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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싸이 인기에…이수만·양현석 2천억 주식거부 됐다

소시· 싸이 인기에…이수만·양현석 2천억 주식거부 됐다

[JTBC] 입력 2012-08-27 23:05

[앵커]

전 세계적 K팝 열풍으로 돈 방석에 오른 사람, 가수 말고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대 연예기획사 SM과 YG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과 양현석 대표, 두 사람의 보유주식 가치가 각각 2천억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백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튜브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지 불과 40여일만에 강남스타일이 조회수 6천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아이돌그룹 투애니원, 인기 정상의 남성그룹 빅뱅, 모두 양현석 대표가 이끄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소속 연예인들의 인기에 힘입어 YG 주가는 올초에 비해 70%이상 올라 이 회사 주식의 35%를 가진 양 대표는 2200억원대의 주식부자가 됐습니다.


소녀시대, 보아, 수퍼주니어 등을 보유한 업계 1위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이 보유한 주식가치는 2360억원에 달합니다.

SM도 하반기 소녀시대 해외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추가 주가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천억원대 주식부자를 배출할 정도로 K팝 열풍이 불고 있지만, 일반인들의 연예산업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상헌/하이투자증권 연구위원 : 향후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측면에선 (최근 관심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업체는 일본에서 가장 큰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실적이 기대치보다 못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가수 싸이도 어리둥절하다고 말할 정도로 변화무쌍한 국내외 연예 시장.

지금의 성장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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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보상 못받는 '차보험' 손본다…특별점검 실시

제대로 보상 못받는 '차보험' 손본다…특별점검 실시

[JTBC] 입력 2012-08-26 19:44

[앵커]

자동차보험은 예상하기 힘든 사고를 대비해 가입하지만 보험사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충분히 보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었지만 금융당국이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백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승길 씨의 아우디 승용차입니다. 차량 내부 곳곳에 물이 보입니다.

지난 12일 큰 비가 왔을 때 선루프와 문을 닫아 놓았지만, 빗물이 들어왔습니다.

최 씨는 침수피해를 이유로 보험사에 보상을 청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보험사는 물이 아래에서 차 올라야 침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최승길/차량침수 피해자 : 차내에 물이 들어왔으니까 침수 아니겠느냐. 위로 들어왔든 밑으로 들어왔든 침수다….]

최 씨는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 신청을 했고 금감원은 침수사고에 해당된다는 조정안을 마련 중입니다.

올 1분기에 접수된 차보험 민원은 벌써 1800여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습니다.

주로 차 수리기간에 쓰는 렌트카 비용을 지급하지 않거나 자기부담금을 과다하게 물리는 경우 그리고 특약보험금을 약속대로 주지 않는 사례도 많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 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종욱/금감원 손해보험검사국장 : 6개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8월27일부터 9월14일까지 15일간 점검할 계획에 있습니다.]

보험금을 제대로 못받으면 금감원 민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 국번없이 1332로 접수하면 조정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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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특종을 말하지만 뉴스소비자는 오보를 기억한다

▶백종훈의 올드뉴스 :
기자는 특종을 말하지만 뉴스소비자는 오보를 기억한다  

2년 전 쯤이다. (주)대우자동차판매가 부도 처리된다 아니다, 할 때다. 취재경쟁에 불이 붙었고 밤 12시쯤 M투데이, Y뉴스, H경제 등이 최종 부도라고 종합, 재종합 기사를 쏟아냈다.
 
채권은행 임원에게 자정이 넘어 계속 전화 했다. 그가 말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새벽까지 아직 확률은 반반이다. 내가 신문기자라면 최종부도 확정이라고 까진 안쓰겠다. 보증은 못하지만"이라고 했다.
 
강경희 선배에게 "확률은 10%도 안되지만 최종부도 확정이라고 갈 일은 아닙니다"라고 전후사정을 보고했다. 강 선배가 정말 믿어도 되겠느냐, 지금 편집국장이 화끈하게(?) 가야 되냐고 난리 란다. 손에 땀이 바짝바짝 났다. 믿어달라고 했다.
 
51판? 54판? 종합2면에 '대우자판 부도 위기, 하지만 아침까지 협상 여지 남아있다'는 톤으로 나갔다. 떨려서 잠을 못잤다. 전 신문이 최종 부도라고 아침에 기사를 낼 것이기 때문이다. 나만 다르게 썼는데 다른 신문처럼 되면 나는? 내가 속한 언론사는?
 
하늘이 도왔을까. 새벽에 채권은행과 오너측 협상이 진짜로 타결돼 정말 부도는 안났다. 모든 신문은 결과적으로 오보를 냈다. 딱 우리 신문만 빼고. 나는 최종 부도 넘겼다는 기사를 오전에 추가 송고하고 나서 그야말로 뻗었다.
 
그 날 일이 요즘 자주 생각난다. 바짝바짝 타던 손바닥의 땀이, 불안감에 잠 못 이루던 그 때가 생각난다. 무엇보다 날 믿어준 강경희 선배께 고맙다. 한편으론 뭘 보고 날 그리 믿어줬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기자들은 특종을 무용담 삼아 얘기한다. 하지만 일반 독자나 시청자들은 큰 오보를 기억한다. 화끈한 '기사'를, 화끈한 '사진'을 싣고 싶은 유혹을 정말 치열하게 이겨내야 한다.
 
기자가 생각하는 큰 특종은 몇 달쯤 간다. 하지만 큰 오보는 독자에게 몇년 이상, 아니 평생 기억될 수 있다.
 
강경희 선배같은 데스크가 많이, 오래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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