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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미림 美林'사태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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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아름다운 '美林'이란 단어가 비밀경찰의 팀명으로 쓰이다니.......






'미림'사태를 보면서..

MBC 이상호 기자가 보유한 전 안기부 '미림'팀 도청 테이프..

- 모 재벌 고위간부와 중앙일간지 고위인사와의 대화내용 요약 -

1. 재벌 총수, 언론사 간부가 유력후보에게 돈 직접 전달하라고 지시.
2. 유력 휴보 30억(또는 300억) 요구, 다른 후보 15억(또는 150억) 요구.
3. 유력 후보, 돈 전달 창구로 동생 지정.
4. 두 사람, 돈 전달 장소를 백화점 지하주차장으로 지정
5. 기아자동차 인수 로비
6. 경쟁 언론사 동향 파악
7. 모 정당 후보 경선자들에게 자금 제공
8. 추석 떡값 건넬 인사들 파악 - 정치권과 전,현직 검찰 고위층등.

만약, 위의 대화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들의 '기득권'이 그들의 주장대로 <시장논리>로 성취된 것이 아니라
'범법'과 '편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드러내는 셈.

삼성자동차가 기아자동차를 인수하기 위해서 벌인 야욕, 그 무절제한 행각이
결국 'IMF'를 초래해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적의 친구는 적이다?


파장을 우려해 보도를 주저하던 MBC와는 달리 조선일보가 치고 나간 점은
수수께끼로 남는다. 덕분에 '노 정권의 반재벌 공작'이라는  혐의는 완전히
촛점에서 비껴갔다. 조선일보가 노 정권의 공작에 협조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MBC가 먼저 보도하지 않은 것은 큰 다행이다. 분열의 언어 폭력들..생각만 해도 끔찍.)
중앙일보와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선제공격을 기획했다고만
보기에는 석연치 않다. 그들이 '후폭풍'을 예상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

'반재벌정서'의 확산과 '삼성이 입는 대내외적 타격'...

"반재벌정서"의 확산은 조선일보 입장에서 바람직 하지 않은 일이며, 최대 광고주
삼성이 다친다면 광고로 먹고 사는 조선일보 입장에서도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를 감수하고 일을 저질렀다고 보았을 때, 이는 조선일보의 매우 깊은 고심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 판단된다.

조선일보는 이렇게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 읽자는 것이다. 그들의 음흉한 속내를 누가 알랴.)

'반재벌정서'..우리의 냄비근성을 고려할 때에, 이 이쓔는 길게 가지 못하리라는 생각.
그리고 자신도 기득권자로서 서민들이 그 아성에 쉽게 도전 못할 거라는 자만심.

'삼성의 타격'..삼성이 보복으로 광고를 줄인다기 보다는 조선의 '협박'에
오히려 삼성이 조선에게 더 많은 광고로 입막음을 하지 않겠느냐는 잔머리.
(혹시 그동안 삼성이 조선일보를 다소 홀대한 것은 아니었을까?)

'적(노정권)의 친구는 적'..노 정권과 삼성, 중앙일보와의 밀월관계에 타격을 줄
거라는 요행수.

'경쟁사 타격, 1등 굳히기(또는 탈환)'는 저절로 따라 나올 성과라는 방심.

글쎄.....

**

향후 어떻게 사건이 전개될 지에 대해 매우 흥미로움을 느낀다.
그러나 결국, 시간이 지나면 묻힐 것이다.
기득권자들의 반발이란 생각 보다 그 힘이 막강하므로.

그러나 그 정의롭지 못한 힘이란, 어느 한 순간에 가벼운 충격에도
우르르 무너질 사상누각과도 같다는 사실을 부디 명심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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