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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鄭地1347∼1391)장군 경번갑(鏡幡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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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시대
보물 336호
소장처 : 광주시립박물관
정지장군은 우왕(禑王)14년(1388) 광양(楊廣), 전라, 경상도 도절제체찰사(都節制體察使)가 되어 왜구를 무찌르는데 큰 공을 세운 무장으로, 이 갑옷은 왜구와의 전투에서 직접 착용했던 갑옷으로 후손에 의해 보존되어 왔다. 고복남씨는 이 경번갑은 이 몽고의 갑옷이라고 단정하면서, 같은 형태의 갑옷이 영국 Oxford대학 Pitt River 박물관에 10벌 소장되어 있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정지장군은 려몽연합군(麗蒙聯合軍)이 일본에 공략코자 출정(出征)한 바가 있어 타당성이 있다 하겠다.
경번갑의 전체길이는 72cm로 둔부(臀部)를 가릴 정도이고 소매위의 길이는 30cm, 소매밑의 길이는 22cm, 소매폭은 35cm이다. 총 철편수는 91개로 앞면이 36개, 뒷면은 35개, 옆면이 20개로 구성되어있다. 목부분은 확실한 형태는 알 수 없으나 철환(鐵環)만으로 목둘레를 보호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철편과 철제고리를 연결하여 만든 상체(上體)를 보호하는 갑옷으로 앞뒤가 막히고 반소매이다. 철편 1개당 길이는 가로 5∼8.5cm, 세로 7.5∼8cm로서 철편주위에는 작은 구멍을 내고 직경 1cm의 고리를 계속 연결시켰는데 안팎이 이중으로 되어 있다. 앞판은 6편을 상하로 연결하여 한줄로 만든 것이 여섯줄로 되어 있고 두줄은 여밀 때 속으로 들어가 겉에서 보기에는 4줄만 보이게 되어 있다. 뒷판은 상하 7편을 한줄로 하여 5줄로 되어 있다. 앞판은 좌우로 갈수록 철편수를 줄여서 4편 씩 한 줄, 3편 씩 두줄을 연결하여 겨드랑 밑으로 들어가도록 하였다. 어깨에는 철편을 넣지 않고 고리만 연결하여 팔꿈치까지 이르게 함으로써 팔놀림을 자유롭게 하였으며 깃과 목가리개 부분은 손상이 심해 완전한 형태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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