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메뉴

기본 메뉴

사용자 성격

커뮤니티


블로그 통계

방문자수

  • Today 68
  • Yesterday 73
  • Total 710117

활동지수

  • 인기도 5165
  • 친구 76 명
  • 퍼가기 111 개

기타 정보

  • 게시판 형식으로 보기
  • 앨범 형식으로 보기
  • 포스트 형식으로 보기

개천에서는 용이 나올 수 없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과 같이 간혹 과거에는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자라 열심히 노력해 존경받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 확율이 0%이다.다시말해 "개천에서는 용이 나올 수 없다."라는 말로 바뀌었다.      
 부모의 자산규모가 자식세대의 교육 성취도와 진학을 좌우하는 시대가 된지 오래다. "학교평준화"를위한 교육개혁이  일반 학교는 유명무실 해지고 "학원교육시대"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그 동안 교육평준화 정책과 달리 어떤 이유를 붙여 만들어진 "외국어고, 특목고, 사립형자사고 " 등의 특수학교 출현으로 부모의 빈부격차에 따른 또다른 사회 전반의 교육갈등을 키우는 주요 원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3~4세부터 시작되는 '사교육'이 고교 진학과 대학 입학, 직업 선택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사실상 계층간 갈등의 뿌리가 내리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 중산층 부모세대는 자식 교육에 무리한 힘을 쏟다.
 빈부 격차가 가져오는 교육 불균형은 계층갈등과 세대갈등을 키우는 주요 원인이 된 지 오래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서울교육 종단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중학교 1학년생의 주요 3개 과목 300점 만점에서 평균 점수는 월소득 200만원 이하 가정에서 192.63점, 월소득 501만원 이상 가정에서는 218.32점으로 25점 이상 차를 나타냈다.
 지난 2010년 소득간 성적격차는 24.34점에서 2013년 25.69점으로 더욱 커졌다.
특히 일반고에 비해 등록금이 3배까지 차이 나는 외국어고, 과학고, 자율형사립고 등이 등장하면서 교육환경이 급변했다.
 교육비평준화 시절 우리가 말하는 "명문고" 위상을 사실상 대신하고 있다. 일류대학 입학까지 주도하게 되면서 부모의 빈부가 고교선택과 대학입시 선택은 물론 직업전선에까지 좌우하는 원인이 됐다.
  올해 일류대학이라 칭하는 서울대, 연세대, 고대, 성대 등 주요 대학에서는 일반고 졸업생의 입학률이 최초로 50%를 밑돌았다. 부모들의 빈부격차가  자녀들의 미래까지 좌우하면서 급팽창한 곳이 사교육 시장이다.
 문제는 사교육 시장의 확대가 교육부채 증가 등으로 이어지며 일부 가정을 해체 위기로까지 몰아넣고 있다. 어떤 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13년까지 가계소득이 4.5배 확대되는 동안 사교육 투자는 5.9배로 늘었다.
 고소득층의 지난해 생계비율 중 교육비 비중이 13.2%로 유일하게 식료품 지출12.5%를 넘어섰다. 이렇게 되면 빈곤층의 교육비 지출은 두말할 수 없다. 고소득층이 사교육 투자를 주도하면서 빚을 내서라도 자식을 가르치는 가구도 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부채 규모는 약 28조4,000억원으로 전세자금대출의 50%에 근접했다. 교육부채는 지난해에만 전년 대비 12.3% 급증하며 전체 가계대출 증가율(6.0%)을 배 이상 앞질렀다.
 자식의 장래를 위해 노후준비까지 외면했던 빈곤세대는 노년의 갊을 위협하고 있다. 그래서 "무자식 상팔자"가 확인 돼가고 자녀생산을 포기한다. 인위적인 사교육 방지, 공교육 정상화 대책을 쏟아내고는 있지만 성과는 신통할 수 없다. 설립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는 외고, 과학고, 특목고, 자사고 등의 정책 방향이 새롭게 재정립돼야 한다.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입시제도의 근간을 새로 잘 들여다봐야 한다.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우리 사회는 이상이 없는가?

<<서부전선 이상 없다>>란 제목의 책이 있다. 1차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독일 작가 레마르크의 작품이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국가의 존망이 걸려있어 선생님들의 권유로 18세의 소년들이 학도병으로 지원해 서부전선에서 치열한 전쟁을 하고 있는데 어린 청소년들이 공포와 고통 속에서 차례로 전사하고 있었다.

마지막 주인공 소년이 전사하는 날 사령부의 보고서는 서부전선 이상 없다.”로 일관되고 있었다.

어린 청소년의 죽음이 계속 되는데 하나의 기성세대의 조직에 의해 무시되는 비정함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기본과 질서, 사실을 무시하고 어떤 조직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시대다.

오직 자기의 권익을 위해 책임을 다하지 않고 적당히 얼버무려 넘어가는 사회가 됐다. 왜 이런 사회가 형성됐을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요시 하면서 어떻게든지 돈만 벌면 돈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자본주의 사고가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도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의 중요성에 몰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 수 있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주위에서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하여 사회질서를 무너뜨린다. 오죽하면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란 사자성어가 유행하고 있을까?

세상에 돈으로 안 되는 것을 말해보라면 누구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는 사회가 됐다. 얼마나 부패(腐敗)된 사회인지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국회의 청문회를 보면 알 수 있다. 나라에서 총리, 장관할 사람이 없다. 앞으로는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선출직의 모든 후보들도 당분간 청문회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할 필요가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돈을 챙기고 적당히 보아주고, 적당히 보고하면서 넘어가면 그만이다. 잘못돼 책임을 져야할 경우 반성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 재수 없게 거렸다는 식의 사고가 문제다.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나는 사건사고가 이러한 정의롭지 못한 행동에서 일어난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정직하고 정의롭게 행동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다. 무엇인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세상이다. 이런 잘못을 바로잡는 데는 교육이 중요하다. 기성세대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어린 자녀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다.

이미 성숙한 기성세대는 잘못된 사고와 행동을 올바로 인도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자라는 영유아, 청소년부터 옳은 길로 인도해야 새로운 정의사회를 건설하게된다.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부모가 자녀 성장에 미치는 영향

임신(妊娠) 중 어머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녀에게 나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다. 어머니의 환경에 따라 배속에 있는 자녀들의 성장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임신 9개월이 되면 어머니를 통해 외부의 어떤 정보든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

어머니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린 상태로 지냈다면 자녀가 태어나 자라면서 지방과 당분을 지극히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지방과 당분을 저장하려 한다. 때문에 비만해지기 쉽다. 그 결과 고혈압이 발생하고 정신분열증에 고통 받게 되기 쉽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신체조직, 근육의 강도, 시각적 발달 등이 매우 미숙한 상태로 태어난다. 다른 동물에 비해 적어도 2년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다른 동물과 달리 진화법칙에 따라 후천적 환경에서 서서히 발달한다.

태어난 후 두뇌의 발달이 계속되어 실질적으로 인간으로서 성장하게 되는데는 10여년이 걸린다. 이것이 신경 진화론이다. 이 개념은 태여 난 후 환경에 따라 적절한 정보를 받아들여야 두뇌신경이 진화된다는 이론이다.

어려서 주위환경의 자극이 없으면 두뇌의 발달이 미숙하거나 아예 발달을 하지 못한다. 그런 시기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니고 두뇌발달의 결정적 발달 시기가 있다는데 중요하다.

일예로 훌륭한 눈을 갖고 태여 나지만 약 5년 정도 어둠속에서 생활하게 되면 평생 맹인으로 세상을 살아야 한다. 시각과 관련된 신경이 발달하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하다. 빛을 보지 못하면 보는 신경회로의 활동이 위축되고 만다.

인간이 3세 이전에 일어난 일에 대하여 사물의 기억은 하지 못하지만 정서적 기억은 하게 된다. 3세 이전에 어른들로부터 거부당했다면 정서적 기억이 저변에 남아있어 성장해서도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행동을 한다.

그 당시 심하게 정서적 결핍을 경험한 아이들이 세상은 안전하지 않아!”라는 기억 때문에 상대에 대한 믿음을 쉽게 갖지 못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자신과 분리시키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세상을 불안하게 느껴 다른 사람과 쉽게 동화되지 않는다.

자녀를 독립심이 강하게 키워야 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어린 아기가 불편해 울거나 배고파 할 때 바로 돌보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신체적 접촉을 적게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욕구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게 된다.

부모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정서적 기억 때문에 오히려 의지가 약화되고 매사에 의욕이 약화되고 어떤 일에서 쉽게 포기하고만다.

생의 초기에 어떻게 양육되고, 어떤 감성적 기억을 갖게 했는가에 따라서 자신의 삶을 선택하게 된다. 어린 시절 실질적으로는 부모가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 정서적으로 상호교감이 부재한 경험은 자라서 서로 나누고, 상관하고, 협력하지 못한다.

세존께서 모든 현상이 생기고 소멸하는 법칙. 현상은 무수한 원인과 조건이 서로 관계해서 성립하는 것으로, 인연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고 하는 연기설(緣起說)을 주장하셨다.

인간의 성장관계 또한 이런 연기법에 의해 자라고 성장한다는 사실을 부모님들이 옳게 받아들여야 한다.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어린 시절의 환경이 주는 의미

인간의 삶이 꼭 유전자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라는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수없이 말해왔다. 그동안 학계에서 미국 몬트리올에서 자살자들의 두뇌를 관찰한 결과 어린 시절 부모 또는 보육자(保育者)들로부터 학대받고 자란 청소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린 시절 학대가 두뇌의 변화를 일으켜 활성화되면서 난폭해지고 심지어 자살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해 어린 시절의 나쁜 환경에서 얻어진 결과가 유전자를 변화시켜 성장해서도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타고난 어떤 유전자의 영향이 아니라 후천적 유전자의 변화 때문이다.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더니든(Dunedin) 마을의 사람들을 연구한 학자에 의하면 선천적으로 어떤 비정상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심한 학대에 시달리며 자랐던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어떤 동식물이든 생명체가 어떤 특정한 환경에 직면하게 되면 신속하게 그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에서 유전적인 형태가 생성된다.

이는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인 형태다. 교육환경에 따라서 생명체는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다만 어린 시절이의 영향력이 대단히 크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중독증(中毒症)이라는 것은 마약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중독의 의미를 좀 더 확장시켜 본다면 인간이 어떤 상태를 계속 추구하게 되면 반드시 중독증에 시달릴 수 있다.

같은 나쁜 행위를 반복한다면 자기의 통제력을 잃게 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지만 반사회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권력이나 자본축적을 위해 사람들이 항상 부족함을 느껴 끊임없이 추구하는 중에 자연을 파괴하고, 살생하고, 파벌을 조성하는 삶도 일종의 중독증이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코카인이나 헤로인보다 더 강한 중독 상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사회의 지도자적 위치에서 행세하면서 자신 또는 끼리 끼리에게 유리한 법칙을 만들고 법을 시행하게 된다.

시대에 따라 국회에서 만들어지는 법이 보편타당성을 넘어서 일부에게 유리한 법이 만들어질 때가 있다. 이런 법들이 사회적 발달에 걸림돌로 작용할 때가 많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그때는 꼭 필요한 법이었지만 지나고 보면 악법이 될 수 있는 것은 그 법이 보편타당성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법을 만들어 적용하는 방법보다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

다만 교육의 효과는 매우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속적인 올바른 교육이 실현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삶의 올바른 문화다.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세월호 참사를 헛되이 하지말자!

이번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전체를 뒤흔들어 놓았다. 모든 국민의 삶이 이렇게 처참할 수가 없음을 깨닫게 했다. 그동안 어기저기서 부정과 부패가 있었지만 우리의 삶이 끝없이 추락했고 총체적으로 황폐화된 줄은 모르고 살았다.

경제가 세계15위라는 자부심에서 선진국 문턱이라도 오른 줄 알고 우쭐댔다. 드라마가 어떻고, 케이 팝(K-pop)이 어떻고, 금방 문화대국이 되는 것으로 착각에 빠졌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우리사회가 얼마나 썩을 대로 썩었는지 입증해줬다. 더 이상 어쩔 수 없어 곪아터졌다.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하려면 아픔을 격어야 한다. 가차 없이 수술을 통해 도려내고 치유(治癒)를 잘해야 한다.

어린 학생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펴보지 못하고 시들어야한 책임을 통감하고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든 사고의 원인은 누구나 다 아는 부정부패(不正腐敗). 법에 앞서 도덕적 와해(瓦解). 세상에 혈연, 학연, 지연이 다 있다고 하지만 우리처럼 심한 나라는 없는 것 같다.

거기에 중상모략이 판을 치고 죽기 살기로 투쟁하는 나라도 없다. 경제발전에 모든 힘을 모으는 동안 진실로 필요한 인간의 바람직한 삶을 잊고 살아왔다. 이제 와서 인문학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교육이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우리는 세월호에서 희생된 어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사회적 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 냉혹하고 모질게 무자비한 사회개혁을 시작해야 한다.

모든 법에서 예외규정, 집행유예 같은 법은 삭제하고 인간의 양심에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철퇴를 가해야 한다. 우리가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지 않으면 선진국으로 갈 수도 없고 커나는 아이들의 장래도 없다.

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섬나라 싱가포르의 이광유(李光耀) 전 수상이 비록 독제정치를 했다고 하지만 경제는 물론 정의사회 구현에 누구보다도 훌륭한 업적을 남겨 싱가포르는 지금 아시아의 진주가 됐다.

이제 우리의 삶이 경제만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세월호사건 등에서 잘 보여줬다. 또다시 시끌벅적하다가 어물어물 넘겨서는 안 된다.

지금 대통령만의 힘으로 올바른 개혁이 될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이 함께해 어린 단원고학생들의 희생이 정의로운 사회건설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새로운 편법을 도입해서는 안 된다. 또 하나의 잘못된 길을 가면 안 된다. 정도로 가야한다.

포스트 제어

|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목록 넘겨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