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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아 북한만은 봐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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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해적들이 북한 상선을 덮치려했답니다. 다행히 아덴만에서 한국 선박의 호송임무를 맡던 해군 청해부대가 긴급출동해 해적들을 줄행랑치게 만들었습니다. 4일 우리 구축함 문무대왕함에서 링스헬기가 비상출동해 해적을 격퇴시키자 북한 상선 다박솔호의 선원들이 우리 해군에 "감사합니다"를 연발한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런데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할 말이 많습니다. 아무리 생계가 막연하다해도 북한 선박을 잡아서 무슨 이득을 챙길 수 있다고 그런 시도를 했을까요.
 
사본 -다박솔.jpg

 한국 해군이 도움을 주지 못해 다박솔호가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털리거나 인질로 잡혔을 경우를 생각해봅니다. 철강이나 광석을 털어서 인건비가 제대로 나올까요. 김정일에게 인질몸값을 요구한다면 평양 측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국방위원회가 나서 "인질 그건 우리 전공인데 왜 소말리아 너희들이 카피하냐"고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북한은 지금도 미국의 여기자 2명과 한국의 노동자를 장기 억류하며 사실상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체포.jpg
 
 소말리아 해적이 다박솔호를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인다면 희대의 코미디가 펼쳐졌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석방협상을 위한 채널마련에도 서로가 애를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자신들의 선원들을 구하는 문제에 미온적인 북한이 오히려 벼랑끝 전술을 쓰며 소말리아를 당혹하게 하는 상황이 올 수 도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서로 찢어지게 가난한 국가끼리 해적질과 인질 싸움을 하고 있다"며 조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본 -보트.jpg
 
 그런데 한동안 떠들석하던 PSI는 어디로 가고 SI만 남았습니까? 누군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요즘 신문엔 노무현하고 돼지(독감) 얘기 빼면 없네"라고요. 로켓발사요 PSI요 하며 더들썩하던게 한달 전인데...모두가 잊고 있는 사이 자칫하면 소말리아가 북한선박을 해상에서 검색하는 PSI쇼가 벌어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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