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메뉴

기본 메뉴

사용자 성격

커뮤니티


블로그 통계

방문자수

  • Today 441
  • Yesterday 349
  • Total 1753627

활동지수

  • 인기도 9247
  • 친구 5 명
  • 퍼가기 5 개

기타 정보


[중앙일보] [대구위아자]5만여명 끌어모은 행사장…2100여만원 나눔 손길

포스트 제어

메일 | 인쇄

[대구위아자]5만여명 끌어모은 행사장…2100여만원 나눔 손길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는 모두 2112만여원의 수익금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서 열린 행사
시민 5만여명 끌어모으며 대성황 속 마무리 돼
모금된 총 수익금 1912만원…저소득 아동 전달

 
100여 개의 개인 벼룩시장과 41개의 기업·단체 부스에서 판매한 중고물품 수익금, 50여 개의 지역 명사 경매·판매 기증품 수익금,
기업 기부금을 합친 금액이다. 이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기부를 한 곳은 ㈜가야축산·K&U한우다. 행사장에서 한우컵스테이크 등을 판매해 거둔 수익 342만2000원을 기부했다. 이어 대구도시철도공사(155만3000원), 대구도시공사(124만6500원), 영진전문대(107만8900원), 롯데백화점 대구점(8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에 몰린 방문객은 역대 최다 인원인 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행사가 열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이
대구 중심에 위치한 곳인 데다 날씨가 맑고 화창해 가을 나들이객이 많았던 때문으로 분석된다.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서 온 이순연(51·여)씨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떠들썩한 소리가 나 구경을 왔더니 저렴한 가격에
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한가득 사게 됐다"며 "수익금이 저소득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고 해서 더욱 기분 좋게 샀다"고
했다.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의 가장 큰 축은 바로 각자 집에서 쓰지 않는 옷가지와 신발, 장난감을 들고 온 개인 벼룩시장들이었다.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이 상인들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공원 일대에 좌판을 벌여 놓고 '일일 상인'으로 나선 어린이들은
나름대로 개성 있는 호객 행위로 손님들을 불러모았다.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북구 구암동에 사는 11살 강정연양은 집에서 안 입는 옷과 신발, 어릴적 갖고 놀던 장난감을 들고 나왔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팔다 보니 행사 시작 1시간이 채 되기 전에 5만원 어치나 팔았다. 
온 가족이 주말에 나들이 오듯 벼룩시장에 참여한 경우도 있었다.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온 정찬서(45)·정경란(44)씨 부부와
두 아들 지후(7)·윤후(5)군이 좌판 위에 물건들을 가득 올려놓고 손님을 맞이했다.
 
달구벌대종을 중심으로 마련된 41개 기업·단체 부스에도 눈독을 들일 만한 중고물품이 다양하게 판매됐다.
떡볶이·어묵·부추전(행복나눔봉사단), 한우컵스테이크·한우국거리(가야축산), 대구근대골목단팥빵(영진전문대)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혈압검사·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동산의료원), 타투스티커·스크래치페이퍼·점자명함
만들기(대구대), 바람개비 만들기(대구도시공사) 등 체험 부스도 장사진을 이뤘다.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이날 오전 11시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과 이정민 중앙일보 편집국장, 시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 개막식이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박동준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상운
대구경찰청장,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이만규 대구 중구의회 의장, 임인환 대구시의원, 홍덕률 대구대 총장, 정기은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정연욱 대구자원봉사센터장,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앞줄에 명사 기증품이 전시돼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앞줄에 명사 기증품이 전시돼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오전 11시30분쯤부터 진행된 대구·경북지역 명사와 연예인 등 50여 명이 내놓은 기증품 경매는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구MBC 인기 DJ 이대희씨의 재능기부로 3시간가량 진행된 경매에서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기증한 김창열 화백의 그림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활기가 넘쳤다.
 
올해 최고 낙찰가는 102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 화백의 작품으로 남 총장이 지난해 9월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해 받은 선물이다. 두 번째로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물품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기증한
황남대총 금관 모형이다. 순금으로 도금된 이 모형은 두 명의 시민이 끝까지 경합을 벌이다 김창일 가야축산 대표가 101만원에
가져갔다.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는 가운데 명사 기증품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2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대구 위아자 나눔장터를 찾은 시민들로 행사장이 붐비는 가운데 명사 기증품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이외에도 박동준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의 루이비통 서류 가방이 70만원, 정현태 경일대 총장 도자기가 30만원,
배우 김희선의 선글라스가 18만원, 김상동 경북대 총장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부조 탁본이 10만원, 방송인 전현무씨의 페도라가
5만5000원에 팔렸다. 이날 경매와 명사 기증품 판매 총 수익금은 651만1000원을 기록했다.
 
대구=김윤호·김정석·백경서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대구위아자]5만여명 끌어모은 행사장…2100여만원 나눔 손길
 
기사원본링크 _ http://news.joins.com/article/22037389
☞ 위아자장터지기님의 추천 포스트

포스트 제어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목록 넘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