 적성이란 지적(知的), 창조적, 사회적, 육체적 영역으로 보고, 재능은 학문적, 기술적, 예술적, 인간관계 영역으로 본다.

그런데 이 모든 적성과 재능은 후천적 경험과 반복되는 환경적응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 , 영유아시절부터 어떤 교육환경에서 어떻게 보냈는가에 따라서 재능과 적성의 발달방향이 결정된다.

영유아시절의 우뇌는 정보를 병렬처리 하는 힘이 있어 0 세부터 시작한 언어의 어휘능력을 넓혀주기 위한 교육으로 5 세에 이르러 약 3만 단어를 익힐 수 있었다는 칼 비테 목사의 실천경험은 우리에게 시사(示唆)하는 바가 크다.

노력여하에 따라 그보다 더 많은 어휘를 익힐 수도 있을 것이다. 그의 아들 Jr. 칼 비테는 18007월 독일의 시골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아이는 10 세에 대학 입학, 13 세에 철학박사, 16 세에 법학박사를 받았다.

지난 과거에 지능이 180200 사이에 있는 역사상 유명한 분들을 연구한바 있는 미국의 캐서린 곱스 박사에 의하면 모두가 0 세부터 질 좋은 교육이 실행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글렌 도먼(Glenn Doman) 박사는 인간능력개발연구소에서 도트카드(dot card)를 이용한 수학교육 방식을 연구했는데 영삼이 시절 생후 8개월부터 잘된 산수교육을 실천하면 누구나 대형컴퓨터 같이 탁월한 계산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 방법은 차후 소개하겠다.

영삼이 시절 두뇌를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시기가 아니라 감성적 느낌으로 알게 된다고 했다. 듣고, 보고, 느끼고 스스로 감흥을 일으켜 인식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많은 어휘를 배울 수도 있고 뇌세포의 많은 연결로 사고의 폭이 점점 넓어진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논리적 지능발달이 약해도 교육에 의해 다른 지능분야를 얼마든지 발달시켜 훌륭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 좋은 예를 들어보겠다. 비록 56세 이전에 일찍 지적발달장애아로 발견되어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돌봐준다면 일반인이 사회에서 생활하는 수준까지는 무난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지적발달장애아를 6세 이전에 일찍 발견하지 못하여 방치하고 적절한 교육시기를 잃어버렸다면 6세 이후에 아무리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도 일상생활마저 정상적으로 생활하기 어렵게 되고, 일생동안 다른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가며 살아야한다고 한다.

영유아 시절 커가면서 집중적으로 다양한 지능발달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고 지도할 필요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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