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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에 있는 천년전 중국의 등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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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델란드에 있는 천년전 중국의 등신불
 
최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있는 국립자연사 박물관에 전시중인 불상 내부에 1000년전의 「등신불(等身佛)」이 발견되어 화제를 모았다. 가부좌를 튼 채 미이라가 된 승려는 중국과 몽골 러시아등의 국가에서 간혹 발견이 됐지만 불상안에서 발견된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등산불1.jpg
 
그런데 이 미이라가 든 불상은 중국으로부터 도난 당한 것이라고 의의가 제기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즉, 네덜란드의 드렌츠미술관에서 찾은 1000년전의 승려의 미이라가 들어있는 불상은, 중국 동부·푸젠성(福建省)의 사원에서 1995년에 도둑 맞은 것이었던 가능성이 크게 제기됐다고 중국 국영 미디어가 전했기 때문이다.
 
미이라가 발견된 불상은 드렌츠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유일한 동양 문화재였다. 12세기 경 구리로 제작된 불상은 실제 사람과 크기가 비슷하며 온화하고 신비로운 미소를 띤 얼굴로 가부좌를 틀고 있었다. 사건 한 달 전 불상을 옮기던 중 불상 아래에 있던 나무판이 떨어졌고 불상 내부가 색이 바랜 천으로 채워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원래 구리로 제작된 불상은 안이 텅 비어있어야 하지만 불상 안이 천으로 채워져 있던 것이다. 이상함을 느낀 드렌츠 박물관 측은 어떤게 들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불교 전문가 에릭 브루인(Erik Bruijn)과 그의 연구팀은 미앤더 의료센터(Meander Medical Centre)에서 CT스캔과 내시경검사를 2014년 9월에 실시하였다.
 
불상의 CT촬영.jpg
 
결과는 놀라웠다. 원나라 승려 모습의 불상 속에, 이 불상과 똑같은 형태의 사람 뼈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불상 속의 사람은 미이라화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미이라 내부에 장기는 없었다고 한다. 대신 한자가 쓰인 종이 두루마리가 들어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 뼈의 주인이 중국의 요나라 선종 일파 린취안(Linquan)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린취안은 12세기 초 가장 존경 받던 승려로 40살 무렵 요나라 남쪽에서 수행을 했고 가부좌를 튼 상태로 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신이 감쪽같이 사라지며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고. 불상 안 승려는 1100년에서 1150년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린취안의 사망 시기와 일치했다. 하지만 정확히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샘플을 채취하고 DNA 검사를 진행, 연구중이다.
 
이렇게 밝혀진 내용에따라 푸젠성(福建省)의 문화재국이 조사한 결과, 이 불상이 동(同)성에 있는 사원의 것이었단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나 기록을 찾았다고 한다. 중국의 전문가는, 불상이 이 사원에서 도둑 맞았다라는 견해를 굳게 믿고 있다. 이에따라 동(同)국의 홍보담당은 신화사(新華社) 통신의 취재에서 대하여 3월22일, 통상의 수속을 따라서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서, 중국의 문화재보호 당국에게 보고한다고 설명했다.
 
불상의 소유자는 네덜란드의 개인수집가로 각국을 순회하는 전시의 일환으로서, 현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있는 국립자연사 박물관에 두어지고 있다. 동(同)박물관에 의하면, 당초는 5월까지 전시할 예정이었지만, 드렌츠 미술관(Dlenz)으로부터 요청을 받아서 최근 전시를 중지했다. 중국 푸젠성으로부터 도난품으로 보도가 된 것이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이 불상은 네덜란드에서 판매에 내놓아진 것을, 개인수집가가 1996년에 매입했으며 그 후 드렌츠 박물관에 기증된 것이라고 한다. 드렌츠 미술관은 판매에 내놓은 경위는 모르고 있으며 수집가가 합법적으로 입수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김교각 스님의 등신불3-육신보전.jpg
             구화산 화성사 육신보전에 모셔져있는 김교식 스님의 등신불
 
불교 역사상 많은 고승들이 이 공양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태국 등지에 더러 등신불을 모신 전각이 있다. 중국 구화산에는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등신불이 있다. 신라왕자 김교각의 열반상이다. 김교각은 719년 24세의 나이로 당으로 건너가 출가했다. 구화산 화성사(化城寺)에서 구도 활동을 하다가 75년간 수련한 후 99세에 열반했다. 794년 제자들을 모아놓고 고별인사까지 한 뒤 입적했는데, 자신의 시신을 석함에 넣고 3년 후에도 썩지 않으면 등신불로 만들라는 유언을 남겼다. 스님이 열반에 든 후 산이 울면서 허물어 졌고, 하늘에서는 천둥소리가 나는 이적이 있었다고 한다. 김교각 스님은 열반 후에도 육신이 3년간 썩지 않아 신도와 승려들이 육신에 금을 입혀 등신불로 봉헌했다.
 
하지만 불상 안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이처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불상에 대하여 중국측에서 의의제기를 정식으로 할 경우 네델란드 드렌츠미술관 어떤 대응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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