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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역사의 신화적 거인, 링컨을 만나다- 링컨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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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있음으로 해서 이 세상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보는 일입니다.'...선한 신념의 사람,  아브라함 링컨의 하얀 대리석 집에 왔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시키는데, 아테네 파르테논신전을 본 떠 세웠다고 한다.
이 기념관을 사진 아닌 실제로 보면, 미국인들에게 있어서 링컨대통령은 순국자로서, 신의 위치에까지 떠올림을 받는 분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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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의 장엄한 열주는 링컨시대 당시 미연방을 이룬 36개의 주(State)를
의미한다. 각각의 기둥 위에는 그가 암살 될 당시에 있었던 36개의 미국 주 이름을
새겨놓고 있다. 그리고 또 위쪽으로, 1922년 완공 당시, 더 불어 난 12개 주명이
새겨진 사각형 프리즈가 꾸며져 있다.
델라웨어,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켄터키, 테네시, 오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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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위에 적힌 주 이름도 빛나지만, 링컨의 명언은 더 의미가 깊어, 우리에게
강렬한 빛을 던진다.   
*누구든 노예 제도를 찬성한다는 주장을 들을 때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노예

생활을 시켜보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Whenever I hear anyone arguing for slavery, I feel a strong impulse to see it

tried on him personally.)

 

*너는 모든 사람을 잠시 동안 속일 수는 있다, 그리고 너는 몇몇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도 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You can fool all the people some of the time, and some of the people all the time, but you cannot fool all the people all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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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의 정면은 Reflecting Pool과 워싱턴 모뉴먼트가 마주한다. 아쉽게도
리플렉팅 연못은 물을 다빼고 보수공사중이었다. 오른쪽 숲 뒤로는 한국전쟁
기념관이 있고, 왼쪽 숲 뒤로는 베트남 전쟁 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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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천히 걸어간다, 그러나 나는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않는다.
'I walk slowly, but I never walk backward.'

 
나는 후퇴하지 않기 위해 꿋꿋하게 굳건히 서있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국가의
대의명분을 파손시킬만큼 너무 빨리 앞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I hope to stand firm enough to not go backward, and yet not go forward fast

enough to wreck the country's c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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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링컨의 자료관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었다. 우리 모두에게 그는 아직도
말해주고 있다. 인생의 의미에 대해, 진정한 명예라는 것에대해, 국가가 지향할
목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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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발행한 링컨 책자도 있고, 우표도 있었다. 한국의 링컨 전기가
보이지 않는 게 이상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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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8월 28일 마틴 루터킹 목사의 'I have a dream' 연설이 이 링컨센터에서
리플렉팅 연못과 워싱턴 기념탑을 바라 보이는 장소에서 있었다.
마리아 잭슨도 링컨상 앞에서 저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흑인영가를 불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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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8월 킹목사의 'Civil Rights 대행진'에 모였던 수십만명의 거대한 군중 사진. 
킹목사는 이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윌라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머물면서,
연설문 I have a dream을 동지들과 토론하고 다듬었다고 한다. 

 여론과 함께하면 어떤 것도 실패하지 않는다. 여론과 함께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성공할 수 없다. ' With public sentiment, nothing can fail. Without it, nothing can succeed.'-A.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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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어디에도 진리는 없다, 진리는 어디에서도 눈으로 볼 수 없다;
만일 네가 진리를 보고 있다고 말한다면, 네가 보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There is nothing true anywhere, The true is nowhere to be seen;

If you say you see the true, This seeing is not the true one.' 
 
선생, 나의 관심사는 신이 우리의 곁에 있을지 신이 우리의 곁에 없을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신은 언제나 항상 옳기 때문에 우리가
신의 곁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Sir, my concern is not whether God is on our side; my greatest concern is

to be on God's side, for God is always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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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 지하에는 작은 책방이 있었다. 너무 작아서 사닥다리로 올라가서
꺼내오곤 했다. 직원들은 아주 친절해 보였다. 무지무지 책을 좋아했던
링컨이란 사람...

'The things I want to know are in books; my best friend is the man
who'll get me a book I ain't read.'
내가 알고 싶은 일의 해답은 책에 있다; 나의 가장 훌륭한 친구는
내가 아직 읽지 못한 책을 나에게 가져다주는 친구이다.- A.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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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방에는 역대 대통령 사진이 있었고, 퍼스트레이디 사진도 있었다.
16대 링컨대통령의 부인 메리 토드 링컨 여사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메리는 명문가문에서 자랐기 때문에 예의범절이 몸에 밴 사람이었기에
가난한 소작인의 아들 링컨과의 부부생활에는 갈등이 있었다고 한다.

링컨은 자신의 취임식에 맞춰서 부인에게 촘촘한 작은 진주알이 박힌 목걸이를
뉴욕 맨하탄 티파니사에 주문하여 선물했다고 한다. 당시 돈 180달러로 현시가
8000불 정도라고 했다. 절약가 링컨으로선 큰 맘 먹고 부인께 선물한 것이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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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다니엘 프렌치가 대리석 28덩이로 4년의 세월을 투자해 공을 들여 만든
19피트나 되는 링컨의 대리석 좌상이다. 머리 위 뒷벽면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성은 그에 의해 구원된 미국인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이 신전에 영원히 간직 될
것이다.' 라고 대문자로 적혀있다.
<In this temple as in the hearts of the people
for whom he saved the union.
The memory of Abraham Lincoln is enshrined forever>  

'When I do good, I feel good. When I do bad, I feel bad. That's my religion.'
내가 선한 일을 할 때면, 나는 행복하다. 내가 악한 일을 할 때면, 나는 불행하다.
그것이 나의 종교이다. -A.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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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좌상으로부터 오른쪽 벽에는 링컨의 재임 취임사...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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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상의 왼쪽 벽에, Gettysburg Address가 있었다. 연설문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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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너무나도 잘 알려진 연설
문구가 보인다. 게티스버그 연설은 링컨이 1863년 11월 19일 팬실베니아주
Gettysburg에서 했던 연설이다. For score and seven years ago...로 시작되는 이
연설문은 옛날 대입공부 할 때, 힘차게 외웠지만 이젠 다 잊어버린 연설문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연설문중 하나일 것 같다.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국민의 정부, 국민에 의한 정부,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세계로부터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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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prefers common-looking people. That is why he makes so many of them.'

신은 평범한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것이 바로 그 분께서 보통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창조하신 이유다. -Abraham Linco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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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년 2월 12일 켄터키주의 조용한 통나무 집에서 태어난 에이브라함 링컨,
링컨은 어렸을때 키가 너무 크고 말라서 맞는 옷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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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어머니 낸시는 링컨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평화는 가치있는 싸움보다
더 중요하다는걸 가르쳤다. 허나, 낸시는 링컨이 9살 때, 독이 든 풀을 먹은 소에서 짠 우유를 먹고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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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 가족 친지들이 대거왔는지, 복장의 특이성 때문에 중국인 단체보다 더
자주 많이 눈에 띄였다.  현재 미국은 인도의 힘을 북돋아서 거대 중국을 견제
하려 한다. 인도를 가 본 나로선 글쎄요..될라나요...싶은 마음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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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에게 적대적이었던 정치가가 공개석상에서 링컨에게 말했다.
"당신 아버지가 구두 수선을 했지? " 라고...링컨은 대답했다. "우리 아버지는
목수였고, 소작인이었으며, 훌륭한 구두 수선공이었소. 그러나 만약 잘못
되었으면 내가 고쳐드리겠습니다."
후에, 링컨은 그 정적에게 국무장관을 시켰다고 한다.
 
적을 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를 나의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destroy an enemy is to make him a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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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기를,  항상 꽃이 자란다고
생각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그곳에 잡초를 뽑고, 꽃을 심어왔다고 그들에게 추억
되기를 바랍니다.
'I want it said of me by those who knew me best, that I always plucked a thistle and planted a flower where I thought a flower would grow.'


아내의 죽음으로 집안을 돌볼 사람이 없게 되자, 부친 토마스는 어린시절 이웃친구

인 사라 부시 존스턴과 1819년 재혼하였다. 부지런한 성격의 사라는 아이들이 잘못하면 매를 드는 친엄마와는 달리 아이들을 소중하게 대했고, 책을 좋아하는 링컨의 편을 들어주었다. 덕분에 링컨은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풍부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었다. 청년기에는 우체국장, 변호사 , 뱃사공, 가게점원, 토지측량원 등 다양한 일에 종사하면서 온갖 고생을 하며 세상살이의 파고를 헤쳐나왔다.

언젠가 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
'Some day I shall be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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