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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단둘이 로젠 브로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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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청계천에 들러 돼지 갈비에 소주 한 잔 하고 집에 돌아오던 길에 집사람 전화를 받았다.
여권신청하기 위해 구청에 와있노라고..
나도 여권이 이미 만료되어 재발급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함께 가겠노라고 했었지만 회사 업무상 시간을 낼 수가 없어 집사람 혼자 가게 되었다.
별 일 아니지만 약속을 못지킨 것이 미안했던차 갑자기 저녁시간에 좀 색다른 곳에 가서 맥주를 한 잔 더 하고 싶었다.
집사람에게 라페스타 독일맥주집인 '로젠브로이'에서 쇼도 보면서 맥주 한 잔 하자고 청했더니 마침 집사람도 같은 생각을 했다 한다.
함께 오래살다보니 이심전심 텔레파시가 통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기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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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는 여자다.
기분좋게 나온 길 .
집사람은 구두가게 앞에 멈춰서더니 또 시간을 한 없이 보내고 있었다.
화를 삭이며 밖에서 담배를 한 대 피워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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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니면 명절전날이라 그런지 홀을 썰렁할 정도로 손님이 없었다.
종업원의 안내를 받다 흡연석 가장 앞에서 두번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가장 앞자리는 왠지 무대 바로 앞이고 손님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이라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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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우스 맥주
독일 전문가가 이곳에서 직접 제조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물론 맛이 그만이다.
단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맘껏 마시기가 쬐금 부담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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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
바삭한 양파와 함께 먹으면 머리속이 맑아질 정도로 상쾌함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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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30분이 되자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오랫만에 왔지만 첫 무대의 필리핀팀은 전에도 몇번 본 적이 있는 익숙한 공연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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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달리 공연형태가 다양해졌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마술공연도 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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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끌려나온 아가씨가 어색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댓가는 안주 한접시 무료 서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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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무대는 서록K
30대 초반의 나이가 지긋(?)한 가수인데 폭발 가창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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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경험이 많은 듯 손님을 리드하는 매너가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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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우스 맥주를 4,000cc 를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난 시간은 밤 12시를 임박하고 있었다.
분위기에 취한 집사람이 모처럼 과음을 했는지 눈에는 졸음이 쏱아지고 있었고, 발걸음도 약간 휘청거리며 몸을 나에게 기대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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