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메뉴

기본 메뉴

사용자 성격

커뮤니티


달력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

블로그 통계

방문자수

  • Today 55
  • Yesterday 665
  • Total 2853091

활동지수

  • 인기도 27263
  • 친구 153 명
  • 퍼가기 537 개

기타 정보


즐겨찾기 | 관심 친구


항생제에 관한 뉴스

포스트 제어

메일 | 인쇄

항생제 내성 얘기야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고...

이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제약회사에 개발하고 있는 항생제에 관한 소개가 눈에 띤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것은 Acinetobacter라는 세균을 우리 용어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강의할 때나, 다른 곳에서 세미나할 때 자주 하는 얘기가 Acinetobacter는 과거에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말로 된 이름도 없다, 그래서 그냥 '아시네토박터'라고 쓴다는 것였는데...

그 이름으로 소개한 것이 '부동간균'이다. 

아마도 '이동성이 없는'(부동) '막대 모양의 세균'(간균)이란 의미 같은데, 어디서 나온 것인지, 과거부터 써오던 것인지, 그냥 최근에 만들어낸 말인지는 분명하지가 않다. 

또 대체로 Acinetobacter가 이동성이 없는 것은 맞지만, 일부는 이동성이 있다. 







logo_n.gif


내성 이기는 '항생제'‥제약사들의 도전 과제

광범위한 약제내성균에 대처 방안 필요‥수년내 새 항생제 30여종 등장 예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해결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해 박테리아, 곰팡이, 기생충 등 미생물이 항균성 물질에 내성이 생긴 경우다.
 
현재 전 세계에서 슈퍼박테리아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연간 70만명 정도이나, 2050년에는 연간 820만명인 암 사망자를 추월해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소아 및 구강 투여를 고려한 새로운 항생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슈퍼박테리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중 전 세계적으로 증가한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은 심각한 의료관련 감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에서는 그람음성균이 중환자실의 감염 원인의 약 70%을 차지한다고 보고될 정도.
 
그런데 내성을 나타내는 그람음성균에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생제 옵션은 제한적인 상태다. 또 내성 범위와 정도가 심화되고 있어, 시급한 치료대안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후의 항생제라 불리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Acinetobacter(부동간균)와 Pseudomonas(녹농균)는 수퍼박테리아 중에서도 가장 수요가 시급한 부류로 꼽혔다.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해당 두 균을 Unmet needs 상위 12개 수퍼박테리아 중에서도 개발 시급 우선순위 1,2위로 지정했다.
 
이 외에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 생성 장내세균 역시 광범위한 그람음성균에 효과적인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에도 내성을 나타내 주목되는 케이스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의 도전 과제는 보다 더 강력하고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이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항생제 발견 및 R&D 전략은 다제 및 광범위한 약제내성을 가진 Gram-negative 박테리아에 중점돼 있는 모습이다.
 
그 예로 최근 MSD는 새로운 항생제 '저박사(Zerbaxa, 세프톨로잔+타조박탐)'를 내놓았다. 저박사는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 '타조박탐' 복합제로 다제내성 녹농균 및 ESBL 생성 장내세균에 in vitro 활성을 입증했으며, 그 밖의 일부 그람음성균 및 그람양성균에도 효과를 나타냈다. 저박사는 미국감염협회의 '2020년까지 10개 새로운 항생제 개발 계획(10X'20)' 아래 특정 다제내성 그람음성균에 대한 치료제로 처음 지정됐다.
 
하지만 새로운 항생제는 계속해서 요구됐다. FDA에서 임상중인 항생제 신약 후보물질은 총 50여개로 추려지며 최근 급증한 모습을 모였다. 이에 따라 수년 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가 예상되는 항생제 수는 약 30개 정도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동화약품 '자보란테정(자보플록사신)', 동아에스티 '시벡스트로정(테디졸리드)'과 '시벡스트로주'가 항생제 신약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
 
현재 개발 중인 주요 신약 후보로는 레고켐바이오의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LCB01-0371'이 있다. 이 물질은 지난해 12월 중국 RMX바이오파마에 24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됐다. 레고켐바이오 `LCB01-0371`은 경쟁약물 대비 안전성을 크게 끌어올린 Best-in-Class 품목이다.
 
아울러 레고켐바이오는 그람음성 수퍼 항생제 `LCB10-0200`의 글로벌 임상 1상 준비를 끝냈다. LCB10-0200`은 부동간균과 녹농균 두 개의 그람음성 수퍼박테리아에 대해 동물실험 단계에서 단독투여제로서도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한 수퍼항생제 후보물질이다. 
 
이와 함께 크리스탈지노믹스 'CG400549', 그리고 인트론바이오 'N-Rephasin SAL 200' 등이 슈퍼박테리아를 잡기 위한 기존에 없던 혁신적 치료제 방식의 First-in-Class 약물로 개발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항생제 시장은 기존 항생제 시장은 적절한 치료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2019년부터는 새로운 항생제가 등장하면서 성장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성은 또 발생하기 마련이다. 의사들이 우려하는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약을 사용하다보면 언젠가 발생하는 '내성'이 치료를 제한되게 만든다는 것.
 
K대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기존 항생제에 듣지 않는 내성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는 치료가 더 어렵고 치료 기간도 길어지게 한다. 아직까지 내성과 관련한 약제가 많지 않다는 점도 애로사항 중 하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치료제를 사용하다보면 내성은 결국 발생한다. 최근 나온 약일수록 기존 치료제에 듣지 않는 환자를 초점으로 한 경우가 많다. 결국 의사들은 조기발견 및 적절한 시기가 치료에 관건이라고 보고 있으며, 환자 임의의 투약 중지 및 변경은 균이 약에 듣지 않도록 내성을 키워주는 결과가 초래되기 때문에 의사와 커뮤니케이션도 중요 요소로 꼽히고 있다"고 조언했다.
☞ 에나님의 추천 포스트

포스트 제어

메일 | 인쇄

이 포스트에 대한 행동

목록 넘겨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