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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여행(튀니지) - 마트마타의 지하마을 탐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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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여행 (1830).jpg

북아프리카 여행(튀니지) - 마트마타의 지하마을 탐방(1)
 
ㅡ마트마타...튀니스에서 남쪽 400km의 남동쪽 연안에 있는 작은 마트마타 마을은 튀니지의 다른 어떤 곳보다도 더 철저하게 단체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다. 이곳 혈거인 마을의 동굴은 아침 아홉시에 밀물처럼 밀려와 오후 늦게까지 떠나지 않는 투어버스들을 잔뜩 불러 모은다. 그들이 떠나고 나면 이제는 사막 사파리에 참여해 이 곳에서 하룻밤을 묵으려는 여행객들이 차를 타고 몰려든다.말할 것도 없이 이곳 주문들은 이런 관광객의 홍수가 달가울리 없다. 왜 버스들이 계속 몰려드는지는 명확하다. 이곳은 황량한 달 풍경처럼 초현실적인 무엇인가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영화 스타워즈의 사막풍경이 이곳에서 찍혔다.
 
이곳의 베르베르인들은 천년 전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지하로 숨어 들었다. 그들의 집은 거의 똑같아서 6m 정도 땅을 파 내려간 곳에 정원과 양쪽으로 굴로 만들어진 방들이 있다. 큰 집들에는 두세 곳의 정원이 있으며 그 입구는 보통 표면에서 정원까지 좁은 통로로 이어져 있다. 마트마타 뒤와 북쪽의 우에드 바락(Oued Barrak) 계곡의 멋진 풍경과 마을에 있는 Sidi Driss 호텔(스타워즈에 나온 바로 유명하다) 의 바에서 찬 음료수로 목을 축이고 호텔 Berberes와 호텔 Marhala를 둘러보면 마을에서 볼만한 것들은 거의 모두 보게 된다.
 
ㅡ 론니플레닛 가이드북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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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여행 15일째 마타마타 지하마을 탐방에 나섰습니다.
 
매일 똑 같이 반복되는 일상...이날 아침 8시에 제르바를 출발하여 12시 30분경에 마트마타에 도착하게 됩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각자 준비해 놓은 간식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2시 30분부터 지하마을 탐방에 나섰습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는다는 가이드의 설명....다음날에는 1박 2일에 걸쳐 토죄르까지 이어진 찝차투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이곳을 볼 수있는 시간은 오후 한때라고는 하지만 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리 크지 않은 마을...지하마을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똑 같은 형태의 지하가옥들....한두개만 보면 다른 것들은 대동소이...특이한 형태의 지하가옥을 찾아서 봐야 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이곳의 독특한 분위기가 마음을 잡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땅속으로 숨어 들어야 살수 있을 정도로 덥고 메마른곳.....영화에 외계의 땅으로 묘사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이색적인 풍경...그야말로 황량한 곳....이런곳에서 사람이 살아 간다는 것 자체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 호기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곳이 마트마타라고 합니다.
 
이곳 저곳....현재 현지인이 살고 있는 지하가옥을 구경하고....정원이 있는 가옥도 구경하고....스타워즈 영화에 나왔던 가옥까지...그리고 동네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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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물렀던 호텔...우리가 방문할 때는 비수기로 관광객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젊은 학생들이 단체로 왔지만 외국인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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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없으니 마을 전체가 쥐죽은듯 조용합니다..마을 사람도 보이지 않고...고요...정적....마타마타 마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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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렇게 지상에 집들이 많이 보이지만 곳곳에 지하가옥이 있지만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지하에 있으니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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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발밑에 지하가옥이 있는 곳에서 본 마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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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밑에 있는 지하가옥....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는 곳입니다. 지하로 6m 정도 파들어가 옆으로 굴을 파고 방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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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가옥으로 들어가는 문...외부에서는 이렇게 문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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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지인이 살고 있는 가옥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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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통해 들어가는 통로....통로가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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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고...중앙에 마당이 있습니다. 마당을 빙둘러 굴을 파고 방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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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올려다 본 하늘...벽면을 따라 작은 방이 상당히 여러개 있습니다. 침실...창고...가축을 키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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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은 곡식을 빻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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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것이나 형태가 비숫한 맷돌....곡식을 이렇게 가공하여 빵을 만들어 먹겠지요...가이드가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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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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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침실...침대와 옷장..그리고 잡동산이...현재 살고 있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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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앉아 있는 할머니가 집주인....얼굴을 내 놓지 않고 가리고 있습니다. 이슬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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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 있는 살림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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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가축을 키우는 곳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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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컫에는 주방기구도 놓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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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았던 맷돌이 있는 방...곡식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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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가운데 있는 화덕....아무리 더운 곳이라고 하더라도 겨울은 춥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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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려있는 농기구....현재도 사용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장식품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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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는 문....이렇게 문이 달린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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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 본 정원이 있는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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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집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그림자가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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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마른 땅에도 계절에 따라 꽃은 피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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