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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럭셔리 SUV' 국내 최초 베일 벗은 볼보 ‘XC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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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안전의 대명사’란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보편화한 3점식(어깨와 엉덩이 옆 양쪽을 잇는 방식) 안전벨트를 1959년 처음 개발한 회사도 볼보입니다. 그런 볼보가 안전에 ‘럭셔리’(luxury·최고급) 요소까지 더한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국내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XC90’!

XC90은 2002년 이후 13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한 4륜구동 SUV입니다. 국내에선 디젤·가솔린·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출시합니다. 4기통 2L 디젤 엔진을 장착한 D5 모델은 최대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48.9㎏f·m의 성능을,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T6 모델은 최대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0.8㎏f·m의 성능을 냅니다. 모두 8단 자동변속기를 얹었습니다. T6 모델의 경우 중량이 2145㎏에 이르는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이르기까지 6.5초 걸릴 정도로 날쌥니다.

첨단 기술이요? 시속 130㎞ 이하 속도에선 앞차가 없어도 차선을 이탈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반 자율주행 시스템)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차간 거리를 유지하며 앞차를 따라가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에서 한 단계 진보한 겁니다. 그밖에도 운전자가 충분히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제동력을 채워주는 ‘비상 제동 지원’ 기능, 언덕을 내려갈 때 자동으로 최대 속도를 전진 시속 10km, 후진 시속 7km로 유지하는 ‘유지 경사로 제어’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안전의 대명사답게 레이더·카메라를 활용, 차량·자전거·보행자와 큰 동물까지 감지해 운전자가 최초 경고에도 반응을 하지 않을 경우 차량을 자동으로 멈추는 ‘시티 세이프티’ 기능도 돋보입니다. 가격은 8030만~1억3780만원.

성능에 대해선 이쯤하면 많이 소개해드렸으니 오늘은 디자인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J가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볼보 XC90의 국내 최초 공개 현장에 가봤습니다.두둥! XC90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볼보는 당당한 외관 디자인에 북유럽 특유의 절제미를 담은 ‘스웨디시 럭셔리’(Swedish luxury)라고 소개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케아'를 필두로 인기를 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자동차 버전이랄까요.
 전면부입니다. 세로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한 가운데 볼보의 모태인 ‘베어링’을 상징한 엠블럼이 눈에 띕니다. 그렇습니다. 볼보는 1926년 베어링·특수강 제조업체 SKF의 직원인 가브리엘손과 라르손이 세운 회사입니다.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토르의 망치’란 애칭으로 유명한 풀LED 헤드램프가 도드라지네요. T자를 옆으로 눕혀 꼭 망치처럼 보입니다. 향후 볼보의 모든 제품엔 이 T자 주간등을 기본 사용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측면입니다. 볼보 특유의 강인한 어깨선은 여전합니다.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사이드 미러를 문에 단 것이 특징입니다.
 뒷면입니다. 아래로 갈수록 넓은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줬습니다. 볼보 측은 “간결함을 지향해 크롬 장식을 과하지 않게 배치했다. 경쟁 브랜드가 추구하는 화려한 디자인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합니다.
 안을 들여다봤습니다. 느껴지십니까, 스웨디시 럭셔리? 북유럽에서 건너온 SUV답게 100% 천연 원목 트림을 적용했습니다. “버튼을 최소화했다”는 볼보 측 소개처럼 웬만한 버튼을 다 소화하는 큼지막한 세로형 9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첫 눈에 들어옵니다. 홍보모델이자 XC90 1호차 오너가 될 영화배우 이정재씨는 “태블릿 PC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2.3인치 계기판입니다. 단순합니다. 주행 정보를 보여주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도 기본 적용했습니다. ‘안전의 볼보’ 답게 주행속도와 도로 진행 방향 뿐 아니라 경고 정보까지 제공합니다.
 가운데 조작부(센터콘솔)와 기어봉으로 한 발 더 들어가봤습니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마찰을 통한 정전기 대신 적외선을 이용한 방식을 적용해 큰 압력 대신 가벼운 터치 만으로 조작 가능합니다.
 왜 찍었나고요. 돌려서 조정하는 다이얼 옆면까지 오톨도톨하게 가공 처리할 정도로 세심하게 마감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섭니다. 에코·컴포트·다이내믹 모드 주행이 가능합니다.
 볼보 시트는 여타 브랜드 시트와 조금 다릅니다. 나파 가죽, 마사지 기능도 좋지만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전자를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하게 감싸는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설계했다는 것이 볼보측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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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입니다. 가죽을 덧댄 부분과 손잡이 사이 은색 금속이 눈에 띕니다.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도록 가공했습니다. 얼핏 보기엔 직물 같지만 금속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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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측 설명에 따르면 ‘2열 같은’ 3열 좌석 공간입니다. 170cm키의 성인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2열 시트는 앞뒤로 120mm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3열을 접은 트렁크 적재 용량은 1019L. 2열까지 접었을 경우 1868L로 늘어납니다.
  XC90의 최상위 옵션인 ‘T8 엑설런스’는 7인승을 4인승으로 바꿔 2열 공간을 ‘사장님’이 앉기 편하게 개조했습니다. 2열에 독립 전동 시트 2개를 설치하고 마사지 기능을 넣었습니다. 접이식 간이 테이블도 설치했습니다. 운전석ㆍ조수석 머리 받침 뒷부분에 디스플레이를 달아 이동 중에도 업무를 보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요놈이 1억378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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