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메뉴

기본 메뉴

사용자 성격

커뮤니티


추석 연휴에 질러보는 지리산종주 (칠선계곡)

포스트 제어

메일 | 인쇄

DSCF3024.jpg


 누구나 한 번 쯤 그러나 쉽지 않은 지리종주를 가을에  
 
지리산은 신산神山이요 영산靈山이다. 구름바다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그리지 않더라도 그저 그 품에 살포시 안겼다 나오기만 해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져 나온다는 智異산이다. 마음에 그리고만 있었던 종주를 떠나보자. 지리산 종주길에는 남녀노소 젊은 여성산행객이 많다는 것이 여늬 산과 다른 점이다. 조금 모자라게 준비하면 어떤가 산에서 만나게 될 동료가 두어 스푼 채워주기도 할 터이니 그냥 한 번 질러보자.

 

DSCF3097.jpg

 
 숨겨 둔 칠선의 속살같은 단풍 한 잎 그리워......
 
 오랫동안 아껴두고 보호해왔던 칠선계곡 탐방로 개방에 맞춰 평일에 휴가내기는 쉽지않으리. 갑자기 생긴 연휴에 칠선을 보고 싶다. 첫 데이트 잡고 기다리던 날처럼 설렘 속에 칠선계곡 단풍을 그리워했다. 과연 칠선이다. 깊고 시린 물에 노란 단풍 들기 시작하는 칠선은 과연 천불동과 쌍벽을 이룰만 했다.

 
 그럼 이제 그 곳에 빠져 보자.

 
DSCF3001.jpg

 질러 본다고 마구 잡이로 고생하기보다 준비를...
종주지도에 시간계획.대피소.매 끼 메뉴 등을
적어서 지퍼팩에 넣어 비 맞지 않게 하고...
 
DSCF3002.jpg

 평상시 밤에만 다니던 곳이라면 낮 풍경과 위치를 확인해 보자. 산행 시작지점 성삼재 가을 바람이 시원하다. 마한시대 각 성 장군 셋이 지키던 곳이란 유래가 있다.
 
 

 종주산행은 배낭 무게와 겨루기, 평상시 걷던 시간은 잊어라
 
 기본은 적게 먹고 쓰레기 생산을 극소화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저 하루 걷기에 꼭 필요한 에너지만 보충하면 된다. 물도 작은 병 두개면 족하다. 지리산은 연이어 식수 보충이 가능하다. 여러 병의 술을 배낭에 넣고 힘에겨워 풍경을 놓쳐서는 안 되리. 모든 쓰레기는 되가져와야 하므로 식품은 봉지를 벗겨내고 알맹이만 가져간다. 배낭은 아랫부분에 가벼운 옷을 넣고 가운데에 무거운 식품.버너 그리고 상부에 겉옷같은 가벼운 물건을 넣는 것이 좋다.  위가 무거우면 중심이 흔들린다. 어깨로 매는 것이 아니라 등에 짊어져야 한다.

 


DSCF3003.jpg

    '선도성모'를 높여 부르는 '노고老姑'를 위한 제사터 노고단의 바람이 시원하고 구름은 희다.
    아~ 장쾌한 대간 능선들!
    노고단에서 바라보는 반야봉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지리산의 3대 주봉은 천왕봉(1915).반야봉(1732).노고단(1507), 해서 이곳이 바로 주능선 종주의 시작점이 된다. 
 

DSCF3005.jpg
 
  임걸령 샘터까지 두시간 정도 소요된다. 
  샘이 길에서 가까워 물 보충이 쉽다. 물울 너무 많이 담아 무겁게 할 필요가 없다.  
  
 

DSCF3012.jpg

  삼도봉에 이를 즈음구름은 또 얼마나 멋스러운지.
  워매 가을이닷!

 

DSCF3009.jpg

  삼도봉, 부러워 하던 블로그친구 산행기처럼... 
  "내도 갱남 본대이~" 
 

 지리산은 1967년 국립공원 1호로 지정돼 전북.전남.경남 3개 도에 걸쳐 있다. 이 곳에서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이 접하는 곳 그래서 삼도봉이다. 3대 주봉은 천왕봉.반야봉.노고단, 삼신산은 금강산.한라산.지리산, 우리나라 3대 계곡은 지리산 칠선.설악산 천불동.한라산 탐라계곡......

  


DSCF3013.jpg

  화개재 가는 길 고사목 위로 목화솜 같은 구름이 흘러간다.
 

 

DSCF3014.jpg

  경남의 소금과 전북의 삼베.나물을 물물교환했다는 화개재.
  서쪽이 단풍으로 유명한 뱀사골 부운리, 동쪽이 연동골 화개면 쌍계사 방향이다. 
  
 
   산에서 첫날 밤엔 무슨일이

  산행시작 5시간 반만에 첫 날 묵을 연하천 대피소에 도착한다.
  이제 드디어 지리산에서의 첫 밤, 중추가절의 달이 휘영청 밝다.

 
DSCF3016.jpg
연하천의 저녁
 
DSCF3019.jpg
   연하천의 일출
  
 해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한다.
숙소 배정은 6시. 쌀 씻을 곳 외엔 몸 씻을 곳 없다. 도착하는 대로 음수대 아래 도랑 물에서 손과 얼굴만 가볍게 헹구고 바로 저녁 식사를 준비한다. 오늘 처음 산에서 만난 일행들과 우선 고기와 소주에 담소와 격려를 버무려 상큼한 지리산 만찬을  즐긴다. 한가위 달이 떠 오르니 더욱 반갑다. 이 밖에 무얼 더 바랄 것인가.
 
  숙소 예약을 하면 군용 모포 두 장을 받는다. 담요 한 장 깔고 누우면 '연이엄마 (누구? 낭군따라 순절한 조선시대 여성의 미이라) 같은 자세로 누워야 한다. 옆에 먼저 누운 사람은 2인분 차지하고 코를 곯아대니 그저 연이엄마 자세로 눈만 감는다. 9시에 대피소 전체에 소등을 하면 달리 할 일이 없다. 밖에서는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데 그저 시계는 23:00,23:50,01:00,...03:00,05:00이다. 이제 조심스레 랜턴도 켜지 않고 나가 본다. 이층 침대 내려서니 무언가 발에 걸린다. 방문을 힘겹게 밀어보니 복도에도 침낭 속 사람있고 밖에는 식탁 밑에도 암모니아 냄새 지독한 화장실 앞에도 자는 사람들로 그득하다.
아하~ 어젯 밤 힘들어 했던 잠자리가 바로 천국이었음을 알겠다.     
 
 

DSCF3018.jpg

  아침에 떠나며 대피소 벽에 걸린 지리산 동물 발자국 사진을 담아 봤다.
 
 
 
DSCF3020.jpg
 
  새아침의 햇살 받은 지리연봉마다 골마다 농담이 다른 산수화 그림이다.
 
 
 

DSCF3023.jpg

 늦여름 엉겅퀴 꽃위로 운해가 피어 올라 녹다 남은 눈 같다. 
 

 

DSCF3026.jpg
 
  연하천,  '구름속에 물줄기가 흐른다'는 이름처럼 선경을 자아낸다. 이런 선경을 다시 한 번 황홀하게 보게 됐는데 바로 다음날 천왕봉 오르는 길에 연하천 방향에 목화솜 같은 구름이 보름달 빛에 젖어 숨막히는 선경을 자아내는 광경을 보게됐다. 노출이 적어 사진 없음이 한스러웠다. 
  
 

DSCF3030.jpg

  벽소령, 이곳의 달빛이 너무도 희고 맑아서 푸른빛이 돈다고 해서 유래한 이름이다. 
 이곳을 점심 전에 지나게 되었으니 선비샘 가기에 필요한 정도의 식수 보충을 하고 바로 출발한다.  
 
 

DSCF3031.jpg
 
  벽소령 주변에는 도라지모싯대, 용담(위) 같은 보라색 꽃들이 피어 운치를 더해 준다.
  나는 특히 보라색 꽃을 좋아한다. 핑크는 화사하고 보라는 지적인 느낌이 든다.
 
 용담은 전국 각지의 산기숡에 자라며 풀전체에 쓴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용의 쓸개만큼 쓴 풀이란 뜻이다. 꽃은 해가 뜨면 꽃잎이 벌어지고 오후에는 다시 오므라지며 이 꽃이 필 때면 게으름뱅이 호박벌이 늦게 꿀을 찾아 다니다가 오후에 날씨가 추워지면 용담 꽃 속으로 들어가며 이때 용담 꽃잎은 호박벌을 기다렸다는 듯이 5개의 꽃잎을 오므려 벌을 감싸주고 하룻밤을 재워주고 아침에 꽃잎을 열어주며 호박벌은 날아간다. 가을산에서 붓끝같이 예쁘고 뾰족하게 나와 있는 꽃 속에는 어김없이 호박벌이 거꾸로 용담 꽃 속에 들어가 있어 뾰족한 부분에는 호박벌의 독침이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어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꽃봉오리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김태정야생화연구소장, 소방안전 2010 가을호) 
 



DSCF3035.jpg

  덕평봉아래 선비샘.
  덕평골  화전민 이씨는 천대받고 멸시받던 것이 한이 되어 죽으면서 자신을 상덕평 샘터 위에 묻어 달라고 유언을 했다. 자식들이 유언대로 이곳에 장사지냈는데 나그네가 이 곳 물을 먹으려면 허리 굽혀 절을 하니 죽어서는 영원히 뭇사람들의 존경을 받게되었단다.  
 
 

DSCF3038.jpg

 칠선봉에서 바라보는 천왕봉.
 왼쪽 부터 하봉,중봉,천왕봉,제석봉(앞으로),연하봉이다.
 
 

DSCF3039.jpg

  다시 봄 옷을 입을 만큼 서늘하다. 
지리산 능선의 기온은 평상시에도 시내 보다 10도이상 낮으므로 보온용 파커를 준비해야 한다. 산장에 도착해 저녁 시간에는 오리털 파커도 유용하고 바람막이 겉옷은 항상 준비해 쉽게 꺼내 입을 수 있어야 한다. 3일간 갈아 입을 옷이 필요하므로 이래저래 짐이 많게 되는데 쿨맥스와 기능성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DSCF3044.jpg

   세석대피소 가기 전 영신봉은 깔딱 계단으로 한 껏 힘들게 한다. 종주 구간중 가장 힘든 코스다.
 하루가 지났다고 짐이 별로 가벼워지지 않는다. 그만큼 피로도 누적되고 어깨가 힘들기 때문이다.
 
 

DSCF3047.jpg
 
  산행을 하면서는 짐에 마음을 두지않으려면 풍경을 즐기고 이야기를 그려내야 한다.
  입담 좋은 안내 대장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연상해낸다.
 
 

DSCF3050.jpg

  한 층더 가까워진 천왕봉이 멋지게 하늘을 이고 있다.
지리산은 두류산,방장산이라고도 불리워졌는데, 이성계가 왕위를 찬탈할 야심으로 기도를 올렸더니 백두산 금강산과는 달리 지리산만은 이를 승낙하지 않았다고 하여 지혜가 다르다는 뜻으로 智異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DSCF3052.jpg
 
  세석평전이 보인다. 해발 1600미터 고원에 자그마한 돌이 많아 잔돌평전이라 불리었으며 6월초순에 철쭉이 피면 장관을 이룬다. 올 봄 그 세석 철쭉을 보았는데 벌써 가을이다. 점심으로 라면을 삶았다.
 
 
 

DSCF3055.jpg

  세석에는 고원형 습지가 있다. 이 높은 곳에 어떻게 물이 끝없이 솟아 나와 이끼가 무성하고 습지 식물이 자생한단 말인가. 전망대 계단에서 양말 벗고 풍족風足 했다. 바람에 발을 맡기기만해도 피로가 회복된다. 

 
 

DSCF3056.jpg

  촛대봉에서 천왕봉 배경이다.
 

 

DSCF3061.jpg

  구름과 태양이 신기한 빛내림 벨트를 만들었다. 
 

 

DSCF3062.jpg

   지리산 주능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인 촛대봉에서 연하봉 가는 길. 광활한 조망과 기기묘묘한 암릉 기암이 멋진 모습을 하고 있다. 종주 구간중 시야가 넓고 경관이 좋아 한없이 걷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길이다. 
 

 
 둘째 밤 장터목산장은 칠선계곡 기대로 울렁이는 밤
 
 둘째 날 8시간의 흐뭇한 산행이 끝나고 장터목에 도착한다. 노을이 그림처럼 반긴다. 예약자는 제석봉 넓은 방에서 18:00 방 배정 때까지 쉴 수 있다. 이 곳에 하루 묵으면 내일은 칠선을 보러 간다. 천왕일출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행운이 따를 것인가. 내일 아침엔 새벽 4시에 일어나 요기를 하고 짐을 완전히 꾸려서 5시전에 출발해야 한다. 예상일출 시각 06:10. 
 


 
DSCF3068.jpg

 
 
 
DSCF3069.jpg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구름이 일어나는 광경을 보게 됐다. 비가 내리고 날이 개면 대지의 수분이 증발되어 일교차 차이로 응결되고 구름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현상을 눈으로 보게된 것이다. 교과서 밖에서 직접 체험하는 과학교실이다. 
 
 
 
DSCF3074.jpg
 
DSCF3072.jpg


  노을 속에 편지 한 통 써 넣으면 언제 쯤 배달될까.
  바람 찬 산중에서 비닐 덮고 어찌 자느냐고 묻지마라. 그런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낭만과 다짐이 있기 때문이다. 시린 달 쳐다보며 초롱이 별이 금방이라도 내 눈으로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밤을 온전히 무료로 즐겨보는 것이다. 즐겁게 기꺼이 잠 못드는 밤이다.  그런가 하면 여러가지 풍경도 겹쳐진다.
  



 
DSCF3073.jpg
 

  노을 속에 잠자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식사후 대피소 풍경 스케치에 나선다.
비교하건데 연하천 여관에 비해 장터목산장은 5성급호텔이다. 호텔이라도 세면이나 샤워는 꿈도 못꾸지만 별이 쏟아지는 하늘과 푸른 달밤이 운치를 더해 준다. 아무런 준비없이 가족을 데리고 바람부는 산마루에 눕기는 재고해야 한다. 산장에는 7시 쯤이면 예약인원에게 방 배정을 하고 남은 방을 현지에서 배정하는데 먼저 60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50대 여자, 50대 남자 순으로 입실을 하는데 복도에도 꽉찬다. 이러고도 한참이나 지나서 도착한 부부가 비닐 한 겹으로 밤을 새려하니 부인의 원망이 절로 터져나온다. 그런가 하면 어스름 저녁부터 선남선녀가 헤어지기 싫어 아예 '비부악' (Bivouac, 등산 중 악천후로 계획하지 못했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야영) 준비를 하고 누운 모습도 자주 눈에 띈다. 취사장 식탁아래도 일찍부터 침낭부대에 점령당한지 오래다. 매점에서 술을 제외한 음료와 라면등을 파는데 이미 품절이다. 안타까워하는 학생들에게 내게 남은 라면.햇반.김치를 주었더니 "얼마 드려요?"한다. 아니라며 얼른 돌아 섰다. 역시 21:00소등, 연이엄마 자세는 한가지다. 
 
 
 

DSCF3078.jpg

  04:00 모두 일어나 혼잡한 와중에도 컵라면 먹고 짐을 꾸려 일출과 칠선계곡 트레킹을 나선다. 멋지게 풍경 만들던 구름이 야속하게 태양을 가렸다. 하지만 칠선계곡이 있기에 실망하지 않는다. 더구나 제석봉 고사목 배경으로 한가위 맑은 달 아래 벽소령 방향에 있던 운해의 장관을 잊을 수 없다.
 
 
 
 지리산 최후의 비경 칠선계곡
 
  원시림과 아름다운 계곡을 가지고 있지만 험준한 구간이다. 길이 잘 닦여진 것도 아니다. 때론 계곡을 가로 질러 건너가기도 한다. 화.금요일에는 하산이 가능하고 올라가는 것은 월.목요일 가능하다.
 자 이제 말이 필요없는 비경 속으로 달려들어 보자.
 

 
DSCF3082.jpg

  백 명의 무당이 살았다는 백무동 방향의 운해

  

DSCF3083.jpg

 아름드리 구상나무와 원시림
 

 

DSCF3084.jpg

 
 
 
DSCF3086.jpg

 
 
 
DSCF3088.jpg

 구상나무 아래 씨앗이 움텄다. 
 

 

DSCF3092.jpg

 
 
 
DSCF3093.jpg

 
 
 
DSCF3095.jpg
 삼층폭포
 
 
 
DSCF3096.jpg

 
 
 
DSCF3097.jpg
  칠선폭포
 

 

DSCF3100.jpg
 비선담에서 올려다 본 천왕봉 하늘
 
 
 
DSCF3102.jpg
  비선담 근처 
 
  칠선의 상부를 다 보고 내려온 터에 아래 쪽 비선담이 신기할 것은 없다. 그러나 비선담飛仙潭 이름처럼 이곳에서 목욕을 마친 선녀가 하늘로 올라갔을 법한 곳으로, 물은 깊고 맑아 우리네도 발을 담가 본다. 무릎이 시릴 때까지 견디다 나오니 피로가 금새 풀리고 다시 한시간 가량 걸어갈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DSCF3104.jpg
  추성리로 가는길, 경운기 하나 겨우 다닐 수 있다.
 
 
  이렇게 3일을 꼬박 산에서 살았다. 귀경길 버스에서 내일 아침 코펠 들고 아침하러 나가지 말라던 안내대장 말이 귓전에 맴돈다. 어느 부인의 말처럼 아들과 함께 온 아버지 산행객이 좋아 보여 나도 다음에는 아들과 함께 지리산 종주를 해보고 싶다. 아울러 같은 꿈을 가진이에게 내 글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코스: 성삼재(화장실,식수)-노고단-임걸령(길가에 식수)-노루목-삼도봉-토끼봉-연하천대피소(숙박)-형제봉-벽소령(식수)-덕평봉선비샘(길가에 식수)-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점심,취사가능)-촛대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숙박)-제석봉-천왕봉-추성리 (주능선 25.5km, 실거리 45km, 모기 없었음)
 
☞ 한 달전에 계획하고 산장예약은 공단홈페이지에서 15일전에 해야 함. 그렇지 못하면 20일 전 쯤 안내산악회로 예약하는 것이 초행길에는 안전함. 두 세명 어울려가면 공통짐을 줄일 수 있으나 출발 전에 무게를 체크해서 공평하게 안배해야 함. 하루 산행 후에는 체력이 약한 사람의 배낭 속 물건부터 먼저 먹도록 안배가 필요함. 
 
 

100427_footer.jpg


☞ 명산님의 추천 포스트

포스트 제어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목록 넘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