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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적은 왜 여자인가? 이제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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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1.jpg


 

“어머머? 기집애야! 너 왜 이렇게 늙었니?”

“후후후… 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잖아? 넌 어디 아픈 데는 없니?”

“말도 마, 허리가 완전 다 망가져버렸단다”

“손자 때문에?”

“당근이지, 팔자가 드러워서 원!”

“쉿! 얘, 말소리 낮춰”

“왜? 너도 나처럼 며느리 시집살이 하는 구나? ㅋㅋㅋ… ”

“시집살이는? 그런 얘기는 그만하자”

“왜? 니 집 여우가 들을까봐 겁나니?”

“얘, 그래두 며느리 흉은 좀…”

 

시어머님의 여고 동창이신 친구 분이 집으로 놀러왔습니다.

모처럼 만난 친구의 대화가 한창 잘 나가다가

갑자기 '며느리 흉'으로 건너 띠기 시작했습니다.

어쩌지요?

귀를 막고 있을 수도 없고요.

며느리인 제 새가슴이 콩 튀듯 합니다.

 

어르신들. 친구분만나면 며느리얘기 얼마든지 할 수 있지요.

하지만 기왕이면 며느리의 좋은 얘기,

예쁜 얘기로만 웃음 꽃 피우면 참 좋을 텐데요.

흉도 한두 번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잖아요.

특히나 여성끼리의 흉은 스스로의 인격을 낮추는 꼴인데…

 

흔한 예를 들어볼까요.

손수 운전하는 어느 여성이 앞차의 꾸물거림을 참지 못하다가

기어이 차를 앞질러가면서 옆 차를 노려보며 한마디 쏘아댑니다.

"그럼 그렇지, 여자라니까!"

 

당신 자신은 여자가 아닙니까?

왜 자기 얼굴에 자신 스스로 침 뱉고 있다는 것을 모를까요?

시어머님의 친구 분에게 은근히 화가 납니다.

이제는 이런 모독을 그만 둘 때도 되었잖아요.

바야흐로 여성 대통령도 탄생했는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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